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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오븐스매쉬 스팀덱 시연 +프로젝트 B 플레이영상 [내부링크]

출처: 오븐스매쉬 트위터 트위터에서 즐기는 Cookie Run: OvenSmash “OvenSmash in your hands! #CookieRun #OvenSmash #CookieRunOvenSmash #COS #Steam #Steamdeck” twitter.com 일단 보이는 것 만으로 판단했을 때 좋다.... 콘솔이 사고 싶어 진다... (닌텐도 주식을 사야 하나...) 오븐스매쉬의 경우 2분기 스팀/닌텐도 발매 후 하반기 모바일 런칭이 예상된다. 특히 닌텐도 콘솔의 상승세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이는데 (19년도 미국 출장 시 비행기에서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 정말 많이 봤던 추억이...) 이런 모바일 콘솔을 포함하는 것은 굉장히 잘한 선택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도 닌텐도 콘솔의 판매가 높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흥행도 기대가 된다. [오~컬쳐]'인재' 찾는 데브시스터즈, '프로젝트B' 개발 가속화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출시를 위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

[Intro] 블로그를 시작하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JB입니다. 오래전부터 블로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시작을 하게되네요... 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30대 중반의 평범한 직장인이며 현재 와이프와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20년 상반기, DCT 가투방 주린형이 깔아준 판 덕분에 주식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고 2020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기업은 산업 내 경쟁구도에서 차별점을 갖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 새로운 다이나믹을 만들어 내며 성장을 만들어낼 기업들입니다. 앞으로 이런 기업들에 대해 제가 공부하고 생각한 내용들을 주로 정리하고자 하며 투자관련된 생각, 서적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꾸준한 공부와 노력만이 이 세계에서 잘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어느 직장인과 마찬가지로 본업이 바빠 파트타임인 투자공부에 시간을 많이 쓰기는 어렵겠지만 꾸준히 이 블로그에 제 생각을

[인터로조] 기업 개요 [내부링크]

인터로조는 2019년 초 업무 관련하여 처음 이름을 접했던 회사였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투자를 하고 있지 않았던 때라 회사에 대해 깊이 파보진 않았고 단순히 콘택트렌즈 산업의 Market Outlook이 나쁘지 않구나 라는 느낌만 받았었다. (22년까지 약 CAGR 6% 성장) 하지만 2020년 투자 시작 이후 필터링을 돌려보다가 주가가 매력적인 구간에 있다고 판단되어 선매수 후공부를 실시하였으나 다른 매력적인 종목발굴로 인해 교체매매를 한후 2021년에 다시 매수 후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다. 1. Overview 인터로조는 일반/뷰티/기능성 등 다양한 종류의 콘택트렌즈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2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업체다. 2000년대 초반 첫 유럽 수출 이후 꾸준한 R&D 등을 통해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Forbes에서 선정하는 Asia 지역 200대 중견 기업 (10억불 이하)에도 선정되었다. 특히, 2020년에는 세계 최초로 실리콘 하

Big Skills (모건 하우절) [내부링크]

피우스님 블로그를 통해 모건하우절의 글을 보고 들었던 생각. 합해지면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소소한 능력들 인기 만화 딜버트를 그린 스콧 애덤스는 자신이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 blog.naver.com 이 아저씨가 바로 모건 하우절 이 글을 보고나니 예전에 읽었던 책이 하나 생각났다. 에지전략 | 앨런 루이스 - 교보문고 에지전략 | 기업을 살릴 최상의 지렛대는 사업 모델의 가장자리(edge)에 있다!전략 수립의 베테랑으로, 특히 에지 전략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가인 앨런 루이스와 댄 매콘이 오랜 기간에 걸친 치밀한 연구와 자료 조사, 논리…… product.kyobobook.co.kr GS리테일이 자신들의 공급망을 통해 반값택배 서비스를 시작해 중고거래의 필수과정으로 자리잡았고, 리멤버의 경우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재판매하며 HR시장의 Key Player가 되었다. MLB는 자체 Streaming Service 역량을 활용하여 ESPN의 다양

[이엠텍] 4Q21 실적발표 [내부링크]

출처: DART 컨센선스는 네이버 참조 보유중인 종목인 이엠텍이 오늘 실적을 발표했다. 예상했던만큼 호실적을 발표했고 매출액은 컨센비 3.0% 영업이익은 14.3% 규모의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전년대비 증감율. 영엽이익 1,600% / 당기순이익 5,100프로 실화인건가?ㅎㅎㅎㅎ 전자담배쪽 분야의 성장과 추가로 나올 승부사업 (Healthcare 부문 등),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이엠텍의 성장 목표 (2024년 매출 1조)를 달성해가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이엠텍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주는 자케형에게 감사하다.

[인터로조] 투자 아이디어 [내부링크]

Key Principle은 "콘택트렌즈 산업은 향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인터로조의 경우 Peer 대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이다. 이 원칙을 구성하는 항목별로 근거들을 정리하며 투자 Logic을 더욱 확고하게 해보려고 한다. 콘택트렌즈 시장 성장의 Key Driver는 무엇인가? 콘택트렌즈는 안구에 직접 착용하여 시력 교정 혹은 미용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만든 렌즈이다. 시력 교정의 도구로서 렌즈는 망막의 굴절 작용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이 사물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장비이며 미용의 도구로서는 눈동자의 색깔, 크기에 효과를 줌으로써 외모를 상승시키는 도구로 사용된다. 콘택트렌즈의 경우 B2C 제품이기 때문에 시장의 성장은 시력 교정 혹은 미용 효과에 대한 수요 증대 (수요 인구 혹은 사용량/빈도)와 다른 시력교정 미용 효과 제품 대비 콘택트렌즈의 경쟁력으로 나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접근 방식은 가장 근본적인 수요인 시력 교정 분야에

[인터로조] 4Q21 실적발표 [내부링크]

보유종목들의 4Q21 실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인터로조의 경우 지난 3분기 IR에서 예측한 매출 (1,162억)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코로나 영향이 컸던 전년동기 대비해서는 많이 증가하였지만 12월 수출 데이터가 튀어서 예상치보다 더 나올 것을 은근 기대하고 있었는데 딱 예상치 만큼 나온 것 같다. 경쟁사 (St.Shine & Ginko) 의 경우 현재 실적이 나와있지는 않지만 St.Shine의 경우 전분기 대비 낮은 컨센선스 /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컨센서스로 시장에서 바라보고 있으며 Ginko의 경우 전분기 /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높은 컨센서스로 시장에서 바라보고 있다. 경쟁사 실적 확인 중 확인한 재밌었던 사유는 St.Shine과 인터로조 모두 피델리티에서 5%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출처: Yahoo Finance 피델리티에서 보는 콘택트렌즈 산업에 대한 뷰도 긍정적인가 보다.

[이엠텍] 스탁그랜트 파해치기 [내부링크]

이엠텍 관련하여 항상 많은 도움을 주는 자케형에게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자 조금 공부했고 자케형이 상세하게 올려줬다. 이런 디테일하게 파고드는 덕후가 되야하나보다. 자케형에게 또 한수 배웠다. 고마운 분들 (feat. 자기주식처분 관련 궁금증 해결) #이엠텍 #회계 팔로업 중인 이엠텍의 호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늘 일이 바빠서 장은 잘 못보고 있었는... m.blog.naver.com 샤웃아웃 해준 자케형 감사합니다! 관련하여 소설 한번 써보자면.... 이엠텍 2분기 전환상환우선주부채(2021년 08월 16일) 회사 확인 후 글을 게시하려고 했는데 댓글 및 쪽지로 질문이 와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다트전... m.blog.naver.com 이 RCPS 발행일이 5월 21일이고 스탁그랜트 부여일이 4월 5일이다.... 이미 4월 5일 이전부터 BAT와의 딜은 끝났고 이를 위해 고생해준 직원들을 보상하기위해 스탁그랜트를 4월에 지정했고 5월 21일에 RCPS 발행한 것은 아닐

[인터로조] 매출채권 Risk [내부링크]

인터로조 관련하여 Risk로 자주 언급되는 부분이 바로 매출채권에 대한 Risk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매출채권 Risk란 어떤 것이며, 인터로조의 현황은 어떠하고 주요 원인에 대한 Fact Check, 그리고 이 매출채권 Risk가 앞으로 지속될지 내 관점에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비 전문가 입장에서 정리해본 거라 잘못된 내용으로 정리된 부분이 있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주주로서 편향된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매출채권 (Accounts Receivable) 이란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대금을 아직 받지 못한 (곧 발을 예정인) 금액을 의미한다. 이런 매출채권에 대해 분석할 때 주요하게 보는 지표가 매출채권회전율과 매출채권회수기간인데 두 항목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매출채권회전율: 매출채권이 회수되는 속도를 의미하며 매출을 매출채권금액으로 나눈 것을 계산식으로 한다. 계산된 숫자가 높을수록 회수하는 속도가 빨라 현금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매출채권회수기간: 매

[데브시스터즈] 4Q21 실적 [내부링크]

작년 하반기부터 보유하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4분기 실적이 지난주 발표됐다. 데브시스터즈는 많은 공부를 하고 진입했다기 보단 쿠키런 IP의 강점 하나에 집중하여 들어간 종목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유저들에게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IP 보유 (진저브레드 쿠키) 중국, EU 등 신규 진출 예정 / 기존 IP를 활용한 신규 게임 런칭 확장성 / IP 상품화 확장성 등 다양한 Upside Potential 존재 빅데이터 팀을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이고 ROI가 높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체계 및 문화 구축 기존 출시된 킹덤과 오븐레이크를 기준으로 미국, 일본 등 규모가 큰 시장의 RPG 장르 영역에 침투율을 보수적으로 봤을 경우 Valuation이 나쁘지 않아 바로 매수를 했는데 너무 욕심부리다가 현재까지 물려있는 종목이다... 물린 것도 물린 거지만 4분기의 경우 미국 시장 전체 게임 2위 / 매출 3위를 달성하여 좋은 실적을 기대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 나왔다. 데브

[인터로조] 콘택트렌즈 수출데이터 분석 [내부링크]

수출 비중이 높은 인터로조이기 때문에 수출 데이터를 활용하여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포스팅에는 내가 공부하면서 인터로조 관련하여 어떤 수출 데이터를 봤고 어떤 관점에서 분석/활용했는지 정리해보고자 한다. 수출 데이터는 관세청에서 제공하는 수출입무역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글에 '수출입무역통계' 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사이트 접속 후 상단에 보면 무역통계조회라는 메뉴에서 다양한 뷰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메뉴를 인터로조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콘택트렌즈의 HS Code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는 동일 사이트 내의 HS Code 네비게이션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수출입무역통계 사이트 확인할 수 있는 여러 데이터 중 품목 품목별 수출입실적 메뉴에서 평택시 데이터를 위주로 살펴보았다. 평택시 데이터 위주로 본 이유는 간단하다. 평택시의 수출실적이 곧 인터로조의 수출실적이다. 현재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에 등록된 전

[데브시스터즈] 가장 인기있는 모바일 게임이란 무엇일까? [내부링크]

출처: 중년게이머 김실장 유튜브 위에 링크된 동영상 및 최근 있었던 쿠키런 킹덤 업데이트를 보며 느낀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게임회사 투자 관점에서는 당연히 일 매출이 가장 중요한 KPI가 되겠지만 IP 관점을 조금 더 가미해본다면 유저수 또한 중요한 KPI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게임 자체에서의 매출은 낮겠지만 각 유저들의 일상에 침투하며 다양한 By Product의 구매를 유발하고 (로열티 매출 증대) 더 나아가 게임이 아닌 다른 산업으로의 진출로 연계 (신규 Revenue Stream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의 확장성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 바로 유저 수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Riot Games가 이런 부분에서 참 사업을 잘 키운 것 같다는 생각...) 현재 쿠키런 킹덤은 출시한지 1년이 지났고 게임 특성상 스펙을 높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콘텐츠가 줄어드는 구조이기 때문에 평타 이상의 업데이트가 있지 않는 이상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위치할 가능성은

역발상 투자 by 데이비드 드레먼 [내부링크]

출처: Forbes 송종식 님의 블로그에 있는 투자 추천 도서 리스트를 기준으로 투자 관련 도서들을 하나하나씩 읽고 있다. 그중 최근에 읽은 역발상 투자부터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책 제목만 보고서 느꼈던 역발상 투자의 정의는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일반적인 관점이 아닌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이를 투자와 연계하는 투자를 역발상 투자라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역발상 투자란 다른 의미다. 현시대 투자이론 중 가장 주를 이루고 있는 자본자산 가격결정모형 (Capital Asset Pricing Model)과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이 중심이 되는 효율적 시장 가설이 허점이 있다는 점에서 시작한다. 이 효율적 시장 가설과 반대되는 방식인 (역발상인) PER, PBR, PCR 등 가치지표를 보고 현재 다양한 정보로 예측되는 해당 기업의 미래 성과 대비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는 (즉, 가치투자) 것이야 말로 뛰어난 투자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

[인터로조] 2022년 가이던스 및 이베스트 리포트 [내부링크]

인터로조는 매년 연초 가이던스를 제공하는 우수 공시기업이며 투자자들에게 실적에 대한 가시성에 도움을 준다. 올해도 2월 중순 2022년에 대한 실적 가이던스를 제공하였는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이 가이던스 데이터를 통해 추측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해보고 리서치 하우스에서는 어떤 뷰로 바로보고 있는지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올해 가이던스 및 과거 가이던스 인터로조는 2022년 매출액 1,460억 / 영업이익 400억 / 영업이익률 27.4% 의 실적이 예상된다는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이는 2021년 잠정 실적 대비 매출액 21.7% 증가 / 영업이익 42.0% 증가 / 영업이익률 13.7% 증가 수준이다. 증가 사유로는 "실리콘하이드로겔과 기능성제품의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인한 매출 확대"라고 공시했다. 가이던스만 봤을때에는 2022년에도 높은 성장율이 예상된다. 서두에 말했듯이 인터로조는 매년 초 당해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는데 실제 실적과의 차이를 보며 얼마나 정확했는지 알아보자.

투자의 정석 리포트 정리 [내부링크]

가투방 익배형이 공유해준 동부증권 투자의 정석 리포트 (2011년 & 2016년) 내용에 대해 느낀 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전반적인 느낌은 씨크리컬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던 것 같다. 더불어, CEO 뷰로 접근하면서 좀 더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보고 투자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향성을 일부분 설명해 준 것 같다. 허나 2016년 리포트에 있는 산업 헤게모니 관련된 내용은 퀀트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탓인지 숫자를 너무 끼워 맞춘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이번 정리는 기본적인 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준 2011년 리포트를 기준으로 해보고자 한다. 1. 공급측면의 구조조정에 집중하다 기업이 헤게모니를 갖고 있다는 것은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브랜드 파워가 강하거나 뛰어난 원가경쟁력이 있거나 기술이 뛰어나거나 등 경쟁업체들과는 다른 차별점이 있을 경우 섹터 내에서 헤게모니를 갖고 있을 수 있다. 이 리포트에서는 구

[인터로조] 2022년 2월 콘택트 렌즈 수출실적 [내부링크]

2022년 2월 콘택트렌즈 수출실적 및 관련 Seasonality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1. 2022년 2월 콘택트 렌즈 매월 수출실적을 집계하기 위해 매월 18일쯤 확인할 수 있도록 To-do list를 설정하여 확인하고 있다. 원화 채굴이 바빠 오늘 확인했지만 2022년 2월 평택시 (인터로조가 유일하게 콘택트렌즈 제조사로 위치한 도시 - 이전 포스팅 참조) 콘택트 렌즈 수출실적은 총 70건 / 3,83 5 천불의 수출이 이뤄졌다 (수리일 기준). 수출 건당 평균적으로 약 55 천불 규모로 발생되었다. 출처: 수출입통계 Data 2. 과거 대비 어떠한 Trend인가? 평택시 콘택트 렌즈 수출의 경우 매 분기 마지막 월인 3/6/9/12 월에 Peak를 찍는 Seasonality를 갖고 있다. 매 분기 마지막 월에 뾰족하게 올라가는 것을 그래프 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출 금액의 경우 최대 실적을 기록한 작년의 2월 보다 조금 (약 1% 수준) 상회한 수준을 기록하였다. 수출 건

윤석렬 당선인 공약 수혜주 정리 - 금융업 [내부링크]

지난 3월 9일, 역대급으로 아슬아슬한 투표차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다. 선거 다음날 윤 당선인의 공약에 영향을 받는 산업/기업에 대한 보고서들이 증권사, 로펌 등에서 나왔다. 3~4개 정도를 읽어본 결과 개인적으로 가장 확실한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은 금융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주택대출 규제 완화를 통한 Top-line 증대 선거 기간 내내 윤 당선인은 주택 가격 폭등의 원인을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부동산 정책의 실패로 지적했다. LTV, DSR 등 대출 규제 지표에 대한 하향조정, 양도세 부과, 실거주 조건 등 주택 가격을 잡기 위해 제시한 정책들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이에 윤 당선인은 주택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공약들을 제시했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거래를 유도하는, 즉 대출에 대한 Needs를 증대함으로써 금융업의 Top-line 증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 건설업과의 시너지 대출 규제를 한다고 하더라도 대출을 유

[데브시스터즈] 주주총회 내용 정리 - 종토방 제디님 [내부링크]

지난 3월 29일 데브시스터즈의 주주총회가 열렸다. 원화채굴이 바빠 참석은 못했지만 종토방 제디님이 주요 내용들을 공유해 주셔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제디님 감사합니다) 1. 세이프하우스 진짜 아트워크는 미쳤다 드디어 세이프하우스의 쇼케이스 등 일정이 공개되었다. 일시 : 2022년 4월 3주차 장소: 유튜브 데브 공식채널 내용 유저지향 메세지 담아, 기존 및 잠재 고객 기대감을 형성- 라이브 및 개발중인 제품/서비스 라인업정보 라이브 게임의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성제시 세이프하우스 포함 개발중인 신작의 세부정보및 인게임 영상 최초공개 타임라인 4월 1주차 쇼케이스 소식 첫공개 ( 보도자료 배포 및 sns 채널 콘텐츠 게재) 4월 2주차 쇼케이스 소셜 티징 4월 3주차 쇼케이스 유튜브 릴리즈 4월에 CBT를 한다는 얘기가 나온것 같으나 4월 3주차 유튜브 릴리즈 일정을 봤을때에는 5월까지도 예상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게임들 보면 CBT는 대략 10일 내외로 진행될 것으로

[데브시스터즈] 데드사이드클럽 퍼스트룩 인비테이션 [내부링크]

출처: 데브시스터즈 홈페이지 세이프하우스로 알려졌었던 데브시스터즈의 신작이 데드사이드클럽 (Dead Cide Club)으로 정식명칭을 오픈하고 소셜미디어 채널을 오픈하고 퍼스트룩 인비테이션을 공개했다. 데브나우 직전 티징을 하면서 신작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추가로 Monthly IR Letter도 시작하며 주가부양 의지가 올라간 모습이다)퍼스트룩 인비테이션 내에는 데드 사이드 클럽의 일부 세계관이 공개되었다. 데브나우에서 추가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공개되고 인플레이 영상은 어떨지 기대된다. Dead Cide Club | Cide Scroll Online Shooting Dead Cide Club | A Fresh Take on a Classic Action Shooter deadcideclub.com 데브시스터즈 탁월한 기술, 서비스, 콘텐츠로 전 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www.devsisters.com 데드사이드클럽 퍼

[인터로조] 2022년 3월 콘택트 렌즈 수출 실적 [내부링크]

3월 수출 실적이 공개 됐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올렸던 회귀 분석을 통해 1Q22 수출실적을 예측해보고 1Q22 전체 매출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2022년 3월 콘택트 렌즈 수출 실적 3월 콘택트 렌즈 수출실적은 총 133건 / 11,711 천불의 수출이 이뤄졌다 (수리일 기준). 수출 건당 평균적으로 약 88 천불 규모로 발생되었다. 출처: UNIPASS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평택시 콘택트렌즈의 수출은 각 분기별 마지막 달에 Peak를 보이는 Seasonality를 보이고 있다. 과거와 비교시 올해 3월 수출금액은 약 30% 상승한 수준이며 최근 4개년 최고치를 갱신하였다. 3개년 월별 수출금액 건수와 건당 금액에서도 최고치를 경신하며 수출에 의한 매출 확대가 점점 본격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수출 건당 금액의 경우 제품 Mix 변경 (단가가 높은 Silicone Hydrogel 혹은 FRP의 증가), Order당 주문량 증가 등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

[데브시스터즈] DevNow 후기 [내부링크]

지난 목요일 데브시스터즈 신작 및 신규 Update 쇼케이스인 DevNow가 있었다. 100프로 모두 다 보진 못했지만 신작 위주로 느꼈던 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킹덤과 오븐브레이크도 다양한 향후 Update 항목에 대해 공유해주며 기존 유저들의 기대감을 뿜뿜 시켜주며 개인적으로 만족한 쇼케이스였다. 1. 오븐스매쉬 생각보다 게임 플레이가 잘 나왔다. 플레이 모드도 다양한 것 같고 브롤스타즈와 LOL에 재밌는 요소들을 많이 벤치마킹한 것 같은 느낌이다. 또한 일반 FPS같이 뛰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궁금했던 점은 플레이상 컨트롤해야 되는 포인트들이 많이 보이는데 모바일 유저들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가 궁금했다. (모배 같은 것들은 어떻게 하는지...) 부쉬에 숨은 적을 발견해내는 기능이 있는 쿠키.... 참신하다.... 2. 쿠키런 스토어 글로벌 서비스가 되는 쿠키런 스토어를 오픈했다. 쇼케이스에서는 쿠키런 성 블록을 공개했는데 유저들 취향을 제대로 공략할

[인터로조] 2021년 사업보고서 Review [내부링크]

인터로조 2021년 사업보고서에 대해 Review 해보고자 한다. 사실 처음으로 이렇게 사업보고서를 자세하게 읽어보고 정리해보는 것 같다. 앞으로 스터디할 모든 종목에 대해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1. 최근 5개년 실적 인터로조는 2021년 매출 1,168억 (+32.4% YoY) / 영업이익 282억 (+86.0% YoY) 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탑라인 증대보다 더 고무적인 부분은 수익성의 정상화다. 20년도 코로나 여파로 인해 17%대로 하락했던 영업이익률도 24%로 회복하며 과거 20~30% 수준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2. 분기별 실적 분석 올해 분기 최대실적 (4분기, 348억)을 갱신하였으며 1분기부터 꾸준하게 성장을 해왔다. 이로 인해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2021년 크게 나타났으며 1분기 30프로 후반 수준이었던 판관비율은 4분기 19프로대로 약 50% 감소하였고 영업이익률도 코로나 이전인 20% 중반대로 회복됐다. 역대 최대 매출 달성도 중요

[인터로조] 인터로조 주총후기 - 종토방 shan님 [내부링크]

데브시스터즈와 같이 인터로조 주총후기도 네이버 금융 종토방에 올려주신 친절한 분이 계시다 (shan님). 긴 내용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인터로조 주주로서 회사를 바라오신 분이라고 하는데 내공도 있으신 것 같아 주총 후기 및 최근 올려주신 다른글들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주총 후기 출처: 네이버 인터로조 종토방 매출 20% 정도 Up이면 약 290억 / 영업이익 60%정도 Up이면 약 74억 수준인데 잠정실적이 얼추 비슷하게 나왔다. (285억 / 70억). 기존 스마트 렌즈의 경우 당뇨 쪽으로 알고 있었는데 백내장 관련으로 하는건 좋은 방향성인 것 같다. 노령화로 인한 백내장 수술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안구 건강쪽으로 집중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미국 진출의 경우 하이드로겔 제품이 되면 Si-Hy도 쉽게 받을 수 있는 부분인지 궁금하다. 빠르게 트랜지션이 이뤄져야 될 것 같고 어쨌든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방향일 것 같다. 거래량 증가

[인터로조] 2022년 4월 콘택트 렌즈 수출실적 [내부링크]

2022년 4월 콘택트 렌즈 수출실적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2022년 4월 콘택트 렌즈 2022년 4월 평택시 콘택트 렌즈 수출실적은 총 70건 / 3,214 천불의 수출이 이뤄졌다 (수리일 기준). 수출 건당 평균적으로 약 46 천불 규모로 발생되었다. 출처: 수출입통계 Data 과거 대비 어떠한 Trend인가? 수출 금액의 경우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1년 동일 기간 대비 약 14% 높은 실적을 달성했지만 19~20년 동일 기간 대비해서는 낮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수출 건수의 경우에도 금액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다른 해들과 달리 1, 2월과 비슷한 건수를 보여주고 있다. 요즘 같이 공급망 이슈가 불거지는 시대에 수출건수의 변동성이 적다는 점은 긍정적인 포인트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수출 건당 금액의 경우 코로나가 본격화된 2020년 4월을 제외하고는 19년, 21년, 22년 모두 동일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총평 22년 4월 수출 실적은 드라마틱한 성장은

[데브시스터즈] 데드사이드클럽 (Dead Cide Club, DCC) CBT 후기 [내부링크]

유튜버 빅비 후기 클베중인 데드사이드 클럽 후기 - DogDrip.Net 개드립 이사진은 시작시 떨어질 위치 고르는거, 아주 직관적이라 신박했음ㅋㅋ 커스터마이징에서 익숙한 김치 냄새가 나서 보니까 데브시스터즈 자회사였네 근데 커마열심히해봤자 인게임에선 보이지도않음 남여 헤어 똑같음... www.dogdrip.net 데브시스터즈 신작게임 데드사이드 클럽 후기 1. 플레이 방식맵을 보여주는데 일부 방을 제외하고 선택하면 그 방에서 시작하게 된다.(다른 유저들이 시작한 방에는 알림이 뜨기 때문에 겹칠 일은 적다)스킬은 대충 패링, 갈고리, 쉴드, 쉴드 돌진, 구르기 등등 있다. 대부분은 고수가 아니면 무시해도 되는 스킬이고 가장 중요한 스킬은 갈고리와 쉴드다.갈고리로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도 있지만 상대편을 맞추면 기절... www.fmkorea.com '가볍고 키치한' 국산 배틀로얄 '데드 사이드 클럽' 체험기 1차 CBT에서 얻었던 감상 m.thisisgame.com 데드사이드클럽 (

[이엠텍] 이엠텍 유상증자 정리 [내부링크]

이엠텍 유상증자 1차 발행가가 최종 확정되었다.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처음 유상증자를 하면서 모든 게 새롭기 때문에 하나하나 정리해보고자 한다. 무상증자, 유상증자란 무엇인가? 무상증자, 유상증자 모두 주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사나 각종 매체를 통해서 많이 들어본 단어일 것이다. 이 둘을 이해하기에 앞서 자본금이라는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자본금이란 회사를 설립할 때 주주들이 투자하며 회사 설립에 기초가 된 돈이며 주식의 액면가에 주식수를 곱한 금액으로 계산된다. 자본과 헷갈릴 수 있는데 자본이 더 큰 개념이고 자본 안에 자본금, 잉여금 등이 포함되는 개념이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초기 자본금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으니 여러 가지 방법 (대출, 채권 발행 등)을 통해 자본을 조달하게 된다. 이 자본을 조달하는 방법 중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자본금을 느늘리는 것을 증자라고 한다. 이 증자를 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앞서 언급한 무상증자,

[데브시스터즈] 데드사이드클럽 프리 테스트 위켄드 (Free Test Weekend, FTW) [내부링크]

데드사이드클럽의 프리 테스트 위켄드 (Free Test Weekend, FTW)가 6월 초에 있었다. 다소 생소한 개념인데 1차 CBT때 나왔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라고 한다. [게임리뷰] 네시삼십삼분,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 바이오 장비 추가(6월1주차)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바이오장비를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바이오 장비는 캐릭터 몸에 부착 가능한 특수 칩을 통해 강력한 스킬 옵션 획득이 가능하며, 전투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콤보 기술 사용이 가능한 신규 장비다. 스킬 옵션 외에도 최대 4개의 특정 동작을 순서대로 입력할 경우 다양한 공격 theguru.co.kr 데드사이드클럽, 연내 2차 테스트와 앞서 해보기 시작한다 오는 6일까지 '프리 테스트 위켄드'를 진행하는 데드사이드클럽의 진행 방향이 공개됐다. FTW는 비공개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진행하는 새로운 비공개 테스트로, 데브시스

[인터로조] 2022년 5월 콘택트 렌즈 수출실적 [내부링크]

2022년 5월 콘택트 렌즈 수출실적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2022년 5월 콘택트 렌즈 2022년 5월 평택시 콘택트 렌즈 수출실적은 총 88건 / 4,789 천불의 수출이 이뤄졌다 (수리일 기준). 수출 건당 평균적으로 약 54 천불 규모로 발생되었다. 출처: 수출입통계 과거 대비 어떠한 트렌드인가 수출 금액의 경우 최근 4년 내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하였으며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1년 동일 월 대비 약 9.2% 높은 실적을 달성하였다. 연초 발표했던 가이던스대로 진행되고 있는가? 현재 가이던스 달성을 위해서는 2분기에 약 320~330억 정도는 찍어줘야 한다. 내수가 이번 1분기만큼 성장해 준다면 (약 7%) 2분기 내수는 약 100억원 정도가 예상되는데 그럼 2분기 수출에서 약 220억~230억 정도는 (QoQ growth 27%~32% 정도) 찍어줘야 된다. 4~5월 데이터로 이 성장률을 달성해 주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작년 4월~5월 수출 총액이 721.6

인간관계론 by 데일 카네기 [내부링크]

예전부터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추천하는 글들을 많이 봐왔지만 30대 중반이 넘어서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때마침 직장에서도 연차가 쌓이다 보니 업무적으로도 인간관계에 대한 접점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를 자연스럽고 원활하게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던 시기였다. 1.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데일 카네기는 이 책을 출간하기 전 뉴욕의 직장인과 전문직 종사자 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인터뷰나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과정을 강의하였다고 한다. 이런 강의를 진행하던 중 말하기 훈련만큼이나 필요한 것이 바로 일상 혹은 업무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이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한다.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과 위와 같은 데일 카네기의 개인적 배경을 조합해 보면 인간관계를 잘 하는 방법은 곧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출간 전 데일 카네기가 강의했던 말하는 방법은 단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면 인간

[인터로조] 대만 경쟁사 Ginko International 최근 소식 [내부링크]

인터로조 리포트에 주로 언급되는 대만 경쟁사들 (Ginko International, St.Shine, Pega Vision)의 실적 Tracking을 위해 Yahoo Finance를 뒤져보던 중 (3곳 모두 대만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 Ginko International이 계속 검색이 되지 않아 이것저것 뒤져보다 보니 M&A로 인해 상장폐지되었다는 뉴스를 확인했다. 이와 관련하여 확인한 내용 정리해보고자 한다. Ginko’s board approves Glamor’s takeover bid - Taipei Times Bringing Taiwan to the World and the World to Taiwan www.taipeitimes.com 1. Ginko International은 어떤 회사? Ginko International은 Hydron이라는 자체 렌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다. Hydron은 중국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 내 경쟁사로 주로 언급되

[엔비디아] 투자 아이디어 - 데이터 센터 [내부링크]

참 오랜만의 포스팅인 것 같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시는 분들의 덕목 중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 중 하나가 꾸준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꾸준함을 유지하는 게 참 어려운 것 같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다시 한번 꾸준함을 가져보자 다짐해 본다. 현재 포트폴리오 기준 미장 종목으로는 엔비디아를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ETF 제외). 엔비디아라고 하면 밸류에이션이 비싼 종목의 대명사로 불리며 작년 말에는 P/E가 70배 가까이 찍기도 한 종목이다. 이런 높은 밸류에이션 덕분에 금리 인상 리스크에 취약했었고 더불어 올초 IT 소비 둔화와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따른 채굴 수요 급락까지 겹치며 현재 YTD 기준 50% 정도 빠진 상황. 이와 더불어 반도체 다운턴과 최근 미국 정부에서 내려온 데이터 센터용 CPU에 대한 중국향 수출 금지까지 겹치며 엔비디아에 대한 안 좋은 뉴스들이 연달아 나오고 있는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데이

[데브시스터즈] 최근 소식 [내부링크]

뉴스레터에 쿠키런 관련 최근 소식이 있어 간략하게 정리해본다. 1. 쿠키런 오븐 스매쉬 국내 심의를 전체이용가로 받았다. 스팀 내 게임페이지도 열리면서 이제 오픈 준비가 하나하나씩 시작되는가 보다. 오븐스매쉬의 성공이야 말로 데브시스터즈 투자 아이디어의 핵심 요소다. 내년 상반기 PC 부터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 서두르지 말고 완성도 향상에 개발진들이 조금 더 신경 써 줬으면 좋겠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 오븐스매시' 심의 통과…"주가 반등 기대" | 네이트 뉴스 최신뉴스>전체 뉴스: 데브시스터즈의 기대작 '쿠키런 : 오븐스매시'가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분류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게임위에 따르면 '쿠키런 : 오븐스매시' 개발사 프레스에이는 지난달 24일 해당 게임에 대한 등급분류를 접수했다. 게임위는 지난 2일 쿠키런... news.nate.com 2. 쿠키런 IP 활용 요즘 마트나 주변을 둘러보면 쿠키런 굿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킹덤 1주년 OST 앨

장기적인 기대 수익률 얼마가 적당할까? [내부링크]

장기적인 기대 수익률 얼마가 적당할까? 돈을 넣어두면 불려주는 마법의 상자를 선물 받았다고 상상해 보자. 유일한 문제는 이 상자에서 돈을 얼마... blog.naver.com 피우스님 글을 보고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목표 수익률 설정을 해봤다. 글에 나온 시뮬레이션의 경우 매년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어떻게 해왔는지에 대한 설명은 나와있지 않지만 통계적 유의성을 갖기 위해 Unbiased된 조정을 하지 않았을까? 그 결과 각각의 기간별 수익은 다음과 같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연평균 수익율을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평균 수익률 기준이고 글에 유일하게 나왔던 Best Case (30년 후, 투자 원금의 6배) 달성을 위해서는 연평균 약 6.15%가 필요하다. 위 결과를 Baseline으로 40년 후 내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자산을 위해 얼마만큼의 수익률이 필요할지 대충 계산해보니 위 수치보다는 많이 높은 수익률이 필요할 것 같다. 하지만 글에서 나온바와 같이 이를 활용하여 얼마나

[엔비디아] 뜨고 있는 ChatGPT, 엔비디아와 관련있을까? [내부링크]

ChatGPT가 최근 화제다. OpenAI에서 GPT-3.5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3.5세대)라는 딥러닝을 활용한 자기 회귀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챗봇 서비스이다. 쉽게 말해 인공지능을 탑재한 심심이다. 이 서비스는 챗봇같이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더불어 기존의 챗봇들과는 차원이 다른 답변을 하고 있어 출시 5일 만에 100만 명이 넘는 유저가 가입을 했다. 출처: chatr 코딩해달라는 질문에 꽤나 체계적인 코드를 짜오고 특정 가수 스타일로 랩 가사를 써내려 가기도 한다. Instagram의 tablo님 : "this shit scary #chatgpt" 55K Likes, 656 Comments - tablo (@blobyblo) on Instagram: "this shit scary #chatgpt" www.instagram.com 이 ChatGPT 또한 AI / 머신러닝 기반이기 때문에 엔비디아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

겅호 (Gung Ho) by 켄 블랜차드 [내부링크]

출처: Yes24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께서 추천해주셨던 책. 하고 있는 일과 유사하여 술술 읽혔던 책이다. 책의 제목인 겅호라는 말은 중국어 공화 (工和)에서 유래한 말인데 직역하면 화합하여 일하자 쯤 될 것 같다. 파이팅 같은 의미이지 않을까. 흔히 리더쉽이라고 하면 무협지에 나오는 뛰어난 장수같이 장수의 능력 하나로 전세를 뒤집어 놓을 수 있는 힘 같은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는 것 같다. 내가 정의하는 리더십은 다음과 같다. 리더십은 조직원들에게 얼마나 동기부여를 할 수 있으며 각각 조직원의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고 이렇게 조직원과 함께 도출해낸 문제 해결 방안 중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내가 정의하는 리더쉽과 일맥상통한 내용을 3가지 동물의 스토리로 정리하고 있다. 다람쥐의 정신 - 가치있는 일을 한다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안다 목표를 이해하고 또 제대로 실행한다 모든 계획과 행동은 가치로 결정된다

[엔비디아] 투자 아이디어 - 자율주행 (1/2) [내부링크]

데이터센터 외에 엔비디아를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은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존재감이다. GPU 분야에서 갖고 있는 경쟁력을 자율주행 영역으로 확장하며 훌륭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자율주행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다. 교통수단 내에 운행하는 사람이 없고 외부에 있는 서버와 통신하며 서버의 명령에 따라 주행하는 무인운전 방식과, 교통수단 내부에 탑재된 인공지능 컴퓨터가 스스로 판단하여 주행하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주로 철도차량에 많이 쓰이는 방식이고, 후자는 자동차에 많이 쓰이는 방식이다. 나중에 자율주행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두 가지가 혼합 (예를 들어서 스스로 판단하여 주행하되 서버에서 보내는 정보와 명령도 따르는 방식)될 가능성이 높다. 어떤 두 가지 방식이든 궁극적인 핵심은 인공지능 컴퓨터가 현재 도로 위의 상황을 표현하는 여러 가지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운전 경로/속도/조향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엔비디아와 필수불가

[엔비디아] 투자 아이디어 - 자율주행 (2/2) [내부링크]

이전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율주행에서의 핵심은 각종 자율주행 데이터를 분석해서 최적값을 도출할 수 있는 자율주행 반도체 칩이다. 현재 자율주행 반도체 시장에는 다양한 플레이어가 존재하고 있으나 업계를 이끌어가는 업체로는 인텔 (모빌아이), 엔비디아, 테슬라, 퀄컴이 4파전을 이룰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엔비디아가 경쟁사 대비 자율주행 반도체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경쟁사 대비 어떻게 뛰어난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 내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퀄컴의 경우 자율주행 관련 통신칩에 집중하는 양상으로 직접적인 비교에서 제외해 보고자 한다.) 1. 고객 입맛에 맞는 생태계 구축 완성차 업체를 고객으로 두는 모빌아이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비교해봤을 때 모빌아이의 솔루션이 완제품 개념이라면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솔루션은 반제품이다. 모빌아이의 솔루션은 자율주행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신뢰성을 높이고 알고리즘을 단순화하기 위해 조건을 한정했다. 카메라의

[인터로조]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허용 관련 최근 소식 [내부링크]

렌즈 온라인 판매 관련하여 몇일전 올라온 기사가 있어 정리해본다.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허용 논란…"눈 건강 위협해선 안돼"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허용 논란…"눈 건강 위협해선 안돼" , 안경원 단독 판매 위헌 심판 앞두고 콘택트렌즈 업계 '오남용 발생 우려' 서울대병원 '각막염 감소' 규제 효과 입증 저가 외산 제품 시장 잠식 우려도 www.hankyung.com 20년 6월 위헌소지가 있다는 서울지방법원의 해석 후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한 이후 오랜만에 관련 기사가 나왔다. 위헌법률 심판 최종결정을 앞두고 있다는 기사 내용을 근거로 했을때 조만간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글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온라인 판매가 허용된다면 국내 렌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사례도 있고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봐도 오프라인 구매로 인한 불편함으로 인해 잘 안사게 되고 사용 빈도도 낮아지는 것 같다. 콘택트렌즈 인터넷 판매 막은 규제 탓… 소비자도 제조사도 골탕 www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by 피터 린치 [내부링크]

독서 리뷰를 작성하는 책들을 보면 알겠지만 투자 기본서부터 차근차근 읽고 있다.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라 (전공/업무 등으로 인해 많이 접해본 내용들이 많다) 지루할 수 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투자에 대한 기초가 더 단단해질 것이라는 믿음에 읽고 있다. 특히 피터 린치, 벤자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피셔 등 가치투자의 대가들의 말은 대부분 일맥 상통하여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다 보면 그 안에서의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때도 있는 것 같다. 이런 새로운 깨달음이 고수 분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런 작은 깨달음들을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싶다. 이렇게 독서 리뷰를 작성하는 것도 그 일환 중 하나이다. 인생의 성공자 피터 린치 피터 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의 경우 투자 서적 추전 글들을 보면 가장 첫번째로 읽어야 할 책으로 많이 추천되는 책이다. 피터 린치는 1977년 피델리티자산운용의 마젤란 펀드를 맡아 13년 만에 규모를 660배나 늘린

[인터로조] 2022년 12월 콘택트 렌즈 수출실적 [내부링크]

22년 5월 수출실적 정리 이후 오랜만에 정리이다. 데이터는 계속 정리하고 있었지만 게으른 탓에 포스팅은 하지 않고 있었다. 6월 ~ 11월 사이의 수출통계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면 YoY 대비 수출금액은 대동소이 (21년 - 36.1m USD vs. 22년 36.0m USD)하였고 수출건당 금액은 약 11% 하락 (72천 USD -> 64천 USD)하였으며 수출건수도 약 11% (430건 -> 384건)으로 하락하였다. 이 수치들을 전반적으로 예측해보자면 확실히 3 공장에서 신규 고객사 테스트 물량을 생산하느라 가동률이 높지 못했다던 각종 애널리스트 보고서의 내용 및 향간의 소문들과 부합되는 내용인 것 같다. 다행히 높은 환율로 인해 원화 환산 실적의 경우 높게 잡혀 3분기 보고서에 YoY 대비 높은 수출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3 분기 USD 평균환율 1139.95원 -> 1301.98원 - 약 14프로 높음) 2022년 12월 콘택트 렌즈 2022년 12

[엔비디아] ChatGPT가 이끄는 23년 1월 랠리 [내부링크]

출처: Yahoo Finance 23년 들어오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1/25 기준 연초대비 30% 이상 상승하였다. 반도체 쪽에서 긍정적인 View들이 점점 증가하면서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도체 관련주들이 연초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Chat GPT (AI)와 관련 있는 반도체 업체들의 흐름이 특히 좋게 나타나는 것 같다. 지난 ChatGPT 포스팅에서 다음 단계인 GPT-4를 위해서는 훨씬 더 많고 훨씬 더 뛰어난 GPU 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가 있는데 이 내용이 점점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엔비디아] 뜨고 있는 ChatGPT, 엔비디아와 관련있을까? ChatGPT가 최근 화제다. OpenAI에서 GPT-3.5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3.5세대)... blog.naver.com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ChatGPT 개발사인 Open AI에 다년간 수십억 달러

[인터로조] 콘택트렌즈 가격 인상 [내부링크]

'렌즈'끼는 사람들 눈물 나겠다…콘택트렌즈 가격 '껑충' 연초부터 콘택트렌즈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오늘(25일) 콘택트렌즈 전문 생산업체 인터로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클라렌 전 제품 공급가 인상에 따라 권장 소비자가격이 최대 42%까지 올랐습니다.클라렌 원데이(30P) 권장 소비자가는 2만 8000원에서 3만 원으로 올랐고, 클라렌 아이리스 원데이(90P)는 8만 7000원에서 9만 700… biz.sbs.co.kr 23년부터 시장점유율 1&2위인 아큐브 클라렌 (인터로조) 콘택트렌즈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한다. 기사에서 언급된 제품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우 약 42%가 올랐다고는 하나 블루라이트 차단용 제품이라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아웃라이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10% 내외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O2O2 라인에 대한 언급은 없다. 이 부분은 확인필요. 단가인상의 배경을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매출원가율에 딱히 유의미

변화하는 세계질서 by 레이 달리오 (Ray Dalio) [내부링크]

제2의 워렌 버핏이라 불리는 레이 달리오 (Ray Dalio). 원칙이라는 책이 가장 유명하지만 내가 투자라는 영역에 관심이 컸던 시기에 '변화하는 세계질서'라는 책을 출간하여 이 책부터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세계 정치와 경제의 현재 상태와 관련하여 많은 시사점을 포괄적으로 설명하면서 오늘날 세상을 형성하는 힘에 대해 레이 달리오 만의 독특한 관점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다양한 역사적 관점이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되었던 부분이었다 (특히 2부 내용). 레이 달리오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부터 현재까지 세계 질서의 변화를 추적하며 현재 상황을 형성한 주요 사건과 추세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역학관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이런 변화가 어떻게 사이클을 이루게 되는지 알려주고 있다. 특히 레이 달리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하는 중국의 부상과 현재 부동의 No.1 국가인 미국의 미래 (특히 미래가 쇠퇴할 것이라는 관점)에 대해 설명하는

[데브시스터즈] IP 사업 관련 프로젝트 중단 소식 [내부링크]

[단독] 데브시스터즈, '마이쿠키런' 등 쿠키런 IP 2종 프로젝트 중단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사업으로 추진했던 팬 플랫폼과 키즈 콘텐츠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최근 팬 플랫폼 '마이쿠키런'를 n.news.naver.com [데브시스터즈] DevNow 후기 지난 목요일 데브시스터즈 신작 및 신규 Update 쇼케이스인 DevNow가 있었다. 100프로 모두 다 보진 못... blog.naver.com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쿠키런 스토어 사업을 담당하던 팬 플랫폼과 키즈 콘텐츠 프로젝트를 중단했다는 소식. 쿠키런 IP의 상품화를 위해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였지만 크게 성과를 거두진 못한 것 같다. 중간중간 확인했던 쿠키런 스토어에서도 상품 후기나 문의 등 고객 참여도가 부족해 보였고 마트나 서점에서 많이 보여 반가웠던 쿠키런 보드게임, 키링 등 각종 굿즈가 실제 판매되는 것도 목격한 적이

2차전지 (배터리) 관련 나의 관점 aka 뇌피셜 - 기술 관점 [내부링크]

항상 멋진 글을 작성해 주시는 Seung님께서 1월 Wrap-up 포스팅에서 2차전지 관련하여 얘기를 해주셨다. 관련되어 동감되는 내용, 과거 내가 생각했던 내용들을 (aka 뇌피셜)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https://blog.naver.com/tmdejr1267/223000582782 20230131 - 1월 소회와 산업 생각 (반도체/2차전지) 1. 1월은 여러모로 다이내믹한 장이었다. 중국/이머징과 US 의 수급 유입이 크게 벌어졌고, 한국은 역대... blog.naver.com Seung님과 비슷하게 나 또한 2차전지 관련 국내 제조업체 (양극재, 음극재, 동박 등)에 대해 긍정적인 뷰를 크게 가져본 적이 없다. 투자 포지션도 거의 없던 분야 중 하나다. 성장성에 대한 의심은 전혀 없지만 2차전지 소재 생산, 셀 제조 등에서 과연 국내 업체들이 장기적인 우상향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확신이 서질 않는다. 추가적으로 2차전지 산업에서 발생되는 부가가치를 얼마나

주가 (수익률)가 상승하는 이유 [내부링크]

피우스님 포스팅을 보다가 인상 깊은 내용이 있어 기록해보고자 한다. 지난 95년 동안 ,주식, 채권 및 현금의 수익률 뉴욕 대학교의 어스워스 다모다란 교수는 1928년 이후 주식(S&P 500), 채권(10년 만기 국채), 현금(3... blog.naver.com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는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여라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크게 하락하기 때문이다. 가치투자를 응축해서 풀어주는 또다른 한 문장이 아닐까. 주식이 하락했을 때 매수해야 하고 그래야만 안전마진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고 가장 높은 수익률 (과거 100년간 검증된 데이터)을 얻을 수 있는 것. 과연 나는 이런 기본적 원칙에 맞게 투자를 하고 있을까? 복기를 한번 해봤다. 내가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게 된 시점은 20년 7월 이다. 그 당시에는 시드가 크지 않았지만 시기적으로는 3월 바닥을 찍고 어느 정도 반등을 했지만 매수 이후에도 시장은 꾸준히 상승했다. 진입 시점은 어느 정도 주가가 하락

2차전지 (배터리) 관련 나의 관점 aka 뇌피셜 - 마진 관점 [내부링크]

2차전지 (배터리) 관련 나의 관점 aka 뇌피셜 - 기술 관점 항상 멋진 글을 작성해 주시는 Seung님께서 1월 Wrap-up 포스팅에서 2차전지 관련하여 얘기를 해주셨다. ... blog.naver.com 이전 글에 이어 2차전지 (배터리) 산업 관련하여 마진 관점에서 내가 갖고 있는 생각 (aka 뇌피셜)을 정리해 본다. EV용 배터리 (2차전지) 소재/장비/셀 업체의 궁극적인 고객은 자동차 OEM 업체들이다. 그들이 누구인가. 제조업 끝판왕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가장 최상단에 위치하여 벤더사들의 작은 것 하나까지 관리하며 철저한 원가관리를 달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는 집단이다. 이로 인해 흔히들 대한민국 알루미늄 (대부분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주요 원재료) 가격은 현대가 결정한다는 얘기도 있다. (아래 기사와 같이 장난치다 큰일 날 수도 있다.) 현대車 등친 알루미늄 구매 입찰 담합 8개 협력사, 과징금 206억원 철퇴 현대車 등친 알루미늄 구매 입찰 담합

[엔비디아] Chat GPT의 구글 버전인 Bard가 사용하는 GPU는? [내부링크]

작년 말 Chat GPT가 떠들썩할 무렵 '구글의 시대가 끝났다'라는 말을 기사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었다. 이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구글은 부랴부랴 자사 언어모델 LAMDA (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s) 기반의 챗봇인 Bard를 곧 런칭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Baidu에서도 ChatGPT 대항마로 Ernie라는 챗봇 3월에 공개 예정이라고 한다... 다들 난리다....) An important next step on our AI journey Introducing Bard, Google's experimental conversational AI service powered by LaMDA — plus, new AI features in Search coming soon. blog.google ChatGPT에 사용되는 GPT는 물론 구글이 사용하는 LAMDA 또한 최근 갑자기 개발된 기술이 아니다. 언어모델 분야에서 예전부터

[인터로조] 물적분할 공시 관련 내용정리 및 나의 생각 [내부링크]

오늘 오후 인토로조의 물적분할 공시가 있었다. 공시의 이해를 위한 내용 요약 및 내 의견을 간략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출처: DART 스마트콘택트렌즈 사업을 2023년 5월 2일 부로 '주식회사 옵트로쓰'라는 비상장 법인으로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한다는 내용이다. 출처: DART 출처: DART 스마트렌즈 부분에서도 현재 정부과제 (나노융합 2020+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안압 측정 (안질환 진단) 스마트렌즈 부분을 분할하는 것으로 보인다. 분할의 목적은 기존 콘택트렌즈 사업과 신사업 분야인 스마트렌즈 개발사업을 분리하여 각 사업부문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하는 것에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출처: DART 신규 법인은 자본금 10억으로 설립되며 분할회사가 분할신설회사의 발행주식 1억 주를 100%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연결재무제표상 미치는 영향이 없다. 추가적으로 흥미로웠던 점은 옵트로쓰 본사는 수원에 새로 사무실을 만들 예정으로 보인다. 출처: DART 나의 의견

아프리카를 통해 보는 미국과 중국의 차이점 [내부링크]

달리오 아저씨의 책을 읽고 점점 관심갖게 되는 미중관계. 최근 뉴스레터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정리해보고자 한다. 최근 Statista에서 소개한 현직 미국 대통령이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국가에 대한 인포그래픽. 아프라카 국가에 집중되어 있다. 출처: Statista 이를 중국의 경우와 비교해보면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중국 정부의 아프리카 대륙의 연례 방문은 점점 주목할 만한 전통이되고 있다. 중국 외교부에서 발행하는 최신 아프리카 정책 백서와 함께 중국의 외교 정책은 글로벌 정책 (특히 미국) 에 비해 매우 독특한 모습을 띄고 있다. 매 방문 시 일주일 안에 아프리카 내 4~5개국을 방문하며 중국 지도부 (주석, 총리, 외교부장)는 지난 10년 동안 43개의 아프리카 국가를 총 79번 방문했다. 이는 그 어느나라와도 견줄 수 없는 높은 수치이다. 출처: Development Reimagined 예전 일본을 보면 이전부터 동남아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며 현재

[인터로조] 2023년 2월 콘택트 렌즈 수출실적 [내부링크]

2023년 2월 콘택트 렌즈 2023년 2월 평택시 콘택트렌즈 수출실적은 총 79건 / 5,630 천불의 수출이 이뤄졌다 (수리일 기준). 수출 건당 평균적으로 약 71 천불 규모로 발생되었다. 과거 대비 어떠한 트렌드인가 수출금액, 수출건당 금액에서 모두 최근 5년간 최대치를 달성하였다. 수출금액의 경우 5,630 천불로 전년 동기 대비 46.8% 상승하였고 이전 최대 2월 수출금액이었던 20년과 비교하더라도 37.5%상승하였다. 출처: 수출입통계 수출건당 금액의 경우 71 천불로 전년 동기 (이전 최대 건당금액) 대비 47.3% 상승하였다. 출처: 수출입통계 포스팅을 하지 않은 1월 통계의 경우 수출 금액이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수치가 나와 의아해 했었는데 2월달에 수출건이 몰려있었나 보다. 1~2월 합계로 비교했을 경우 23년 1~2월 수출금액 합은 7,738 천불로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3공장 안정화를 통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생산량 증대로 인해 수출금액/건당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