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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 하노이 - 근본, 정통, 로컬. 현지 스타일 쌀국수 전문점 [내부링크]

*본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원본파일 보기를 누르시면 큰 사진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긴 가장자리 기준으로 1920px이므로 디테일이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해서 원본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하노이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123번길 21 112호 하노이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 점심은 원래 신성동 중국집 낭랑에 가서 간짜장 뿌시고 오려고 했었는데, 토요일 휴무크리... 명불허전 연구단지 장사하는 신성동 음식점은 토요일은 휴무인 음식점이 꽤 된다. 그래서 오늘은 벼르고 벼르던 둔산동 하노이로 출동함. 어제도 쌀국수, 오늘도 쌀국수.....ㅇㅅㅇ... (아 요새 메뉴 선정이 버라이어티하지가 않네) 어쨌든 그래서 찾아간 곳. 둔산동 하노이 쌀국수 되시겠다. 희한하게 티맵으로 검색하면 안나와서, 둔산로 123번길 21 로 검색해서 엠시티타워 건물찍고 찾아갔다. 위치는 시청역 법원 앞에 먹자골목 중간 쯤에 있고, 건물 주차장도 꽤 큰편에다가 식당 이용시 건물 지하주차장 무

음식이 있는 풍경 - 대전 유성구 신성동 파스타 [내부링크]

음식이있는풍경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로 69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점심시간에 다녀온 신성동 파스타집 "음식이 있는 풍경" 단체로 방문을 한거라 급히 예약했는데도 2층 홀로 안내해주셨다. 사진은 음식 사진 몇개 밖에 없다. 일단 위치가, 신성동 지구대 바로 옆에 있어서 골목에 주차만 잘 해결하면 만사 오케이. 완전 식당가 쪽은 아니라 그런지 낮시간에 나름대로 골목주차할만 하다고 생각했다. 내 차로 간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 신성동에서 몇년을 살았는데.... 사실 저기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신성동 제2 공영주차장이 있기에(옛날 내가 살던 곳 바로 앞임). 크게 주차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위치에 있는 식당이었다. 신성동 제2 공영 주차장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211-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 말이 맞제? 한블락만 걸으면 된다. 저기 코스모빌 바로 옆에가 우리집이었어서 잘 알지. 나 쫓아낸 집주인아. 잘 살고 있습니까? 크흠... 원래

닌텐도의 유주 에뮬레이터 소송 [내부링크]

비단 닌텐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 회사, 콘솔 게임기 제작 회사들은 늘 불법 복제 및 저작권 침해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며칠전 닌텐도 미국 법인이 닌텐도스위치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던 유주(Yuzu)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해배상 및 개발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이 있었는데, 내가 요새 잘은 못해도 게임을 워낙에 좋아하기에.. 그에 대해 얘기를 안할 수가 없어서 살짝 남겨보고자 한다. 닌텐도스위치 vs 닌텐도스위치 에뮬레이터인 유주.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좌), 유주 오피셜 페이지(우) 저번 주에 나온 관련 기사 디지털 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588 닌텐도 美법인, 스위치 에뮬레이터 '유주' 저작권 침해 소송 제기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의 미국 법인인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Nintendo of America)가 닌텐

언제나 논란이 끊이질 않는 싱글벙글 소래포구 [내부링크]

본인은 고기도 엄청나게 좋아하는 편이지만, 해물이나 수산물은 고기보다 훨씬 더 좋아한다. 어렸을 때도 생선이라면 해수어/담수어 가리지 않고 달려들곤 했다. 단지 민물고기들은 잔가시가 많아서 먹기 힘들고 조리를 잘못하면 진흙이나 흙맛이 좀 날 뿐이지. 큰 저수지나 강에서 민물고기 어업으로 생업을 이어가시는 분들이 있는 이유는, 민물고기도 잘하는 집에서 먹으면 매우 맛있기 때문이다. 나 어릴 적만해도 매운탕은 메기였는데... 요새는 그 흔한 메기 매운탕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요리가 아니게 되었다. 응 라떼는~ 전혀 상관없는 서두로 글을 시작했는데 오늘의 내용은 다시한번 논란이 되고 있는 '소래포구'이다. 해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마 '입질의 추억' 채널하고 '생선선생' 채널 두가지는 대부분 구독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해물 유투브 채널의 양대산맥. 입질의추억(좌), 생선선생(우) 두 채널에서는 해산물을 고르는 법, 시세, 제철인 해산물 소개 등등 해물러버들을 위한 여러가지

탄방동 베트남 쌀국수 - 땀바이 [내부링크]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갑자기 다녀온 탄방동 쌀국수집 땀바이. 원래는 도룡동에 생긴 포레스트 오늘 숲인가 뭔가 하는 쌀국수집을 가려다가, 아는 지인이 자기네 동네에도 맛있다고 오라고~오라고~ 하도 그래 가지고 결국 탄방동까지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탄방동 쌀국수집 중에서 가야지~가야지~ 했던 곳은 상호명이 기억이 안나서 계속 못가보고 있었는데 물어보니깐 가게 이름이 8482인가 8284인가 그렇고, 거기는 퇴근하고 밥먹으러가면 재료 소진으로 영업 끝나있는 집이라고 한다. 여튼 땀바이로 출발. 둔산대로 지나서 갈 때는 탄방 지하차도 나와서 곧바로 탄방네거리서 유턴 후, 두시 방향 우회전으로 쭉 들어가면 해당 골목 중간 즈음에 있다. 유성이나 둔산 쪽에서 간다고 하면 둔산대로부터 일차선타고 쭉 가는게 편함. 땀바이, 대전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585번길 34 1층 101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탄방동 땀바이 - 가게 전경 탄방동 골목은 갈마 월평 신성과 더불어 주차자리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내부링크]

토리야마 아키라. 출처: 나무위키 2024년 3월 8일 닥터 슬럼프 및 드래곤볼로 유명한 초일류 만화가 토리야마 선생님이 별세하셨다. 단순히 만화가를 넘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일러스트를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을 해오던 분이셨는데 서양의 카툰과 일본의 아니메, 코믹스로 경계가 명확히 나뉘어져 있던 90년대 및 00년대 초반에도 전 세계 모든 서븐컬쳐 매니아로부터 사랑받던 분이셨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드래곤퀘스트, 닥터슬럼프, 드래곤볼. 출처: 구글 이미지 특히,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써도 또, JRPG라는 하나의 게임 장르 팬으로써도 판타지 세계관의 몬스터에 눈코입이 생기고, 표정을 그려넣어 의인화하고 캐릭터화하는 그 모든 작업물의 시작에 이 분이 계셨다. 최초로 몬스터에 눈코입을 그려넣어 표정과 생동감을 부여해준 드래곤퀘스트1편의 슬라임. "나는 나쁜 슬라임이 아니야" 로 유명하기도 하다. 출처: 위키피디아 감히 토리야마 아키라의 영향을 받지 않은 JRPG 게임과 소년만

GBA 에뮬레이터 '피자보이(Pizza Boy)' 서비스 중단 [내부링크]

에뮬레이터 연쇄살인마 닌텐도 관련 포스트: https://blog.naver.com/t400jn/223374195406 닌텐도의 유주 에뮬레이터 소송 비단 닌텐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 회사, 콘솔 게임기 제작 회사들은 늘 불법 복제 및 저작권 침해로 ... blog.naver.com 닌텐도스위치 에뮬레이터인 유주(Yuzu)가 골로간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그 후속 여파가 몰려오는 중인 것 같다. 일단 트로픽 헤이즈에서 담당하던게 유주랑 씨트라(Citra)인데, 최신 기종 에뮬레이터인 스위치가 먼저 골로갔고, 그와 동시에 스위치 바로 이전 핸드헬드(Hand-held) 기종인 3DS 에뮬레이터 씨트라도 요단강을 건넜다. 그럼 다음 차례는 당연히 DS 에뮬레이터인 드라스틱이다. 드라스틱의 경우엔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을 선언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료로 전환한 이유는 더 널리 배포하려는게 아니고,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 생기면 우리는 수익본거 없다. 단종되

[Night Photography] 240301_임실군_옥정호 [내부링크]

욕정호수 아니다. 옥정호수다. 인스타그램 컬러릭 필터 썼더니 앨범쟈켓처럼 나와서 그냥 그대로 올림. 별이 미쳤는데, 너무 추워서 그냥 담배필 때 핸드폰으로 찍었음. Galaxy S23U Ultrawide lens. 초점 길이: 모름 ISO: 3200 셔터 스피드: 20 초 조리개: 모름 #갤럭시 #갤럭시S23U #초광각렌즈 #폰카 #밤하늘 #별사진 #전북 #임실 #옥정호 #달빛머문펜션

파묘를 보고 왔다. [내부링크]

파묘 감독 장재현 출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개봉 2024.02.22. 응.. 내돈내산 진짜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파묘를 보고 왔다. 보려고 결정한 계기는 배우진. 캐스팅을 어떻게 했길래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을 한자리에 모으는데 성공했을까 싶어서. 참고로 영화의 줄거리는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봤다. (그 흔한 예고편조차 안봤었음) 파묘라길래.. 나는 또 고양이 분양하고 막 그러는 줄 알았지.. 진짜로;; 한국식 오컬트를 워낙에 잘 안봐서 장재현 감독이 누군지 몰랐었음. 안좋아하는 이유는, 한국식 오컬트는 사실 퇴마록 국내편 1 저자 이우혁 출판 엘릭시르 발매 2011.09.08. 어렸을 때 진짜 삼국지만큼 여러번 봤었던, 이우혁 작가님의 '퇴마록' 시리즈에 다 들어있을 정도로 무속신앙 및 전설, 설화, 혹은 종교적 기원 등등이 너무 재밌게 녹아있어서 그 어떤 소재를 가져다놔도 저거보다 실감나지가 않았기 때문. 매체의 차이가 있으니까, 전달력과 분량제한 등등, 전체 스

전북 정읍 산외장터 한우마을 [내부링크]

산외장터한우마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산외로 450-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올해 삼일절은 운이 좋게도 주말과 붙어있는 황금연휴 금요일이었다. 그래서 누나와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어디를 좀 다녀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였는데, 마침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산소에 다녀오면 좋겠다고 하셔서 전북 임실에 있는 호국원에 다녀오게 되었다. 할아버지가 6.25 참전용사셔서 두 분 모두 국립 호국원에 계신다. 국가유공 간지. 임실하면 치즈가 유명하지만, 사실 임실군에는 그거 말고 특별한 것이 거의 없다. 너무 시골이라서 밥 먹을 데도 많이 없고.... 코스를 짜기가 굉장히 난감한 편에 속하는데 거의 유일한 선택지가 있다면 바로 옥정호 주변을 이용하는 것이다. 옥정호는 대전의 대청호 같은 느낌이라서 여러 지역과 맞닿아 있고 또 경관 또한 아름답기까지 하다. 옥정호 전경. 무슨 남해안에 온 것처럼 섬도 있고 경계가 꾸불꾸불하다. https://youtu.be/j3JmNr

[Night Photography] 240301_옥정호_01 [내부링크]

달빛머문펜션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운정길 1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Snap] 240301_임실_호국원_02 [내부링크]

국립임실호국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 호국로 420 국립임실호국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픽디자인 슬라이드 라이트 카메라 스트랩 [내부링크]

당근에서 A7M2 방출하고, 컷수 양호한 A7R3를 저렴한 값에 가져왔는데 풀박 구성품에서 정품 스트랩이 없었다. 그래서 다시 당근에서 미개봉 새상품 픽디자인 카메라 스트랩을 가져왔다.. 공홈보다 2만원 정도 싸게 파는거면 그래.. 현금영수증 쯤이야.. 크... 아니 실내에서 찍어도 이렇게 샤프하게 잘 나온다고.... a7r3 미쳣냐... 일단 공식 유투브 소개 영상을 보시라. https://youtu.be/CRJ8D-QRM-E?si=AT-M3mh5IXzNWpFl 오오미 이렇게 편리하다고?? 사진 취미 있는 사람이라면 유명한 카메라 악세서리 브랜드가 몇개 있는데 픽디자인은 그 중에서도 유난히 많이 듣게되는 브랜드다. 길가다가 카메라에 빨간색 콩알 같은게 달려있는 걸 본 적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픽디자인의 가장 유명한 시스템을 알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 그것은 바로 앵커시스템이다. DSLR 시절, 혹은 그 이전부터 카메라하면 기본 중의 기본은 바로 스트랩 매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

[배달 음식] 대전 에머이 쌀국수 둔산점 [내부링크]

금요일에 술을 하도 쳐먹어가지고 필름이 끊겼다. 1, 2차 합쳐서 청하를 한 3~4병 마셨나? 3차가 노래방이었다는데 노래방까지 걸어간 길이 생각나지 않는걸 보면 이미 2차에서 나올 때 심각하게 맛탱이가 간 상태였을 것이다. 뭐.. 얘기 들어보니깐 노래방에서 울고 불고 토하고 쓰러지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그래서 토요일 점심에 뼈해장국 때리고 여명하나 깠는데도 너무 힘들어서 밥을 못하는 바람에 배민으로 에머이 양지 쌀국수에 똠찌엔 주문함. 똠찌엔이 새우너겟이라고 그래서 그 동안 한번도 안시켰었는데, 이번에 큰 맘 먹고 한번 주문해봤다. 에머이 대전둔산점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2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배달은 알뜰 배달이든 한집 배달이든 체감상 비스무리하게 오는 것 같다. +) 면이랑 육수랑 따로따로 와가지고 사실 뭐 좀 늦게 온다고 해도 맛에 차이가 없음. 에머이 쌀국수 특징을 하나 뽑으라하면 생면을 써가지고 면 식감이 푸석푸석하지 않고 야들야들하니 맛있다는

대전 서구 괴정동 돼지코 생곱창갈비 [내부링크]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헤맸던 지난 주말. 그 날 그 멤버가 막창을 사주겠다고 나오라해서 벙개를 쳤다. 대전 막창집은 유성구에 달구지막창 밖에 안가봤기에... 잘은 모르지만 제1후보였던 갈마동 호호막창, 2후보였던 월평동 대구막창 모두 일요일 휴무여서 제3후보인 괴정동 돼지코생곱창갈비? 결국엔 여기로 가게 되었다. (사실 월평동에 태영막창을 가려고 했는데, 지인이 양념, 소금구이, 치즈토핑을 동시에 먹고 싶다고...) 돼지코생곱창갈비 괴정점 대전광역시 서구 도솔로388번길 52 나이스팰리스 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마 간판에 막창이라는 단어가 안들어가는 걸 미리 알았으면 까고 다른 데로 갔을지도 모르지. 일단 모이기로 했으니 준비를 하고 출동. 생각보다 괴정동 먹자골목에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열심히 걸어걸어 가게에 도착. 가게 앞 전경. 밖에서 연탄으로 초벌해주는걸 볼 수 있다. 가게 입구 오른쪽에는 연탄으로 초벌 해주는 화덕? 쪽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배달 음식] 대전 서구 갈마동 수제튀김 맛집 신당동 떡볶이 [내부링크]

토요일에도 배달 시켜먹었는데, 왜 또 월요일부터 배달을 시켰는가. 그에 대한 해답은 매우 간단하다. 밥통이 고장났다. 아니... 밥통이 왜 고장이 갑자기... 하....ㅠㅠ 일단 때마침 지마켓에서 쿠쿠 파격세일을 하길래 거기다 주문을 해놓긴 했는데, 밥통 올 때까지는 배달 시켜먹을 수 밖에.. 오랜만에 떡볶이를 시켰다. 신당동떡볶이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155번길 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신당동 떡볶이라고 하면 보통은 사리 이빠이 추가로 넣고 바로 끓여먹는 즉석 떡볶이를 떠올리겠지만.. 배달 음식에 그런게 어디있나. 밀키트식으로 재료만 받아서 끓여먹는 것은... 그것은.... 즉석식품의 관점에서는 배달음식이라고 할 수 없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서구 중에서 갈마, 월평, 둔산 지역을 커버하는 떡볶이집은 후보가 몇개 있다. 분식집 선택 포인트는 다양하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게 무조건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중에 전반적으로 원탑은 신전떡볶이 월평

[Street Photography] 240225_12 [내부링크]

아마 누가 옆에 있었으면,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저 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줬을 것 같다.

[Street Photography] 240225_13 [내부링크]

누구네 집인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21번지임.ㅇㅇ

옛날에 a57로 찍었던 사진들 몇장 [내부링크]

화질이 거지같은 이유는, 당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페이스북에서 캡쳐해서 저장했다가 핸드폰으로 보냈다가 이짓거리를 몇번 반복하다보니 웹형식의 웹형식의 웹형식으로 화질이 말도 안되게 저하되었다. 그 때 찍은 사진이 지금보다 나은 것 같다.

씨티즌 프로마스터 복어(Citizen NY0040-50W) [내부링크]

오토매틱 다 팔고, 스마트워치 다 팔고, 충전안해도 되고 오차 조정 필요없는 지샥에 잘 안착했다 싶었는데.... 얼마전 결혼식 다녀오려고 정장입었을 때 드레스워치가 하나도 없어서 꽤나 난감함을 겪었다. 원래 시계를 안차고 다니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비싼 제품은 아니더라도 항상 손목에 시계를 얹고 다니는 사람으로써는 습관처럼 지샥을 얹었다가 정장슈트를 입었다 벗었다 시계를 풀렀다 묶었다 아주 당황스러웠다. 이럴 줄 알았으면 빌게이츠 마냥 8만원짜리 카시오 흑새치라도 하나 사둘걸... 빌게이츠의 카시오 흑새치. 8만원쯤 한다. 사진 출처: 유투브 오케 이리뷰 채널 그래서 오토매틱 중에서 비싼 거 말고(드레스워치는 대부분 비쌈) 슈트나 셔츠에 어울릴 만한 가성비 모델을 찾는 중이었는데 얼마전 시계 리뷰 유투버 "와치빌런" 님의 시티즌 복어 리뷰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시티즌 시계에서는, 구문페를 제외하면 다이얼과 베젤이 이쁘게 잘 나왔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왠걸... 복어에 줄

카테고리 개편 중 [내부링크]

좀 더 세세하게 구분해서 하나하나 기록할 수 있도록 방향을 조정하고 있다. 기준은, 한 것 안한 것 하고 싶은 것 산 것 안산 것 사고 싶은 것 이렇게 해놔야 나중에 안까먹을 것 같다. 맨날 사진만 찍고 안올리고.... 이젠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더라도, 수집한 정보들 중에서 추려올려둘 수 있도록 (원래 블로그가 그런거니깐) 2024년도 담뱃값 화이팅이다.

Tamron 24mm f/2.8 Di III OSD M1:2 소니FE 렌즈 [내부링크]

출처: 쿠팡 상품정보 페이지. 할인이벤트+재고 1개 남았습니다. 는 못참지.. 원래 정장에 걸칠 시계를 사려고 쿠팡에 들어갔는데... 나는 왜 카메라 렌즈를 사고 앉았냐고.... 어쨌든 내일 온다니깐 오면 샘플찍으러 밤에 나가봐야겠다. 블로그 카테고리 개편한 이유가, 사고 싶은 건 Dirty shit of desire에 써놨다가 나중에 사고나면 손 때 카테고리에다가 후기쓰려고 나눠놨건만... 개편 후 첫 포스트가 더러운 욕망의 버킷에 담기도 전에 바로 여기다가 쓰게 될 줄은 추호도 몰랐다 진짜. 답 없는 나란새끼.. +) 근데 내가 사고나서 품절된 거 보면 잘 한 것 같기도 하고? https://youtu.be/WV8XIhxh5xM?si=SCwZ5huojdPSUPqR 이웃 블로거님 중에 평타왕님이 이 시리즈 35미리를 쓰고 계신다고 했었나. 나도 음식 사진을 많이 찍을 것 같아서 35mm 랑 24 mm 중에 고민을 좀 하고 있었는데, 35 mm는 삼양 35.8이었고 24mm는 위에

월평동 류짬뽕 [내부링크]

내일 오후에 시간연차 썼는데, 실수로 날짜를 안바꿔서 오늘 오후 시간연차가 되버렸다... 한참 일하다가 조직도를 봤는데, 내 상태가 휴가로 나오는 거 보고 그제서야 알았다. 이미 결재 다 끝난 거 다시 취소하기도 귀찮기도 하고... 에라이 그냥 일찍 나와서 간만에 류짬뽕으로 향했다. 월평동에 류짬뽕이 생긴지는 얼마 안됐다. 설마 월평동 계룡사옥에 짬뽕집이 또 생길까 싶었는데, 역시 플래그를 세우면 전능하신 신의 개입으로 인해 회수가 되기 마련이라고 또 느낀다. "해치웠나?" 이건 뭐 거의 바이블임. 아, 월평동에 왜 짬뽕집이 또 생길지 몰랐냐면 계룡사옥에만 유명한 짬뽕집이 좀 있어서 그렇다. 안그래도 주차가 개같은 월평동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시간만 되면 웨이팅 개쩌는 뭐 그런 짬뽕집.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최근에 배가 불러서 점심장사만 하고 저녁장사 따윈 개나 줘버리는 갈마짬뽕이 있고, 그 뒤를 부지런하게 학짬뽕이 추격하면 그들이 문닫은 틈을 타서 24시간 영업을 때려버리는

작년언제부턴가 시계 다 팔고 항상 차는 지샥시계 [내부링크]

GWG-2000 머드마스터 GWG-2000 정번이다. 신형 머드마스터라고 부른다. 지금은 리뉴얼버전이 또 나와가지고 구머마, 신머마, 신신머마 뭐 이런식으로 나눠서 부른다고 하는데, 내 눈엔 서바이벌 툴워치로는 얘 만큼 터프하게 생긴 지샥이 없는 것 같다. 오래오래 같이 가는걸로.. 아마 나한테 뭔일이 생겨서 뒤지거나 손목이 짤리거나 해도, 저건 안부숴지고 살아남지 않을까...

괴정동 쇼촬땐 미니양꼬치집 [내부링크]

금요일을 맞이하야 지인들과 방문한 양꼬치집. 상호명이 "쇼촬땐(小串店)" 인데 한문으로 소: 작은, 찬: 꼬챙이, 점: 가게 이렇게 해서 작은 꼬치가게 정도 되려나. 미니양꼬치 쇼촬땐 대전점 대전광역시 서구 도솔로 37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니깐, 간판에 저 미니양꼬치라고 써 있는게 가게 이름인 것이다. 메뉴 이름이 아니라 가게이름이고 그걸 한문으로 쓰면 소찬점. 본토발음으로 읽으면 쇼촬땐이라고 읽는 듯 검색해보니 여기저기 프렌차이즈로 성행하는 양꼬치집인 것 같다. 일단 1빠로 도착해서 바로 입성함. 가게 장식은 중국 본토요리 느낌이 물씬 풍긴다. 가게가 현지인 내외분들이 운영하셔서 그런지 한국말을 유창하게 잘 알아듣지는 못하시는 것 같았다. 농담같은걸 주고 받기는 어렵겠지만(애초에 그럴 일이 있나;) 간단한 계산이나 주문, 메뉴, 자리 안내 정도는 곧 잘 알아들으셔서 큰 불편함은 없었다. 메뉴판 오... 메뉴판 작살나게 생겼다.진짜 저렇게 간지나는 양꼬치집 메

괴정동 미술관(주점) [내부링크]

미술관 대전괴정점 대전광역시 서구 도솔로 383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쇼촬땐에서 양꼬치 먹고 2차로 들렸던 미술관. 지역 주민에 따르면 항상 사람이 미어터지는 실내포차 느낌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좀 이른편이라 그런지 막상 들어가니깐 가게가 텅텅비어있었다. 주문은 안내한 로컬에게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육회, 나가사키, 모듬튀김?에 쫄면 같이 있는... 여튼 맵단짠으로 좋은 구성을 함. 맛이 자세하게는 기억이 안나는 걸 보면 저기서 이미 반쯤 맛탱이가 가 있었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반대로 딱히 불쾌한 기억이 없다는건 평범하게 맛있는 안주라고 봐도 괜찮지 않을까..

A7M2 방출 [내부링크]

잘가라. 나는 이제 A7R3와 함께할 것이니라. 좋은 주인을 만난 것 같아서 걱정은 별로 안됨.ㅎ

[Street Photography] 240225_01 [내부링크]

Sony A7R3 Tamron 24mm f/2.8 ISO250, f/2.8, 1/125 sec

[Street Photography] 240225_02 [내부링크]

Sony A7R3 + Tamron 24mm f/2.8 ISO 400, 24mm, f/2.8, 1/125 sec

[Street Photography] 240225_03 [내부링크]

Sony A7R3, Tamron 24mm f/2.8 ISO 500, 24 mm, f/4.5, 1/125 sec

[Street Photography] 240225_04 [내부링크]

Sony A7R3 + Tamron 24mm f/2.8 ISO 200, 24mm, f/4.5, 1/125 sec

올해가 가기 전에 읽어볼 만한 책 [내부링크]

마법은 없었다 저자 알렉상드라 앙리옹 코드 출판 에디터 발매 2023.10.10. 프랑스의 유전학 박사가 mRNA 방식으로 만들어졌었던 코로나 백신에 관해 쓴 책.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르기에 내용에 어느 정도 신뢰를 둘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각종 소개글이나 요약글 등에서 코로나 백신이 어쩌고 저쩌고 할 때 내가 했던 사고의 맥락들과 정확히 일치한다. 난 당연히 백신 안맞았다. 애초에 믿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내가 뭐 무슨 대단한 음모론자거나 그런 건 아니다. 단지 사람을 관찰하고, 상황을 분석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보니 근거나 내용이 빈약한 어떤 '주장'을 접하게 되면 이샛기가 갑자기 왜 이러나 뭘 잘못쳐먹었나... 하면서 앞뒤 상황을 내가 아는 객관적인 사실들로 짐작해보는 것이지. 보통 열에 여덟 아홉은 다 맞더라. 1) 소거법으로 정말 확실하게 아닌 것 배제 2) 배제하고 남은 것들 중에서 가능성이 높은 순으로 3) 가능성이 높은 것들 중에서 교집합을 갖는 것

어메이즈핏 GTS2 mini + 나토밴드 줄루밴드 조합 [내부링크]

샤오미 어메이즈핏 GTS2 mini 파격적인 보조 배터리 발매 이후로 갓성비의 상징이자 흑우들의 희망이 되어버린 샤오미에서 또 하나의 갓성비 제품을 발매했다. 리뷰를 봤는데, 스마트워치계의 갓성비 갑 중 갑이라고... 그래서 나도 샀다. 이 놈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잡놈이랄까. 판매전략이 거의 '잘나가는 제품에서 이것저것 섞어서 반 값에 팔면 잘 팔리겠지' 급.. 대륙의 선물? 이라는 직구업체를 통해서 샀는데 거의 일주일만에 도착해버렸다. 대단하다 중국 직구 일주일이면 진짜 빠른 편. 시계도 오기전에 이미 줄질 뽕이 와서 나토밴드도 아주 일곱빛깔무지개마냥 색깔별로 7개를 일괄질렀다. 나토밴드는 다른 거 없고, 적당한 두께감의 줄루밴드를 사면 된다. 샤오미 GTS2 mini는 20mm 너비의 시계줄을 사면 된다. 시곗줄 너비가 20mm 정도면 스마트워치는 잘 모르겠는데 구경 38mm 짜리 해밀턴 카키필드 정도 되는 시계 사이즈면 줄 너비가 20mm 쯤 된다. (사실 나토밴드 살 때

안텍, P101 사일런트 가디언 케이스(Antec P101 The Silent Guardian Desktop Case) [내부링크]

5월 마지막 주. 진짜 오지게 고민하다가 컴퓨터 케이스를 새로 구매했다. 요새는 SSD 용량이 많이 늘어나기도 했고, 웹하드나 외장하드, 개인용 NAS 같이 PC 외부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수단도 많이 늘어나서 그런가 하드디스크 베이가 넉넉한 케이스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미들타워급 이상으로 찾아봐도 30만원 이상의 고급 케이스나 아예 서버용 랙에 장착하기 위한 케이스 뿐이다. -> 선택지가 아예 없다. 바로 요놈, 안텍의 P101 사일런트 가디언을 제외하면 말이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 10만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케이스 명가 안텍의 스테디 셀러로 팔리고 있는 P101 모델. 번쩍번쩍한 LED 튜닝보다 심플하고 튼튼한 디자인에, 심지어 소음까지 조용하게 잡아주며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그 어떤 규격의 보드나 그래픽카드도 장착할 수 있고, 8개 이상의 하드 베이가 필요한 사용자라면, 무조건 이 놈이 답이다. <사진 출처: 다나와. 다나와에서는 사

Citizen AP1011-58A(씨티즌 문페이즈 구형), 씨티즌 구문페 [내부링크]

2021-05-15(토) 원래 나는 쿼츠시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좋아하지 않는다기 보다는 절대 내 돈 주고는 사지 않는편이다. 시계를 산다면 '오토매틱'이거나 아니면 지샥같은 완전히 '전자 시계'이거나. 나는 시계를 '인류가 고안해낸 가장 완벽한 기계적인 시스템'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시스템에 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에서부터 기어 하나하나가 맞물려서 핸즈에 전달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은 정말이지... 공학을 넘어서 예술에 가깝다. 이 예술의 정점은 '오토매틱' 시계에서 발현한다. 적당한 기계적 특성을 가진 금속을 얇은 판으로 펴내어 휘어질 수 있는 연성을 부여하고 소성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 한계에서 여러번 감아 태엽의 형태로 만든다. 이것을 손으로 감으면, 기계식 수동 시계가 되고 추를 달아서 손목의 흔들림이 태엽을 감아주면 기계식 자동 시계가 되는 것이다. 이 태엽으로부터 제공되는 동력은 당연히 태엽이 많이 감겨 있을 수록 강하지만, 기계식 시계에서는 여기에

엠스톤 mStone Groove T87A SF 실리콘 라이트그레이 기계식키보드 (게이트론 저소음갈축) - Review [내부링크]

1. 주문 및 배송 지난 주 금요일 오전에 네이버 주문/결재 -> 그 다음주 월요일 오후 도착. 아니 다른 사람들은 하루만에 왔다는데.. 오전에 결재하면 당일출고라고 한다. 근데 출고되었다는 알림이 거의 오후 5시 55분 쯤에 왔길래 아 시발 글렀다... 개 같은 새끼들 택배사 퇴근 직전에 출고만 해놓는구만... 이라고 마음 속으로 확정짓고 정확히 48시간 동안 택배가 집하된 그 장소에서 움직이지 않는 괴현상을 확인했다. (CJ대한통운은 일요일은 주말이지만, 토요일은 영업일이라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개빡쳐서 아니 ㅅ발 이게 무슨 당일출고냐고, 다른 업체들은 당일출고한다고 써놓으면 오전 결재된 주문을 오후 2~3시쯤 출고 때려서 저녁 때 쯤이면 다른 터미널로 가있는 상태를 당일출고라고 부르는데 여기는 뭔 이게 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사 출발할 때까지 도착안하면 CJ에 직접 찾아가서 출고시점 알아보고 소비자 입장에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일요일에 강경대응 문의를 넣었다. 실제로 배

PISNET 3단 폴더 노트 블루투스 키보드 [내부링크]

2017. 7. 15 구매함. ※ 리뷰를 작성하기에 앞서 본인은 다른 스마트폰 전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해 본 적이 없음과 이 글은 업체로부터 금전적인 보상 또는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가 아님을 밝힌다. 상품 검색부터 구매까지 모두 내 시간 + 돈 내고 내가 직접 쓰는 글이므로 아래는 100% 필자의 주관에 의한 내용이다. 1. 구매 동기 본인은 어렸을 적부터 카메라, cdp, md, mp3 player, pmp, 스마트폰(그 때는 스마트폰이 없었지만-_-;) 등 여러가지 IT 기기에 관심이 많았다. 군대를 전역하고 처음으로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등장했는데, 아마 1세대 스마트폰인 iphone과 갤럭시 S1이 그 서막을 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마트폰 이라는 IT기기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당시의 격변(?)을 헤쳐온 세대라면 스마트폰이 단순히 기능적으로 pmp + 카메라 + 전화기가 아닌, os를 갖춘 하나의 휴대용 컴퓨터라는 광고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갤럭시 S1을 사용

갤럭시탭 S7 LTE 512GB 구입후기/리뷰 [내부링크]

신년을 맞이해서 플래그쉽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새로 장만했다. 무려, 갤탭 S7 LTE 512GB 해당 모델을 결정하기까지 지난 1년반 동안 공부하면서 사용했던 S6 Lite의 사용기가 꽤나 도움이 되었다. 특히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구매할 때 이런 조건들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데, 무턱대고 "난 이거 할 때 쓸거니까 이거 사야지잇힝" 하고 구매버튼 눌러버리면 한 달 있다가 씁쓸한 기분으로 당근마켓에 올리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비싼 전자제품일 수록 심사숙고를 거쳐야 한다. S6 Lite를 사용하면서 내가 느낀 점은, 정말로 필기만 할 거라면 S6 Lite면 충분하다는 것.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을 내서 10~15만원 웃돈 주고 S7 FE를 사면 베스트다. 근데 사람 마음이 그렇게 되나. 태블릿이 있으면 자기전에 넷플릭스도 봐야되고, 유투브도 봐야되고, 직캠도 봐야되는데!!! 게다가 롤챔스 시즌되면 롤챔스도 챙겨봐야되는데!!!! 그리고 가끔씩 게임 멀티 돌릴 때 동원하는 정도(

로지텍 G502X PLUS WIRELESS 게이밍 마우스(화이트) [내부링크]

로지텍 코리아의 상품 배송 포장 새해를 맞아 무선 게이밍 마우스 끝판왕이라는 로지텍의 G502X PLUS를 구매했다. G502가 나온지는 몇년 정도 됐는데, 첫 출시 당시 디자인 적으로 높은 완성도와 그에 걸맞는 가격에 충격이 꽤 컸기에 기억에 남아있다. 충격을 얼마나 많이 받았냐면, 아니 미친 뭔 마우스값이 six figure.... 라고 하면서 블랙모델 구매함. 거의 3~4년 정도 더블클릭 이슈 뜨기 전까지는 이게 마우스지 하면서 썼다는.. 참고로 해당 마우스는 스위치 교체하려고 기판 납땜 뜯다가 보드 날려먹어서 골로가심. 여튼 지구에 사는 미친놈들의 사랑을 받은 G502 시리즈는 거의 해마다 리뉴얼되거나 에디션이 나와서 지금은 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었다. G502 시리즈의 특징이라면 키맵핑이나 매크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버튼과 무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무게추를 탑재하고 있다는 것... 이었는데 나중에 가벼운 마우스가 인기를 끌자 무게추를 아예 빼버려서 최신 모델들에는 무게

다얼유 A98 스카이축 차콜 사용기 [내부링크]

큰 박스 뜯고, 뾱뾱이 까면 이 상태 거의 5년 넘게 버텨준 나의 키보드가 사망을 하셨다. GEEKS 사의 무접점 광축 크리스탈 키캡 어쩌고 샤방샤방한 PC방 키보드였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ㅇ과 ㄹ 부분이 씹히기 시작하더니, 키보드 청소를 해도 나아질 것 같지 않아(사실 나아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안함) 나도 모르게 그만 새 식구를 들여버렸다. 검색에 검색. 리뷰의 리뷰. 후기의 후기를 다 뒤지고 뒤져본 끝에 결정한 모델은 그 유명한 다얼유의 A98. 이번 키보드 구매의 조건은 딱 두 가지였다. 유무선이 가능? ㅇㅇ가능 통울림이 있음? ㄴㄴ없음 3. 남자는 핑크. 핑크가 들어가야 한다. 무선을 선호하는 이유는 딱히 없다. 가끔씩 본체 뜯을 때 뒤에 케이블 뽑는게 매우 귀찮았는데, 키보드 마우스라도 하나씩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어차피 집에서 쓸거라 소음따윈 신경쓰지 않는다. 한성 제끼고, 칵스 주문했다가 취소하고, 엠스톤.... 은 가지고 있고.. 토체프... 도 가지고 있고

다얼유 a104 pro + 두유 키캡 [내부링크]

도라버린 ㅁ ㅣ친 조합인 것이어따... 사무실 키보드 별로라서 결국은 내돈내산으로.. 쥬륵....

한성 보스몬스터 GTX73 N9X7Q24 [내부링크]

2주전 미친듯한 할부로 눈물을 머금고 구매한 새 랩탑을 공개한다. https://www.monsterlabs.co.kr/src/category/read.html?pn=138520 한성컴퓨터 > Bossmonster GTX73 N9X7Q24 (인텔 13세대 i9 RTX4070 17인치 QHD 게이밍/영상편집/노트북) Bossmonster GTX73 N9X7Q24 (인텔 13세대 i9 RTX4070 17인치 QHD 게이밍/영상편집/노트북) www.monsterlabs.co.kr 요기에서 네이버페이로 구매했다. 네이버 멤버쉽 가입 후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거의 10만원 정도 적립됨. 게다가 포토상품평 이벤트로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나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준다고 한다. 무선 마우스는 쓰던 거 있으니깐 소음 가리개용으로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받아야겠다. 실험실가서 뒤집어 쓰고 있어야지. 박스에 얼룩이 보인다면 그것은 눈물자국이 아니다. 핏자국이다. 일단 빡스는 대빵만한게 왔다. 일부러

삼성노트 PC버전 설치하는 방법 [내부링크]

+++) 2024. 3. 5 추가. Galaxy Book Mask https://github.com/kellwinr/galaxybook_mask 아래와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해당 게시글을 찾아주고셔서 좀 더 친절하게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다만, 공식 깃허브 페이지의 내용들을 한글로 번역하여 안내하는 수준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깃허브 갤럭시북 마스크에 대한 설명들을 추가합니다. https://github.com/kellwinr/galaxybook_mask GitHub - kellwinr/galaxybook_mask: This script will allow you to mimic your windows pc as a Galaxy Book laptop, this is usually used to bypass Samsung Notes This script will allow you to mimic your windows pc as a Galaxy Book laptop, this is

알리익스프레스 블랙프라이데이 베이스어스(Baseus) 스토어 배송조회 방법 [내부링크]

얼마전 알리에서 블프 세일을 틈타 고출력 보조배터리를 하나 구매했다. 서피스 프로9에 물리려고 하는데, 앤커 737 아니면 베이스어스 블레이드가 좋을 것 같아서 말이지.. 삼성이나 엘지에서 이런 대용량 pd충전 보조배터리 같은 걸 만들지 않기 때문에, 나름 품질이 괜찮다고 정평이 나 있는 중국 회사 제품들을 이 시기에 구매해두면 정가보다 몇만원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네이버 쇼핑 베이스어스 공식 스토어에서 99,000원인데, 광군기간이나 블프에 구매를 하면 알리에서 중복할인이 겹쳐서 대충 5만원 중반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배송비 공짜... 해외 직구들 링크들은 상품가격을 줄여서 검색 상단에 올리고, 배송비에 나머지 가격을 포함시켜서 실제 배송비보다 훨씬 높게 붙이는 개수작을 자주 하기 때문에 그런거 비교하면서 사느니 차라리 알리에서 구매하는게 훨씬 이득이다. 공식스토어의 장점도 있고. 근데 웬걸. 구매 프로세스가 끝나니 배송 도착 예정일이 2/2일로 나온다

강릉 초당 할머니 순두부 [내부링크]

강릉 초당 할머니 순두부집 간판 강릉에 볼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점심으로 해치운 초당 순두부. 뭐 딱히 뭘 받아쳐먹고 글을 쓰는 건 아니지만, 기록을 남겨두자는 측면에서 몇 자 찌끄려 본다. 강릉에서 일정을 마치고 토요일 이른 점심 쯤 되었을까. 메뉴를 고민하던 차에 여기까지 왔으니 그 유명한 초당 순두부를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출발했다. 강릉에 가면 거리 곳곳에서 초당초당~ 두부두부~ 를 쉽게 볼 수 있는데, 강원도/강릉을 잘 아는 일행의 안내로 원조들이 모여있다는 순두부거리에 도착했다. 실제 주소도 강릉시 초당동 초당순두부길인 이곳은 12시도 채 되지 않은 시간대부터 수 많은 차량들로 북적거렸다. 이 거리에는 대충 예닐곱개 정도 초당 순두부 전문점이 모여 있었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한 곳은 주차요원이 따로 나와 이미 만차 상태이니 다른 곳으로 가라는 안내를 하고 있었다. 우리가 원래 가려던 곳도 사실은 그 집이었지. 결국은 대기하러 들어가지도 못하고 다른 곳으로 차를 돌려서 지금

대전 유성구 신성동 방사부 찐짬뽕 [내부링크]

지난 주말이었나. 동네에 새로 생긴 짬뽕집을 다녀왔다. 상호명은 "방사부 찐짬뽕" 배달을 시켜먹으려다가 신성짬뽕 망한 뒤로는 맘에 드는 집이 없어서 그냥 이러니 저러니 하고 시켜먹었었는데 왠지 이 날 따라 죄다 마감을 일찍하는 바람에.. 메뉴에 따로 삼선짬뽕은 없고, 해물 짬뽕이라고 되어 있는 기본 메뉴를 시켰다. 기본 찬은 뭐 일반 중국집과 비슷하다. 본인은 풀떼기 혐오증이라 단무지랑 생양파 둘다 안먹지만, 요샌 단무지 대신 짜사이 주는 곳도 많던데 짜사이보다는 양파 단무지가 나아 보인다.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식사메뉴가 준비되었다. 해물짬뽕 도착 요새 짬뽕집에서는 홍합대신 바지락이나 백합을 넣는 경우가 종종있다. 홍합 특유의 향이 워낙 진해서 홍합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기도 하지만, 홍합탕 수준으로 홍합이 들어간 짬뽕이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다. 보통 짬뽕 좋아하는 사람들은, 국물에서 양파 감칠맛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집 짬

배달 즉석 떡볶이 후기 [내부링크]

... 간만에 떡볶이를 먹을까 싶어서, 배민 R볶이에서 신당동 즉떡 밀키트를 주문+배민 리뷰이벤트도 신청해서 양심을 김말이 3개에 팔았다. 내 양심... 맛이 심히 별로였다. 아니 시발 이게 옛날에 시켜먹고 존ㄴ나 내가 왜 그랫지 하면서 개같이 후회한거 같은데. 데쟈뷰가 오는거 보면 미래의 나는 오늘의 내가 믿는 것보다 멍청한 것 같기도 하고.. 여튼. 맛이 별로였다. 재료도 싱싱하고 야채도 푸짐한데, 맛이 없는 결정적 이유는 소스였다. 떡볶이 매니아로 자부심이 강려크한 본좌가 육수에 소스 넣기전에 살짝 생으로 먹어봤는데,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고추장 짠 맛이 강했다. ㅇㅅㅇ... 즉석 떡볶이를 먹고 싶다면, 그냥 친구 불러다가 두끼에 가서 먹길 추천함. 설거지 해야되는데 존나 억울하네 진짜.

도룡동 아마레 [내부링크]

아마레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151번길 19 도룡하우스디어반 상가 D118호 아마레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도룡동 아마레에서 점심을 먹었기에 사진을 대충 남긴다. 홀이 넓지는 않아서 예약을 하고 가길 추천함. 주문은 런치세트에 단품메뉴 변경-> 추가금 있음. 일단 식전빵이 나왔다. 식전빵에 왜 젓가락을 주나 했는데 과자였음. 이거 다 먹으면 샐러드를 준다. 야채 싫어해서 사진 안찍음. 샐러드 다 먹어갈 때 쯤되면 파스타 등판. 다른 리뷰들에서 봉골레가 푸짐해보이길래 나도 봉골레를 시켰다. 봉골레 소환!!! 봉골레는 가리비랑 동죽이 푸짐하게 들어있었고, 조개도 딱 맛있는 정도로 익혀서 나왔지만 조개구이 집마냥 싱싱하진 않았다. 사실 파스타 집에서 그럴수가 없지 바라면 안될 것을 바랬... 식사가 끝나면 귀여운 푸딩이 나온다. 딸기-> 딸기잼 -> 메이플시럽 -> 푸딩 일행 중 한 분이 "이건 무슨 베리에요?" 하고 물어보길래 옆에서 스트로베리라고 알려줬는데 개같이

운전면허 필기시험 전 신체검사 및 안전교육 [내부링크]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 가면 운전면허 취득전에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와있다. 가장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