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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정말 부족한가요?(1) - 지방은 정말 무의촌인가? 목포시에 의사가 없다고요? [내부링크]

뉴스를 보다가 이런 기사를 봤다.댓글은 역시나 예상한 대로. 온갖 소리가 다 쏟아져 나온다. 의사들이 배가 불렀다. 의사들이 돈밖에 모른다. 공공의대를 무조건 만들어야 된다. 그런데 이상하다. 당장 내가 자주 가는 의사 커뮤니티만 해도 망할거 같다는 의사들 천지고, 내과 같은 경우에는 올해 배출 예정인 내과 전문의가 평소의 2배가 될 예정이라, 이제 내과는 멸망할 것이다, 몸값이 떨어진다 등등. 온갖 아픈 소리가 다 나온다. 그래서 좀 더 알아보기로 했다. 기사에 나온 두 곳, 충남 서산의료원과 목포시의료원은 무의촌이나 다름없는 상황인가? 그래서, 아래의 사항들에 대해서 좀 알아보기로 했다. 1. 서산시의료원에 의사가 왔.......

의사, 정말 부족한가요?(2) - 시사인 기모란 교수 인터뷰를 보고 [내부링크]

코로나로 한창 전국이 떠들썩한 와중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떴다.뭐 다른 내용은 다 그렇구나 하겠는데 인터뷰 중간에 도저히 넘길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이 글을 쓴다. 도저히 넘길 수 없다고 생각한 이유는, 인터뷰의 문단 중 하나가 온갖 거짓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의료 인력은 충분한가? 인력 문제는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역학조사관 수가 적다 어쩐다 하는데,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 의사 수가 부족하다. 인구가 고령화되고 의료이용률 높아지고 커뮤니티 케어의 국가 책임도 커지는 등 수요를 늘리는 외부 요인이 엄청나게 늘어나는데, 지난 20년간 의대생 입학정원은 그대로였다. 어떻게 되겠나? 큰 병원에서 서로 월급 더.......

한남동 스시(오마카세) 맛집, 스시고코로 [내부링크]

아내와 나들이를 잠시 가던 도중, 아내가 간만에 최근에 먹지 않은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하였다. 정말정말 간만에 먹게 된 초밥이라, 어디 아주 고급진 곳이라도 찾아볼 까 하였으나, 너무 높은 가격은 커트(...) 당하고 다른 집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던 도중 눈에 들어온 집이 있었다. 런치 코스도 이 정도면 가격이 썩 나쁘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해서, 한번 가 보기로 하였다. 한남동 스시 맛집, 스시고코로다.사실 처음에는 큰 입간판 같은 것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은 없었다. 그 덕분에 찾는 데 생각보다 수고가 들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 후 본격 상가로 향하는 길이 잘 표시되어 있지 않아, 정작 출구로.......

구리 한강뷰 카페, 모던기와 [내부링크]

한강으로 나들이를 가던 중, 느긋하게 강변의 경치가 보이는 곳에서 커피를 한 잔 하고 싶어졌다. 커피도 경치가 좋은 곳에서 더 좋지 않은가? 그래서 찾아보니 유명한 곳이 있더랬다. 예전에는 무슨 권력자 같은 사람이 쓰던 곳이라던가. 구리 한강뷰 카페, 모던기와다. 주차장 입구는 약간 허름한 편이어서, 입구에 차를 몰고 가면 "정말 과연 이런 입구를 통해 올라갔을 때 분위기 좋은 카페라는 것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올라가면 된다. 괜찮은 카페가 있다.역광이다 보니 아쉽게도 올라가는 사진이 안 나왔다. 올라가는 길은 분위기 이상한 주차장 입구는 지나서 찍은 것이다.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넓.......

의사, 정말 부족한가요?(3)- OECD 2019 통계에 부쳐 [내부링크]

연말을 거쳐 쭉 지켜보다 보니, 어느 새 하나 둘씩 의사 부족하다는 뉴스가 나온다. 검색으로 찾아 보니 한 두 해 나오는 이야기도 아니고 꾸준히도 나오던 이야기다.와... 근데 정말 신기하다. 의사들 끼리는 매일같이 일자리 없다고, 어딜 가나 의사가 발에 채인다고 난리법석이다. 길을 가다 눈을 돌려 보면 어딜 봐도 병원이 있다. 심지어 생명의 탑이라는 말 까지 나올 정도로 어딜 봐도 병원과 의사로 넘쳐나는 것 같다(구글 검색에 생명의 탑이라고 한번 쳐 보시라. 이렇게도 병원이 많았나 느끼게 된다). 그런데 왜, 대체 왜 뉴스기사는 의사가 모자란다고 난리일까? 글은 다음의 구성에 따르며, 글에 나온 도표와 사진은 'OECD.......

서판교 백현동 카페(브런치, 베이커리) 맛집, 카페 두레브 [내부링크]

그런 날이 있다. 주말에 일어났는데 너무나도 나른하여 기운도 별로 없고, 음식 준비도 하기 어려운 날. 냉장고 안에는 그래도 먹을 것이 없지는 않지만, 한 주 동안 수고한 이 나의 입 속에 뭔가 맛난 것을 넣어주고 싶은 하루가. 한 주 동안 수고한 나를 어딘가 일상과는 다른 곳으로 떠나게 해주고 싶은 하루가. 그런 곳이 있을까? 백현동에 있다. 바로 카페 두레브다.안양판교로에서 우측 샛길로 빠져서 우회전해서 올라다가 보면 있다. 올라가는 길에 지금은 공사중이라서, 과연 여기에 올라가다 보면 괜찮은 카페가 있는가 싶은데, 진짜 있으니까 올라가면 된다. 주차는 발렛파킹이다. 현금으로 천원 준비해서 가야 한다. 복잡하게 생각하.......

분당 백현동 수제버거 맛집, 윌리엄스버거 [내부링크]

화창한 봄날, 탄천을 걸었다. 녹음과 꽃을 함께 하며 햇볕을 즐긴 후, 즐거운 나들이에 어울리는 점심이 먹고 싶어졌다. 소풍 나온 기분에 어울리는 점심이 뭐가 있을까? 그래, 수제버거가 어울릴 것 같다. 그런데 탄천에서 멀리 떨어지기는 싫은걸. 주변에 괜찮은 곳이 있을까? 바로, 윌리엄스버거다.탄천을 조금 걷다가, 탄천 바로 옆으로 올라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다. 나들이 도중 식사하기에 정말이지 딱 어울리는 곳이다. 나중에는 포장해서 탄천에 돗자리 펴 두고 먹어도 될 것 같기도 하다. 주변에 카페도 많아서, 식사 하고 커피까지 한 잔 같이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메뉴는 하와이인 쉬림프 버거와 미트 러버스 버거를 골랐다. .......

머신러닝 배워보자 [내부링크]

공부용 자료 모으는 글https://brunch.co.kr/@aidenswmo/2https://gomcine.tistory.com/entry/%EB%A8%B8%EC%8B%A0%EB%9F%AC%EB%8B%9D-%EA%B3%B5%EB%B6%80-%EC%88%9C%EC%84%9C-%EB%B0%8F-%EB%B0%A9%EB%B2%95-%EA%B0%95%EC%9D%98-%EC%A0%95%EB%A6%AChttps://www.coursera.org/learn/machine-learning/home/welcome

블로그 이벤트 참여용 [내부링크]

글쎄.사실 처음에는 자유도가 높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더 많이 쓰고 있었는데쓰다보니 정작 내가 그 자유도를 아용할 역량이 안됨을 깨닫고 그냥 네이버 블로그로 갈아탔다. 정작 요즘은 바빠서 블로그 못하지만.본업이 바빠서도 그러겠지마는... 언젠가 이 블로그도 이전의 융성했던 블로그처럼 다시 키울 수 있기를#나블로거야#블로그생일축하해

야탑 성남시청 맛집, 두부팩토리 the 두부 [내부링크]

집밥 같은, 부드럽고 부담스럽지 않은 저녁을 먹을 수 있을까?이런 저런 일들도 있고 하여, 성남시청에 들르게 되었다. 퇴근 후 이런 저런 사무를 처리하고 나오니 시간은 어느덧 8시가 되어 있었고. 배가 고파 뭔가 먹고는 싶고. 그런데 또 밤이고 하다 보니 집밥 느낌이 나는 것을 먹고 싶고. 조미료 맛이 조금 덜 들어간 것을 먹고 싶고. 그리고 속에도 부담이 많이 가지 않는 음식을 먹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음식, 속을 좀 풀어줄 음식을 먹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가게 되었다. 야탑 성남시청 맛집, 두부팩토리 the 두부 이다.야간에 찍다 보니 사진이 이렇게 나온다. 주차는 가능하기는 한데 자리가 협소하다.......

건대입구 스페인 요리 맛집, 이스트 [내부링크]

살을 에는 찬바람이 물러가며 옷차림이 가벼워지던 어느 봄날, 연인과 함께 꽃 구경을 가게 되었다. 황홀했던 꽃구경을 뒤고 하고 나오며, 멋진 경험을 한 날에 멋진 마침표를 찍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어디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입에 착 감기는 음식점이 있을까? 그렇게 찾던 중에 가게 된 곳, 건대입구역의 스페인 요리 맛집, 이스트다.사실 찾기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곳에 있다. 안그래도 검색도 하면 많이 나오는 곳이라 큰 길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건대입구역 답게 길거리에 자리잡은 수많은 노점들, 길가의 로드샵 등등에 눈길 주며 걷게 되면 어느 새 지나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찾기 힘들지는 않다. 지도를 조금만.......

문재인 케어 - 추나요법 급여화에 부쳐 [내부링크]

(기)기계호흡이라는 것은, 스스로의 호흡능력(자발호흡)이 너무나도 부족하여, 자발호흡으로는 생명을 적절하게 지탱하기 어려운 지경에 놓인 사람들로 하여금 호흡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치이다. 그러나 이 장치는 득과 실이 있다. 기계호흡의 진행을 위해서는 기관내 삽관이라는 행위가 필요한데, 구강부터 시작하여 기관지까지, 대략 20cm 이 넘는 깊이까지, 기관내 튜브를 삽입해야 한다. 이 행위는 환자로 하여금, 극도의 통증과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기관내 삽관술은, 스스로의 의식 수준을 유지할 능력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면, 거의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격렬한 거부반응을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기관내 삽관의 유지.......

의사들에 대한 편견 [내부링크]

이 글은 모 사이트에서 벌어진 논쟁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기재하였습니다. 해당 글은 신해철법 논쟁에 관...

저는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내부링크]

가끔은 생각해 보고는 한다. 내 인생의 마지막에서, 한 마디 말을 남기게 된다면 무슨 말을 남기는 것이 좋...

보라카이 여행기 : 음식점편(1), 코코마마, 코코넛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나는 사실 이전에는 해외여행을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학창시절 동안은 별로 가 보지도 않았고. 또 그...

보라카이 여행기 : 음식점편(2), 게리스 그릴 [내부링크]

보라카이는 사실 크지 않은 섬이다. 가기 전에는 나름 보라카이, 필리핀 만의 특색있는 요리, 그런 걸 먹어...

판교 덮밥 맛집, 도제 [내부링크]

뭔가 색다르게 맛난 것 없을까?하루 식사의 메뉴 선정은, 너무나도 당연히 하는 것 들이라 별 생각 없이 정...

2세 아이의 죽음 [내부링크]

기사 링크 :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133111_19842.html 참담한 일이 발생하...

문재인 케어에 대하여 [내부링크]

의료가 갈 길을 정말 과감할 정도로 간략하게 나눈다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는 영리 추...

서현역 초밥 맛집, 호시 [내부링크]

어느 겨울날, 당직 근무를 끝내고 나와서 피로에 지쳐 누워있던 날이었다. 방 온도도 따뜻하게 올려두어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