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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인천 클럽룸 후기 2편 : 새벽수영 && 조식 && 러쉬 [내부링크]

240212 - 240213 공항 야경뷰 이브닝 칵테일을 야무지게 즐기고 올라왔다. 노을도 예뻤는데 달도 예쁘게 떴던 밤이다. 러쉬 딥슬립과 인갈 버블바 1/2를 즐겨야지. hs 벱이 신났음. 새벽 6시에 수영을 하기로 했는데 졸려서 7시에 움직였다. 그래도 어둑어둑. 수영 좀 합니다️ 벱은 등빨이 다 했네. 조식을 먹기 위해 한시간 정도만 하고 1층으로 내려갔다. 직접 오믈렛이나 후라이 스크럼블 에그도 만들어 주시고 괜찮았던 조식! 연애의 맛 아침 일찍 움직이니 11시 체크 아웃까지 시간이 남아서 반 잘라서 사용했던 버블바를 한번 더 풀어줬다. 여기서 살고싶다. 출근해야 돼…. 인천공항까지 가는 호텔 무료 버스를 타고 공항 버스로 갈아타서 다시 서울로 돌아간다. 즐거웠던 호캉스c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즐겨서 더 좋았다. 애프터눈 티 수영장 이브닝 칵테일 러쉬 배쓰밤 수영장 조식 강추합니다 :) #일상 #직장인 #호캉스 #그랜드하얏트인천 #그랜드하얏트인천클럽룸 #호캉스추천

일상 | 출근 전에 도서관 그리고 맛있는 하루 [내부링크]

240227 늘 혼자 오던 도서관을 함께 오면 오는 길부터 달라진다. 둔촌도서관을 갈 때나 남자친구의 오토바이를 탔었는데 오늘은 천호도서관에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했다. 항상 앉았던 지정석이 아닌 칸막이가 설치된 ‘책열람 우선공간'에 앉음. ‘찰스 부코스키(Charles Bukowski)‘ 의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 원작의 제목은 'The Last Night of the Earth Poems'. 시와 같은 소설처럼 소설과 같은 시처럼. 어떻게 이처럼 단조로운 문장들을 매력적이게 나열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알던 시들과는 확연하게 다르다는 느낌이다. 천호도서관 엘레베이터 앞에는 야채를 판매하는 무인기가 있다. hs님은 싱싱한 셀러리를 2천원에 구매했다. 점심만 운영! 강동짬뽕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중로40길 7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출근을 하기 전에 강동의 맛있는 짬뽕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왔다. 칼칼하고 매운 국물이 일품인데 나는 안 맵다고 맛있게 먹고 hs님

일상 | 나미나라 공화국에서 다시 서울로 [내부링크]

240309 간만에 혜화역으로 모였다. 뭐 할지도 모르는데 일단 만나고 보자며 j가 한 명 있는데 요즘 j 같이 안 살고 싶단다. hs님이 사주는 커피️️️️ 남자친구가 준 용돈으로 스타트! 커피빈 맛있어. 잣막걸리에 닭갈비를 먹고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떠난다. 다 먹고 나와서 선착장 주차장으로 이동하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차 앞으로 뛰어들었다. 선착장 주차장이 다 차서 자리가 없다며 식당 주차장에 주차하라고 유도하는데 운전대를 잡은 친구가 쎄함을 느꼈고 우린 갔다가 자리 없으면 돌아오겠다면서 빠져나왔음. 물론 선착장 주차장에는 자리가 아주 많았다… 남이섬 선착장 주차장이 있으니 식당들 호객에 주의할 것. 남이섬은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이네. 남이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너희랑 노는 거 재밌어! 근데 남친 보고싶다ㅋㅋ 95,97,99,05 환장적인 조합c 나갈래 우리는 나미나라 공화국에서 다시 혜화로 돌아간다. 광어우럭대방

일상 | 직접 캔 냉이로 된장국 끓여먹기 [내부링크]

240303 조카를 보고 서산에서 올라온 날, 냉이를 캐본 적이 없다는 서울 토박이 hs님께 냉이 캐는 법을 알려줬다. 파바박 이색 데이트라고 해야하나… 체험에 더 가깝겠다. 저게 뭐람 둘이서 딱 먹을 만큼만 캐고 꿀맛 같은 낮잠을 잤다. 일어나서 늦은 저녁으로 양꼬치를 먹으러 건대입구까지 왔다. 경성양육관 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일로18길 5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연애하기 전에도 함께 온 적이 있었던 경성양육관! 작년 10월에 방문하고 또 찾아왔다. 맛있는 곳은 잊을 수 없지c 처음으로 옥수수면까지 야무지게 먹고 양꼬치를 소금에 찍어 먹었는데 더 맛있었다. 역시 근본이 최고인가. 240306 hs님이 냉이를 깨끗하게 손질했다. 칼로 줄기 흙이랑 잔털 제거하고 씻어서 한 번 데침. 뚝딱 밥이 없어서 햇반을 사 오는 동안 빠르게 완성된 저녁! 너무 맛있고 보람도 있었다며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았다. 오늘의가든에서 열심히 키웠던 됴잉이가 도착한 날이기도 하다c 계절

일상 | 빙글빙글 바쁜 평일 속에서 [내부링크]

240205 봄이 다가오는 중….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도서관은 못 갔지만 대신에 연습을 했다. 퇴근을 하고 서울숲 크림라벨에 왔다. 내 남자들(조카,hs)이 딸기에 빠져버렸어c 조카는 잘 먹어서 기특하고 남친은 나를 따라서 딸기를 먹다보니 딸기에 중독 된 건가 갑자기 성수 크림라벨의 딸기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받으러 왔다. 잠깐 구석에서 멍 좀 때려야지…c 100% 식물성 크림이라서 얼른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니 냉장고에 넣고 hs님이 작업 중인 카페로 가려고 한다. 고생 많았다며 레몬 파운드와 애플얼그레이티를 얻어 먹었다c 3월도 잘 지내보자! 크림라벨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3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Elephant Coffee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192 엘리펀트커피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돈내산 #직장인 #크림라벨 #딸기케이크 #서울숲 #강동맛집 #일상 #글 #기록 #서이추환영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