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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여유로움 [내부링크]

과제하기 싫은 핑계로 책상정리가 아닌 지갑정리를 하다 봉다방 쿠폰 발견! 쿠폰기한이 다음주까지라 빨리가야겠다 싶어 허겁지겁 달려감 ㅋㅋ 역시 엔티크하면서 러블리한 봉다방 이 사진 한장이 소녀감성을 자극했음 가는길에 허세 사진 찰칵ㅋㅋ ps.내가 아끼는 민트초코라떼 근데 사장님 휘핑 너무 많이 올려주심ㅜ 봉순이네다락방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 전화

2020731 피어싱 염증 극복 일기 [내부링크]

올해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피어싱 하나없는 귀에 총 6개의 구멍을 냈다 현재 그 중 3개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염증, 위치 등으로 인해 다 막은 상태;; 이때까지만 해도 귀테리어한다구 매일 귀걸이 조합 이미지 뒤적거리곤 했지 ㅎㅎ 그러던 어느날, 이너는 거의 아물었다고 생각해서 그쪽으로 살짝 누어 잠들었고 .... 새벽 2시에 어마어마한 열감과 통증으로 깨어났다고 한다. 연골에 염증이 생기면 연골막염으로 번질수있다고 들어서 바로 소염제 먹고 박테로신 연고 바르고 .. 그렇게 생난리를 피우고 다시 잠들었다. 다음날, 여전히 뜨겁고 통증이 있어 급하게 반차를 내고 병원에 갔다. 병원에서 당장 피어싱 빼라할까봐 피어싱 막히지않게 해주면서 진료를 같이보는데로 다녀왔다. 염증난 연골에서 피어싱 제거란 다시는 겪고싶지않은 극악의 고.통.이었다 그리고 막히지 않게 실리콘링으로 이렇게 해주심 실리콘링으로 바꾸고 항생제 5일치 먹으니까 확실히 가라앉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밑에 귓볼 끝점이

내돈내산 입술필러 후기 [내부링크]

주사를 극도록 싫어해서 입술필러 하기까지 한 2년을 고민했던것 같다. 태생부터 작고 옹졸한 입술이라 거울을 볼때마다 좀만 더 커졌으면 했지만 .. 감히 혼자 시술받으러 갈 용기가 없어서 고민만 하던 찰나!!!! 친구가 필러시술 받으러간다길래 냉큼 저질러버렸다 ㅋㅋㅋㅋ 실장님이 보시더니 내 윗입술이 너무 너무 얇다고 위 아래 둘다 해서 총 2cc 채우자고 하셨다. 시술 전 내가 또 과거 톡신 필러 회사 출신인지라… 우리(?) 회사 필러 좋은거 알고 자사 제품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ㅎㅎ 시술전 .. 리도카인 크림 덕지덕지 듬뿍바르고 15분 기다렸다(고통을 참을 수 없기에) 마취 중 담당 쌤한테 하트모양 뀨입술만 안되게 해달라구 말씀드렸고 쿨하게 오케이하시고 시술 진행 !.! 크림때문에 꽤나 얼얼해서 마취가 된건지 모르겠지만 윗입술 시술 할땐 통증이 1도 없었다. 아랫입술은 살짝 따끔한 정도? 개인적으로 필러 넣을때보다 몰딩할때가 더 아팠던것 같다 ! 느낌상 윗입술은 입꼬리에만 하드한 제

내돈내산 입술필러 한달 후기 [내부링크]

2월 4일 생에 첫 입술 필러 맞고 한달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현재 이물감은 전혀 없는 상태고,, 꼴보기 싫던 루주라 같은 볼륨이 눈에 띄게 줄었다 2/27 저녁 윗입술이 평균 이하로 얇은편인데, 체감상 윗입술이 더 빨리 빠지는 느낌이 났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아침에 부기때문에 오동통 해지고 저녁되면 1/4정도가 줄어드는듯 ? 2/27 아침(feat. 부기) 여기서 그대로였으면 좋겠지만 야속하게도 야금야금 빠져버린다. 처음이라 그런지 예쁜 모양이 두달도 못버틸것 같다 ㅠㅡㅠ 3/13 저녁 이제는 진짜 내입술같음ㅎㅎ 물론 원래 입술보단 훨훨 낫지만 아쉬운맘에 리터치를 고려해봐야겠다! #입술필러#입술필러후기#한달후기#히알루론산필러#내돈내산

강릉 카페 ‘애시당초’, 레트로 감성 카페 [내부링크]

월요연차를써서 1박 2일로 강릉을 다녀왔다. 12월이 이렇게 따뜻했나? 평소 추위를 잘 느끼는데 날이 영상 7도로 따뜻해서 좋았다 ㅎㅎ 어찌저찌 강릉에 도칙해 막국수랑 한접시 때리고 작년부터 네이버 지도에 리스트에 저장해뒀던 카페로 go 외관은 이러하다 옛날 슈퍼같기도.. 레트로 느낌 넘모 만족스러움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내부는 기대했던 것처럼 아기자기하다 ️ 연말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입구쪽에 비치된 난로 위 주전자 때문인지 더욱 더 포근한 느낌이 든다 이집 시그니처 메뉴는 빠다 밀키, 동백꽃 라떼, 동백꽃 라즈베리에이드인듯 하고 우리는 빠다밀키, 동백꽃라떼 그리고 애플크럼블을 시켰다 그리하여 나온!! 일단 플레이팅에서 합격…. 밋밋한 비주얼 애플크럼블에 센스 있게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생딸기가 올라갔다 c 빠다 밀키는 예상가는 스카치맛 꾸덕 크림 라떼였고, 기대했던 동백꽃 라떼는 은은한 꽃향이 나는 라떼였다 약간 라벤더 라떼느낌? 향 처

양재 카페 ‘심온’ 메로나 커피가 맛있은 독특한 카페 [내부링크]

어느덧 주말이 지나가고.. 뭐먹을지 고민하다 내 최애 버거 크라이치즈버거가 땡겨서 양재로 냉큼 달려갔다 양재 주변 카페들이 다들 일찍닫는 편이라 늦게까지 여는 카페를 검색하다 ‘심온’ 이라는 약간 독특해보이는 카페를 발견함 연말이라 어딜가든 트리가 많이 보인다ㅎ 양재역에서 좀 떨어진 위치라 걸어가기 좀 애매한 거리다 주택가 조용한 골목이라 약간 으슥으슥 ? 차 3~4대 댈 수있는 공간은 확보된듯 하다 들어가면 가운데 큰 스퀘어 테이블이 있고 사이드를 따라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다 이 카페의 컨셉은 힐링인듯?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음악때문인지 맘이 평안해진다 내부에서 나는 향은 조금 호불호 갈릴듯하다 스모키한 향이 나중엔 담배냄새처럼 느껴진다c 사장님이 커피에 자부심이 굉장하신듯 정장을 입고 커피를 내려주시는데 프로같아 보임 ㅎㅎ 착석 후 직원분께서 진동벨을 주셨는데 이 벨이 울리면 주문 가능하다고 했다 네이버 플레이스 후기에서 본것 처럼 사장님이 직접 커피 하나하나 설명을

도쿄-에티오피아 항공 스케줄 취소 및 대응 후기 [내부링크]

나란 사람은 P인척하는 J라.. 항공권도 미리미리 끊어야 직성이 풀린다 올초에 12월 도쿄(나리타)행 비행편을 알아보던 와중 당시 최저가였던 에티오피아 항공을 선택하게 됐다 (이때까지만해도 닥쳐올일을 꿈에도 생각못함) 룰루랄라 아무생각없이 지내다 약 5개월 후인 시점 10/30일 갑자기 여행사를 통해 뜬금없는 카톡이 왔다 읭?? 그리고 몇분뒤 아래와 같은 문자 메세지가 왔다 결론적으론 나의 인천-나리타 출발편이 취소됐다는… 갑자기 멘붕와서 일단 여행사로 연락을 했다 여행사에서는 환불이 가능할 것 같지만 자세한 사항은 에티오피아 항공 규정 확인 후 다시 연락준다고 하였고 환불을 받더라도 발권수수료는 차감된다고 했다 아니 취소된것도 빡치는데 수수료차감이라뇨 -_- ;; ‘발권 수수료’는 항공운임을 항공사로 결제해주는 대가로 받는 수수료로 (내 의지와 상관없이) 비행기가 결항돼도 일반적으로 환불 불가능 하다고 한다 이런 사유로 여건만 된다면 여행 대행사 말고 항공사를 통해 직접 구매하는

블랙야크 콜드제로 레이디1BYPAW2506 : 아이유 패딩 구매 후기 [내부링크]

겨울 시즌마다 패딩에 눈돌아가는 나, 몇년동안 즐겨 입던 캐나다구스, K2 도로시 패딩을 당근에 내놓고 무신사에서 블랙야크 콜드제로 레이디 패딩이 대폭 할인하길래 바로 질러버렸다 22년도 출시 당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70만원대의 사악한 가격때문에 주저했던 ... 정가 759,000원에서 이것 저것 할인받아 최종 261,221원에 겟하게 되었다(무신사 만세 !!) 콜드제로 레이디 (품번 : 1BYPAW2506) 는 총 4가지 컬러(블랙, 어반카키, 그레이시베이지, 크림)로 나오는데 크림색상은 온라인에서만 판매가 된다고한다 11/11 구매할때 이미 블랙과 어반카키 색상은 품절이라 생각할겨를도 없이 그레이시 베이지를 품게되었다 또륵 ㅜ 내 옷장엔 그 흔한 검정색상의 아우터가 하나도 없어 블랙을 원했지만 대표 화보에서 블랙보다 그레이시베이지 색이 더 이뻐보였건것은 사실 ㅎㅎ 출처 : 블랙야크 화보 후기들을 찬찬히 읽어보니 오버핏으로 나왔다고 해서 사이즈 고민을 많이 했다 키 158에 몸

판교 스테이크 맛집 '붓처스컷 아브뉴프랑 판교점', 연말 회식장소로 굿 [내부링크]

연말 회식으로 붓처스컷 아브뉴프랑 판교점에 다녀왔다 역시 맛난건 회사돈으로 먹어야... ㅎㅎ 판교 붓처스컷은 아브뉴프랑 건물 2층에 위치하였고 에스컬레이터 근처라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차는 최소 3시간 무료이고, 건물 주차장 만차 시 근처 '한신교회(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 177번길 17)' 에 무료주차 할 수 있다! 아마 주차요원이 안내해 줄 것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예쁜 트리가 반겨준다 자리는 2인, 4인 테이블이 주를 이루며 프라이빗해 보이는 좌석도 있다 우리는 12인이라 미리 예약한 단체석으로 안내해 주셨다 단체석 예약은 어림잡아 최대 16인 정도까지 가능해 보였다 붓처스컷의 메뉴는 런치와 디너로 나뉘어져 있으며 우리는 런치 코스로 주문했다 참고로 런치코스는 주중 11:30 am ~2:00 pm으로 운영되며 2인 이상 주문해야한다 출처 : 붓처스컷 삼성점 (판교점 런치 코스 메뉴 구성이랑 최대한 비슷한 걸루 가져옴) 코스 구성은 아래와 같다 1. Starter(테이블당 1개

온앤온 폭스퍼 후드 숏 구스다운 NEP2WMA03, 기은세 패딩 착용 후기 [내부링크]

나의 23년 겨울 아우터 컬렉션에 숏패딩이 없어 요 며칠동안 숏패딩만 눈에 불을켜고 찾아봤다 내가 원하는 숏패딩 조건은 첫째, 가벼울것 - 무거운 옷을 입었을 때 어깨가 결리는 느낌이 싫다 둘째, 합리적인 가격일 것 - 패딩 가격은 해가 지날수록 가격이 감가상각(?)된다 즉 당해년도 출시된 패딩은 그 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고 해가 지나면 가격이 대폭 떨어지게된다 셋째, 벨트가 있을 것 - 나이가 들었나 요즘 벨트 패딩이 그렇게 이뻐보인다 마지막, 내 옷장에 없는 색상일 것 - 화이트, 카키가 있으니 이 둘만 제외하면 되겠다 그리하여 선택한 기은세님이 착용한 On&On 폭스퍼 후드 숏 구스다운 ! 이 패딩은 22년도 이월상품으로 약 60%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였다 원가가 759,000원이라는데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출처 : 온앤온 화보 이 패딩은 민트, 브라운 두가지 색상으로 나왔고 사이즈는 1(55), 2(66)가 있다 역시 어두운 컬러가 인기가 많은지라.. 내가 사

[도쿄여행 1일차] 에티오피아 항공 2차취소, 탑승 및 기내식 후기 그리고 맛있었던 편의점 토마토라멘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orenjio/223294084335 도쿄-에티오피아 항공 스케줄 취소 및 대응 후기 나란 사람은 P인척하는 J라.. 항공권도 미리미리 끊어야 직성이 풀린다 올초에 12월 도쿄(나리타)행 비행... m.blog.naver.com 지난 10/30일 에티오피아 항공 1차 항공편 캔슬에 이어 약 1 개월 후 익숙한 국제 발신이 왔다 이번엔 귀국편이 취소 ㅋㅋㅋㅋㅋ 아니 저기 장난하셔요..? 12/31일자 나리타-인천 항공편이 어이없게 취소되었다 화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바로 본사에 메일 ㄱㄱ 따지고 싶었지만 최대한 정중하게.. 1차 캔슬 사태 이후 내성이란게 생겼는지 화나는 마음은 뒤로하고 해결책부터 제시 ㅋㅋ “ Please let me know all the flights shedule to Narita -Incheon” 결국 12/31에서 12/30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루 당겨서 무료 변경 해줌 덕분에 호텔 숙박비 하루치 날아감^^ 수차례

[도쿄여행 2일차] 웨이팅 지옥 아사쿠사 규카츠, 스즈메 문단속 오차노미즈역 방문 및 위치, 친절했던 아사쿠사 료칸 투카이소우 그리고 럭셔리 돈까스 돈카츠 유타카 [내부링크]

도쿄여행 2일차 숙소를 옮기는 날이라 첫째날 묵은 캡슐호텔에 짐맡기고 아침먹으러 아사쿠사 규카츠로 향했다 규카츠 먹으러 가는 길 나 날씨요정 아닌데 날 왜이래? 이때까지만해도 발걸음이 매우 가벼웠음 아사쿠사 규카츠 도착 오픈시간 20분전, 오전 10시 40분에 도착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대략 40명 정도? 매장은 지상층 그리고 지하로 운영되며 매장이 협소해 회전율이 좋지 못하다 볕이 안드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림 11시 40분쯤 우리 앞에 4팀 정도가 남았고 12시 10분 쯤 입장 할 수 있었다 평일기준 1시간 반 정도 기다린듯 하다 지상층 매장 입장~~뚜둔 ! 배고파서 뭘 먹어도 맛있을각 아사쿠사 규카츠 메뉴는 아래 중 택 1 가능 1인분(한장) 130g 1,630엔 1.5인분(한장 반) 195g 2,300엔 2인분(두장) 260g 2,760엔 + 300엔 반찬 (토로로, 명란, 와라비모찌) 난 1인분에 명란 추가 위염이라 1인분을 시켰지만.

[도쿄여행 3일차] 아사쿠사에서 슬램덩크마을/가마쿠라 가는법, 지브리 스토어 동구리샵, 츠케멘 원탑 멘야무사시 리뷰 [내부링크]

예전부터 도쿄오면 꼭 가마쿠라를 가보고 싶었었다 도쿄와는 사뭇다른 아련한 일본느낌 낭낭한 도시! 우리는 아사쿠사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아래의 노선을 이용해 다녀왔다 루트 1 다와라마치역 -> 신바시(긴자선) 신바시 ->가마쿠라(요코스카선) (1회 환승, 1시간 30분 소요) *가마쿠라역에 도착하면 에노덴을 타고 이동해야한다 (아래 루트 2참고) 출처 : 구글지도 다와라마치역 가는 도중 들린 요시노야 우리나라로치면 김밥천국, 한솥 느낌인데 가격대비 양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맛있었다 우리에겐 시간이없다 후딱 먹고 출발! 신바시역에서 요코스카선으로 갈아타는 중 기차같이 보이는 지상철이 오길래 일단 탑승 여긴 ktx마냥 지하철도 좋구나 감탄사를 연발하며 편하게 가고있던 찰나 역무원이 오더니 노말존(일반석)으로 가라고 안내해주셨다 알고보니 이 구역은 그린카(green car)존으로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었던 것 ! 그린카 존이 아닌 구역은 일반 지하철 좌석과 같다 의도치 않게 기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