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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동] 하우스바이콘반, 깔끔한 일식 돈가스 [내부링크]

사당역 8번출구 맛집, 일식 돈가스를 판매하는 하우스바이콘반에 다녀왔다. 하우스바이콘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158-2 1층 사진으로만 봐도 넘나 맛나보이는 돈가스에 맘을 뺏겨 점심에 방문하기로 하였다. 길에서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면 입구를 찾을 수 있다. 간판이 바로 보이진 않아서 살짝 헷갈렸다. 입구에서 볼 수 있는 깔끔한 메뉴 구성 들어가면 깔끔한 서빙 공간이 보인다. 룸 2개와 중앙 일자 테이블, 창가 일자 테이블의 구조로 미리 예약하면 룸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같았다. 살짝 일본 느낌이 나는 창가쪽 인테리어. 테이블마다 준비된 물,컵,돈가스 소스,소금. 주문한지 10분정도 후에 돈가스가 나왔다. 로스카츠와 히레카츠. 둘다 웰던 굽기로 나왔고 로스카츠는 센스있게 한점이 뒤집어져서 나왔다. 맛은 깔끔에 존맛탱! 개인적으로 미디움 굽기의 돈가스를 좋아한다. 이정도 퀄리티면 미디움 돈가스면 진짜 핵존맛탱이었을텐데 ㅠㅠ 다른 후기들을 보니까 미디움 고기도 보이는거 같던데

[일본여행] 교토 당일치기 다녀오기 … 1편 [내부링크]

일본여행 마지막 교토 일정 JR 간사이 히로시마 패스를 이용하여 오사카에서 교토역까지 “하루카(Haruka)” 열차를 타고 30분만에 도착했다. (본인은 바로 사가아라시야마 역으로 이동했다) JR패스로는 교토-오사카 신칸센은 탑승 불가하니 참고하시길! 그외 열차는 다 탑승 가능하고 하루카나 신칸센이나 둘다 빠르기는 매한가지이다. 오늘도 역시 일정부터 공유! 교토역 - 사가아라시야마 - * 토롯코열차 - 아라시야마(텐류지 ㅡ 치쿠린 ㅡ 점심) - 후시미 이나리(여우신사) - 기온거리, 산넨자카, 니넨자카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교토는 하루만에 보기는 아쉬운 도시이다. 일정을 짤때 금각사, 은각사, 철학의 길도 염두해두고 짜고싶었지만 하루만에는 도무지 일정이 안나오더라.. 다음에는 교토에서 1박을 하고 교토 일정은 2일로 짤 것이다. 이번 교토 일정의 핵심은 토롯코열차를 타는것, 그리고 기요미즈데라에서 일몰을 보는것이었다. 기요미즈데라 야간 개장 시기라 야간 구경도 고민했지만 오사카

[분당 정자동] 효뜨, 베트남 분위기가 물씬 [내부링크]

바람이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 뭐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정자동 효뜨 효뜨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40 정자역엠코헤리츠 2단지 1층 비122호 베트남 느낌이 물쩍 나는 간판 지나가면서 몇번 봤을때 항상 사람이 많았던 음식점이라 큰 거부감 없이 들어갔다. 넴과 쌀국수, 돼지고기 볶음밥 주문! 속이 꽉 차있던 넴은 베트남보다 훨씬 맛있었다. 먼저나온 돼지고기 볶음밥도 간이 짭짤하게 잘 되어있구 밥과 같이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었다. 그리구 밥먹던 와중에 나왔던 쌀국수 쌀국수의 맛은 쏘쏘했다. 요즘 쌀국수 집들이 워낙 많아서 특별한 맛을 느끼진 못했으나, 적당히 뜨끈한 국물이 아주 좋았다. 추천메뉴 - 넴 먹어보고 싶은 메뉴 : 닭튀김, 해산물 볶음면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매장도 깔끔하고 다 좋았다. 정자 점심먹기 좋은 식당으로 추천! #효뜨 #분당맛집 #정자맛집 #정자베트남음식점 #베트남음식점 #정자점심 #분당점심 #정자쌀국수 #분당쌀국수

“작별인사”를 읽고 [내부링크]

작별인사 저자 김영하 출판 복복서가 발매 2022.05.02. 주변에 책을 많이 읽는분들이 계신다. 그분들은 책을 보기 전 작가를 보고, 작가를 통해서 어떤 느낌의 책인지 유추를 하신다. 그리고 대부분 맞는 것이, 참 신기한 일이다. 김영하 작가님은 예전 알쌀신잡에 나오셨던 것으로 내 기억에 남아있다. 시즌1의 일부만 보았지만 참 재밌는 프로그램이었구, 알쓸신잡이라는 책도 재밌었다. 얕고 넓게, 내가 참 좋아하는 분야이다. 그런 좋은 기억들을 떠올리며 이 책을 골랐다. 요즘은 책이나 영화를 볼때 줄거리나 후기를 거의 보지 않고 고른다. 리뷰를 보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집중이 잘 안되더라. 요번 책도 어떤 내용인지 모른 상태로 기대하면서 골라 보았다. 휴머노이드가 돌아다니는 미래 배경의 소설, 철이라는 한 꼬마아이가 나오며 소설이 시작된다. 영특한 철이는 실은 사람이 아닌 휴머노이드다. 자신이 로봇인걸 모르고 철이는 점점 커가며 감정을 배워가는데, 어느날 미등록이 발각되어 폐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읽고… [내부링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김부장 편 저자 송희구 출판 서삼독 발매 2021.08.25. 0. 짧은 요약 - 꼰대며 가부장적인, 질투만 많고 발전은 게을리 하는 김부장. 대기업 다니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을 깔보지만 어느날 희망퇴직 명단에 올라가게 되고, 회사에서 짤리고, 상가 투자 사기를 당하고 시컨드 라이프를 찾아가며 성격이 조금씩 바뀌는 그런 이야기. 1. 이 책은 정말 술술 읽힌다. 주변에 있을만한,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2. 냉정히 말해서 김부장은 잘난게 없다. 과거에 심취해 있고, 자만하고, 남의 인생에 간섭하고, 어떤 분야든 자기 개발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난 이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10~20년뒤 나도 저런 사람이 되있는게 아닐까… 문듯 무서워진다. 3. 상가를 계약하는 김부장의 모습은 너무 충격적이었다. 상가는 쉽게 건드리면 안되는 물건이고 김부장처럼 생각없이 건드리면 진짜 안되는 물

[일본여행] 히로시마 당일치기 다녀오기 [내부링크]

호다닥 준비해서 떠나게된 일본 여행 간사이 히로시마 지역 안내 간사이 공항에서 간사이 지역과 더불어 히로시마 및 오카야마, 다카마쓰까지, 산요 신칸센(신오사카∼히로시마 간) 및 지역 내의 특급·쾌속·보통열차의 자유석, JR 서일본 미야지마 페리를 자유롭게 이용 www.westjr.co.jp 간사이 히로시마 패스를 이용하면 신칸센을 타고 히로시마까지 갈 수 있다. 16,000엔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신칸센만 2번 타도 본전에, 5일간 무려 6번이나 지정석 발권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간사이 공항에 교토, 히로시마까지 커버 가능한 나름 혜자 패스이다. 공홈 예약 어렵지 않고 한국어도 지원하니까 공홈 예약 추천드립니다~ 오사카에서 1시간 20분이면 히로시마에 도착한다. 먼저 히로시마 추천 코스부터 공유! 히로시마역 ㅡ 슈케이엔 ㅡ 히로시마성 ㅡ 원폭돔 ㅡ 히로시마역 복귀 복귀를 제외하고 모두 도보 이동으로 가는 코스이다. 반나절이면 충분히 보는 코스라 여기에 +@ 일정 추가 추천

[일본여행] 고베 당일치기 다녀오기 [내부링크]

히로시마 다음 일정은 3대 야경으로 유명한 고베! 먼저 추천 일정부터 공유한다. 신고베 케이블카 - 기타노텐만구 신사 - 기타노이진칸 공원(?) - 기타노이진칸 스타벅스 or 니시무라 커피 - (이쿠타 신사 - 난킨마치) - 고배타워, 하버랜드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코스이고 버스,도보 둘다 가능한 일정이다. 대부분 고베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산노미야역에서 일정을 시작하지만 나는 신칸센을 타고 신고베역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이곳이 바로 신고베역! 조그마한 역이름 shin kobe를 볼 수 있다 ㅎㅎ 출처 : 익스피디아 아쉽게도 난 케이블카의 존재를 몰랐다. 알았다면 꼭 이용했을 것이다… 고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 상콤하게 여행을 시작해보자. 약 30개의 계단을 오르면 조그마한 기타노텐만구 신사를 볼 수 있다. 잘 꾸며놓은 정원같은 느낌에, 무려 무료 입장이다! 고베 여행하시는분들 꼭 들려주길 바래요 ㅎㅎ 느긋하게 신사를 둘러보고 내려오면 바로 옆에 공원이 있다. 딱봐도

[분당 정자동] Gramps Ground, 튀김과 나초 [내부링크]

점심에 방문한, 정자에 위치한 Gramps Ground(그램스 그라운드) Gramps Ground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32 엠코헤리츠 4단지 D114 정자역에서 도보 10분 좀 안되게 걸렸다. 12시 오픈이었고 내부 공간은 상당히 넓어서 많은 인원도 수용 가능해 보였다. 진저에일 한잔 먼저 마시구요~ 그램스 그라운드의 시그니처 치킨 & 새우 프라이 콤보버켓 진짜 호불호 없을만한, 완벽 단짠의 맛이었다. 케이준, 일반 두개 시켰는데 존맛탱 인정 타코도 쉬림프, 비프 두종류 주문! 타코도 넘나 맛있었고, 따로 주신 살사소스는 살짝 고수맛이 났지만 괜찮았다. 본인은 고수 싫어하는 편인데, 큰 문제 없이 살사 섞어서 다먹었다 : ) 맥앤치즈 피자 1인분 피자로, 크기는 아담했구 꽤나 헤비한 메뉴였다. 치즈나 느끼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나, 나에게는 다른 메뉴들이 더 맛있었다. 매운게살크림우동 소스와 면이 따로 노는 느낌이었구, 크림이 있어 크게 맵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독후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 2,3권 [내부링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정 대리 권 사원 편 양장본 Hardcover 저자 송희구 출판 서삼독 발매 2021.08.25.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 과장 편 저자 송희구 출판 서삼독 발매 2021.11.19.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권의 예약 대기가 너무 많아 아쉽지만 뒤로 하고 2,3 권을 먼저 읽었다. 2권은 권사원, 정대리가 주인공으로 내 친구들의 이야기 처럼, 정말 술술 읽혔다. 욜로족, 너무 높아져버린 집값, 투자를 안하면 안되는 사회 분위기들. 정대리는 욜로족으로 카트값을 생각하지 않구 펑펑 살며, 욜로족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숙박비로 수십만원을 긁고, 카드 한도가 초과할때 까지 옷과 물품들을 산다. 쪽팔린다는 이유로 월세는 알아보지도 않고 전세만 고집하다 교통사고로 병원비를 크게 지불하고 많은것을 잃게 된다. 권사원은 어떻게 미래를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캐릭터다. 어떻게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하고,

[이천 부발읍] 더반 올가닉, 블루베리 카페 [내부링크]

이천 아주 한적한 장소에 위치한 더반 올가닉 더반 올가닉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부발중앙로221번길 89 더반 올가닉 블루베리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로 옆에 넓은 블루베리 농장이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아쉽게도 우리가 갔던 시기는 블루베리가 다 지고 난 시기라 잔뜩 열려있는 블루베리는 보지 못하였다. 테라로사가 생각나는 큰 벽돌집 입구. 평일 점심인데도 차가 엄청 많았다. 그 많은 인원을 다 수용해도 아주 낙낙한 자리가 이곳의 또다른 매력! 입구에서 보아도, 자리에서 보아도 뻥 뚤린 뷰가 이곳의 매력이다. 날씨도 참 좋았던 날이라 한적하게 뷰를 맛볼 수 있었다. 우리는 피자 두종류와 파스타 두종류를 주문하였다. 맛은 무난 무난하게 맛있었고, 시그니처 메뉴인 블루베리 피자는 맛은 있었지만 별다른 특색은 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어딜가서 블루베리피자를 먹어볼 수 있을까? - 고로 추천하는 메뉴! 택시로도 가기 힘든 곳이고, 차가 없으면 갈수 없는 곳이다. 주차 공간도 낙낙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