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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투자와 성공적 투자 [내부링크]

#투자 #자연 #과학 투자가 뭐길래?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인가요? 아파트를 싸게 잘 고르는 것인가요? 그런데 기관투자자들은 왜 채권에 투자를 하나요? 이름있는 투자자들은 기름과 같은 상품 선물 투자로 크게 성공했다네요, 벤쳐 캐피털 투자로 크게 한목 챙긴 투자자,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라는 사업가, 이건 투자 맞나요? 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한 발 더 뒤로 물러서서 바라봅시다 주식, 부동산, 채권, 상품, 기업, 과연 이런 것만 투자일까요? 코앞에서 자신을 옭아 매는 것들에 너무 매달리면, 설사 부분적으로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원하는 것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도 투자야? "자기 개발에 투자하는 건 완전히 다른 투자인가요?" 그것도 투자입니다. 자신을 위해 시간과 노력과 자본을 투여했을 때 주식투자보다 더 많은 효용을 얻어낼 수 있다면 말이지요. 자기개발 투자로 연봉이 세배 늘어난다면 그로인한 수입은 투자 수입보다 월등히 높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연금 운용자는

투자퀀트와 함께하는 위험헤지가 출간되었습니다! [내부링크]

#투자 #퀀트 #위험 #헤지 #기업 #수익증대 "투자퀀트와 함께하는 위험헤지" 를 소개합니다! 위험의 헤지를 통해서 매우 높은 수익을 얻어내는 퀀트 헤지 펀드들의 기법을 어떻게 일반인들의 투자 속으로 적용할까요? 이를 기업의 수익 증대를 위해서 쓸 수 있을까요? 그러면 기업도 헤지펀드처럼 수십배의 이익을 내는 것일까요? http://aladin.kr/p/a4kyv 투자 퀀트와 함께하는 위험 헤지 퀀트 펀드에서 사용하는 능동적 헤지 기법을 투자업계 밖에서는 왜 사용하지 않을까?라는 저자의 의문과 신용을 평가해서 사람들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간단한 금융 기법들도 세상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는데 이와는... aladin.kr 위험 헤지를 통한 수익증대 기업이 위험을 줄여서 레버리지를 하게 되면 높은 수익과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위험 헤지는 단지 기업의 성장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해 냅니다. 헤지는 경제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

유전자의 분산투자 전략 [내부링크]

#투자 #분산투자 #유전자 #과학 자연의 투자전략 중에서도 유전자가 가져온 투자전략들의 성공은 너무도 엄청나서 지구상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대부분의 생명체들은 유전자에 기반한다는 것을 우리는 당연하게까지 여깁니다. 심지어 외계의 생명이라도 생명체라면 당연히 유전자를 가져야 한다고까지 상상합니다. 유전자가 사용한 투자전략은 사실 하나의 전략이 아닙니다. 수억년의 시간동안 검증된 수많은 전략들의 총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의 분산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이론 유전자가 자신을 더 널리 증식시켜 퍼뜨리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근본적 전략 중 하나는 바로 분산투자 전략입니다. 우리가 포트폴리오 이론을 들을 때마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것이 분산투자이지요. 포트폴리오 이론에서 분산투자의 효용성은 수학적으로 쉽게 증명됩니다. 투자 대상이 여럿일 때, 그 중 하나에 모든 투자를 집중하면 한번에 모두 잃는다는 매우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다른 대상들보다 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대상이

경제적자유는 존재하는가? [내부링크]

#경제적자유 요즘 경제적자유라는 키워드를 자주 접하게 되네요 솔직히 투자업에서 오랜 기간 종사해 왔지만 제가 속해 있던 대규모 헤지펀드 분야는 극소수의 고액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기에 "경제적자유"라는 키워드를 접할 일이 없었죠. 규모가 큰 헤지 펀드일수록 더더욱 큰 규모의 투자자만 받아들입니다. 예를 들어 모건스탠리, 골드만 삭스 등의 기관투자자나, 사우디 국부펀드, 한국의 연금펀드와 같은 국가들이 고객이 되면 고객이라고 해도 투자에 대한 지식은 전문투자자에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지만 월스트리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패밀리 펀드도 또 다른 큰손들이죠. 이름만 들으면 마치 패밀리마트처럼 다수의 일반인을 상대할 것 같지만 실상은 재산이 일조원 정도 되는 부자 가문들의 전속 펀드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입에서 경제적자유라는 키워드가 언급될 리가 없습니다. 투자의 안정성, 아이디어의 다양성, 위험 헤지, 지속적 전략 개발 능력, 자본 분배 같은 단어들이 언급될

경제적자유를 위한 초고수익 전략은? [내부링크]

#경제적자유 #고수익 #투자전략 #투자 #비트코인 #테슬라 #애플 #로또 #부동산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초고수익이 필요하다? 일단 경제적 자유를 이야기하는 분들은 투자자산이 많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수입이 지속적으로 충분히 들어오는 투자자산이 충분한 분들이 경제적 자유라는 말을 꺼낼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현 자산이 작은데 1. 노동을 하지 않고 2. 여유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비율의 자산 증식이 필요합니다. 거주를 제외한 투자 자산이 이미 한 10억 정도 있다면 십년 동안 20억으로 불려 내는 것은 단 100%의 수익률만 기대하면 됩니다. 십년에 100%라면 가능 불가능을 떠나, 이정도도 못하면 투자를 잘 못한 것이죠. 하지만 투자자산이 한 2천만원 있는데 십년동안 20억원으로 불려 내는 것은 자그마치 10,000%의 수익률이 필요합니다. 강남 좋은 곳에 아파트 한채도 못사는 20억원을 가지고 여유롭게 살기도 힘들겠지만, 그마저도 10,000%의 수익률이 있어야 가

고령화시대 도대체 투자수익은 어디서? [내부링크]

#고령화 #투자수익 #해외투자 #고령화시대헤지 더이상 한국이 고령화되고 있다는 데에 반론을 펼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50세의 당신이 은퇴할 시점에는 당신을 먹여 살릴 노동자는 없습니다. 20세의 당신이 50이 되면 고령 은퇴자들을 서포트하기 위해 허리가 휘어질만큼 세금과 연금을 부어 대어야 합니다. 물론 가난하게 살아야 할 것이고요. 그래서 사람들은 생각하죠. 미래가 불확실하니 투자를 잘해서 노후를 대비하자! 그러나 중요한 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과연 당신의 투자는 수익을 가져올까요? 투자전략은 이상속의 교과서가 아니고 현실입니다. 국가마다, 시기마다, 여건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한국에서 초고속 성장을 이어온 경제를 기반으로 한 투자전략이 고령화 사회에서 수익을 가져올 리가 있을까요? 아주 간단한게 한마디로 답합니다. 노후화한 경제에서는 투자는 수익은 거녕 손실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본을 들여다 보지요. 일본은 대표적 고령화 국가

투자공부 할수록 손실이야! [내부링크]

#투자 #투자공부 #투자전략 #투자손실 투자를 잘 하려면 공부해야 한다고 누구나 말을 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가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더 커지는 손실 왜 그런 걸까요? 투자는 전투와 같아요!! 투자 전략 다들 하나씩 가지고 계시죠? 시장이 전장이고 투자가 전투니 투자방법을 투자 "전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전투에 승리하는 것과 투자에서 돈을 버는 것은 공통점이 많이 있습니다. 전략서들을 한 번 보지요. 전쟁에 이기려면 훈련을 해야 한다고 써 있습니다. 물론 옳은 말이지요. 그러나 훈련을 하면 전쟁에 이기나요? 천만에요.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전투에 이기려면 "적보다" 더 훈련이 잘 되어 있어야죠. 훈련따위 하나도 하지 않아도 적이 오합지졸이면 승리하는 것이고 아무리 죽어라 훈련을 해도 적이 특전사 수준이면 패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소송에 이기려면 "상대편"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해야 되고, 물건을 팔려면 "경쟁사" 보다 좋은 물건을 만들어야 되고, 입사시험에 붙으려면 "

실거주할 생각이면 투자는 아니야! [내부링크]

#아파트실거주 #갭투자 #부동산투자 #실거주 #경제적자유 #아파트투자 갭투자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아파트에 실거주를 할 수가 없습니다. 투자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분명히 투자(혹은 투기)자산이고 투자의 입장에서 접근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제가 만나본 많은 사람들은 전혀 그리 생각하지 않네요. "갭투자로 일단 사 놓고 나중에 입주할겁니다. 오르면 대박이고, 떨어져도 그냥 살면 되죠 뭐." 글쎄요. 투자 마인드로는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실거주하는 부동산과 투자하는 부동산은 매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헛갈리면 둘 다 망칠 수가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실거주하는 부동산은 투자자산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일단 제가 아파트 투자 전문가가 아닙니다. 일반적 투자전문가의 지식과 견해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이를 양해해 주시고요. 미국이나 유럽과 같이 투자가 성숙한 선진국에서 실거주 부동산을 투자자산에 포함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첫째, 거주할 곳이 필요합니다. 투자라면 결정에 따라

개미 투자자들의 승리? [내부링크]

#개미투자자 #개미의투자법 #에코프로 #게임스탑 #개미들의전투승리 #공매도 #기관투자자 #개미와기관 개미들의 전투 개미들의 전투를 들여다 본적이 있나요? 개미들의 전쟁에서도 인간들의 전투만큼 잔혹하고 끔찍한 살육이 벌어집니다. 대포와 로켓만 없을 뿐이지요.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ants-and-the-art-of-war/ Battles among Ants Resemble Human Warfare Battles among ants can be startlingly similar to human military operations www.scientificamerican.com 개미들은 매우 충성심이 강하고(충성심이라는 것을 어찌 정의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끝까지 수행한다는 면에서 말이지요.) 용감합니다. 하지만 충성심과 용기로 전쟁을 승리하는 것은 아니지요. 전략이 필요합니다. 손자의 병법이나 이순신 장군의

작전 얼마면 될까? 주가조작 해부! [내부링크]

#주가조작 #작전 #에코프로 #게임스탑 #시세조작 #주가조작비용 #주가조작패가망신법 작전같은 데에 손을 대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기관투자자의 입장이지만 주가조작 작전에 얼마가 필요한지는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계산이 가능해야 정상적으로 작전에 "당하지" 않고 투자를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이 계산을 작전 거시는데 쓰시고 싶으신 분들이 이용할 수도 있죠. 그렇다 해도 어쩌겠습니까? 폭행이 불법이라고 무술을 비밀로 할 수는 없잖아요? 거리 불량배들의 폭행을 막는것은 불량배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대중에게 태권도같은 호신무술을 확산시켜 아무나 쉽게 못 건드리게 하는 겁니다. 작전 역시 마찬가지이지요 작전세력에 대한 초강력한 처벌과 함께 개미들이 작전을 이해해야만 작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실 처벌보다도 개미들의 이해가 더 필수적입니다. 임팩트는 속도다.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하면 논문 수백편 분량이 넘는 매우 연구가 많이 진행된 주제가 바로 주가를 움직이는 임팩트

긴자6츠타야-스타벅스 Creative Cooperation! [내부링크]

긴자6의 츠타야... 긴자6의 명품샵들을 즈려밟고 7층에 위치한 츠타야 서점. 원래부터 서점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사실 츠타야를 서점이라고 하기는 어렵지요. 책사러 가지는 않아요. c 디자인 서적, 미술품 등을 판매하는 곳에 더 가깝습니다. 전혀 불만은 없어요. 안 그러면 마루노우치에서 일보고 굳이 긴자까지 커피 마시러 갔겠어요? 평상시 서점 가는 이유인 지식트렌드 점검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 뿐이죠. 커피 한잔 하며 창조적 시간을 가지는 데에는 딱인걸요. 들어가자 만나게 되는 웬만한 갤러리보다 큰 전시공간에서 이놈이 딱 저를 노려봅니다. "넌 도대체 여기 뭐하러 왔냐잉?" 츠타야와 스타벅스는 각 장소마다 다른 컨셉과 디자인으로 장소를 만들어 냅니다. 긴자6는 하나 둘도 아닌 여러 개의 미술 갤러리를 연결하는 마치 미술작품같은 예쁜 서가로 만들어진 공간 속에서 커피를 마시는 컨셉입니다. 책도 주로 디자인 혹은 예술서적입니다. 그러니 어디까지가 서가이고 어디부터 갤러리인지 구별도 잘 안

공매도는 개미의 적인가? 밥인가? [내부링크]

공매도를 미워하는 개미들은 한국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세계 모든 나라 개미들이 공매도를 미워합니다. 아니 심지어 기관들도 공매도를 미워합니다! (대부분의 기관은 공매도를 잘 하지 않습니다) "감히 내가 산 주식을 팔아?" 괘씸죄입니다. 아, 저는 괘씸죄에는 반대 안합니다. 내가 산 주식을 내린다고 하는 놈을 기분좋게 여길 사람이 어디 있나요? 당장 저부터도 누가 내 주식 폭락한다고 하면 기분이 나쁩니다. 제가 남의 주식에 대해서 코멘트를 잘 안하는 이유입니다. 내 기분만 좋으면 수익이 나나요? 하지만 투자수익이 내 기분 좋고 나쁨으로 결정되나요? 아무리 기분좋게 산 주식이라도 반토막 나고, 불안할 수록 열배 수익이 나는 것이 투자입니다. 아니 이 말도 너무 약합니다. 내 감정의 반대쪽이 수익을 올린다 라고까지 저는 말하겠습니다. 제 말이라고도 안하겠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반복해왔던 이야기이니까요. 짧은 기간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는 극한의 전투와도 같습니다. (긴 기간의

배당, 안받는게 더 이익? 배당주 어째? [내부링크]

시장이 하락/횡보하며 배당주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배당을 받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현금이 떡 하니 통장에 들어오니 기분이 나쁠 리가 없습니다. 심리학 실험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이미 자기가 벌어들인 돈에 대해서 돈을 벌어낸 순간 뿐 아니라, 그 돈을 손에 쥐는 순간 한번 더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향은 많은 왜곡된 결정을 일으킵니다. 배당을 받아 현금이 들어 오면 행복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비용이 발생하는 겁니다. 배당에 대해서는 세금이 원천 징수된다는 사실 다 알고 계시지요? 배당은 가외의 소득이 아니라 내돈을 찾아오는 것! 일단 배당은 어디 다른 데서 누가 주는 돈이 아니라, 내돈을 내가 인출하는 것이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가진 OO회사 주식의 가격이 100원이면 내가 OO라는 은행의 나의 계좌에 100원을 맡겨 놓은 것과 같다고 생각하세요. 배당락 = 내가 인출한 금액(배당) 만큼 예금잔고(주가)가 줄어드는 것 100원을 배당하면, 나의 계좌에서 100

사자대 호랑이의 투자 대결 [내부링크]

인간과 마찬가지로 사자와 호랑이도 투자를 합니다. 사자와 호랑이가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는 당연히 사냥이지요. 최소한의 에너지를 소모해서 최대한의 먹이를 사냥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투자금 = 에너지 수익 = 먹이 그러나 사자와 호랑이는 매우 다른 사냥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자는 무리지어 그룹으로 사냥을 하고 호랑이는 단독으로 사냥을 합니다. 얘네들이 원래부터 다른 동물이라서 그런 것이 전혀 아닙니다. 사자와 호랑이는 고양이과 동물로서, 둘이 갈라져 나간 지가 불과 3백만년 밖에 되지 않는 매우 가까운 종입니다. 인류의 조상들이 나타난 이후에야 갈라진 것입니다. 호돌이, 사숙이, 다 내 손자들이댜옹~~ 따라서 이들의 다른 사냥법은 원래 다른 동물이어서가 아닙니다. 다른 환경적 요인이 이들을 가른 것입니다. 둘의 서식지의 차이를 보면 사자는 풀이 많은 사바나의 초원에서 주로 서식하고, 호랑이는 나무가 많은 숲과 정글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포트폴리오 효과를 이용하는 사자의 그룹

나무는 수성투자의 제왕 [내부링크]

나무가 만들어낸 수성 투자 전략의 전무후무한 성공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잠시 소개했죠? 호랑이와 사자의 투자 대결도 나무가 독점적으로 지구 전체를 싹쓸이한 투자라는 거대한 이야기의 작은 번외편 에피소드 정도일 뿐입니다. 호랑이와 사자의 투자 수익을 나무의 투자수익과 비교하는 것은 마치 동네 분식점의 매출을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삼성, 마이크로소프트를 다 합쳐놓은 매출과 비교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히 수성투자의 제왕이라 부를 만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나무의 투자전략을 배워 응용해 볼 예정입니다. 나무의 전략을 한마디로 말하면 독점 능력을 극대화시킨 것입니다. 나무는 자신이 일단 차지한 영역은 결코 쉽게 내어 주지 않습니다. 높은 나무 밑에서는 다른 식물들은 자라지 못합니다. 영역 안의 모든 에너지를 오롯이 수익으로 취하는 것입니다. 키큰 나무 밑에는 햇빛이 닿지 않죠! 호랑이와 사자는 반대 극단에 있지요. 사냥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도 다 먹어버리고 나면 다음 얼룩말을 찾아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