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dghk2714의 등록된 링크

 tjdghk2714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1건입니다.

왓챠 일본 드라마 여름이면 생각나는 '나기의 휴식' [내부링크]

힐링 드라마를 찾다가 발견한 왓챠 일본 드라마 '나기의 휴식' c️ 나기의 휴식 츠보이 토시오 코로키 하루, 타카하시 잇세이, 나카무라 토모야, 아치카와 미카코, 오오츠카 치히로, 후지모토 이즈미, 미즈타니 카호 등 왓챠, 웨이브 이야기의 흐름 이 드라마는 남들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던 나기가 하나의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삶으로 스스로 만들어 살아보는 이야기다. 매일 아침 손질하던 곱슬머리도 남들의 눈치를 보야했던 회사로 그만둔 나기는 자신이 살던 지역과 떨어진 낡은 아파트로 이사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한 순간에 변할 수 없듯이 나기는 이사온 후에도 타인의 눈치를 보거나 타인에게 휩둘리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이사온 후 갖게되는 새로운 인연들에 나기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드라마의 후반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자산의 삶에 대한 선택을 스스로 결정하는 등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이처럼 '나기의 휴식'은 나기라는 한 인물의 성장변화를 담고 있어 왓챠

금정연이 만들어낸 아카이브 [내부링크]

담배와 영화 ️ 금정연 시간의 흐름 담배는 시간을 연기로 바꾼다. 그것은 픽션이다. 영화는 시간을 공간으로 바꾼다. 그것은 픽션이다. 이 책은 픽션을 픽션으로 바꾼다. 그것은 이 책이다. 책의 시작 부분 담배와 영화 아카이브 책 담배와 영화를 구성하는 글은 조각나있다 하나의 일관된 주제로 밀고 나가기보다 마인드맵처럼 퍼져있고 이렇게 생긴 129개의 이야기 조각은 정말 다양한 내용을 담고있다 이야기 조각에는 담배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있기도 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기도 하다 또 어느 조각에서는 깊은 예술 지식이 담겨 있기도 하고 금정연 작가 본인이 담겨있기도 하다 이 모든 조각들은 담배와 영화라는 주제로 모인 기록들이다 담배가 등장하는 영화 list 책에서는 수많은 영화가 나온다 그 중 담배와 함께 설명된 영화들만 추려보았다 본 영화도 있지만 안 본 영화가 대부분이었다 <네 멋대로 해라> <티파니에서 아침을> <고독> <블레이드 러너> <영웅본색> <아비정전> <지상의 밤>

보통 맛 최유안을 포함한 3개의 잡동산이 [내부링크]

DAY 1 사람도 마음에 기쁨이 차야 즐거운 일이 생긴다. 날마다 기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홍자성 / 안대회 평역 짧지만 생각한 거리가 많은 채근담 솔직히 문장이 읽기 쉬운 편은 아니어서 한 문장 한 문장을 곰곰이 씹어 읽었다 그리고 열심히 생각해봤다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글이라고 생각했다 이 글을 아침에 읽었더라면 오늘 하루를 맞이하는 내 마음가짐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쉬워하지 않기로 했다 오늘은 이미 다 흘려가고 있지만 내일은 이제 막 오고 있으니까 내일의 마음가짐을 달리 가져볼 수 있다 DAY 2 내가 성실하건 말건 선배가 따질 일은 아니죠 보통 맛 최유안 생각할 수록 제목이 꽤 좋았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 '보통 맛'에서 저 대사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선배(현주)가 따질 일은 아니죠라는 저 대사가 선배가 나에게 그런 말을 할 권리는 없어요라고 들리기 때문이다 저 말을 할 수 있는 권리는 무엇일까? 처음에는 상사니까 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라고 생각했

라이카시네마에서 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내부링크]

영화 정보 c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c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양자경, 스테파니 수, 키 호이 콴, 지이미 리커티스 영화 후기 영화를 너무 보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보지 못했다가 라이카시네마에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예매해서 보게 되었다 나는 영화를 보기 전 영화 속 양자경에 대한 기대감과 멀티버스라는 소재 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차있었다 영화는 멀티버스를 모르는 양자경의 시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멀티버스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괜찮을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영화의 내용은 지구라는 행성에서 세무당국 조사로 시달리는 에블린(양자경)이 있다 그런 그녀에게 다른 행성 즉, 멀티버스 속 웨이먼드(키 호이 콴)가 찾아온다 낯선 웨이먼드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는 에블린에게 웨이먼드는 세상이 위험에 빠졌다는 얘기를 듣고 세상과 가족을 구하는 에블린의 이야기이다 영화가 액션이고 SF장르라서 스크린이 커야 좋지 않

샤프란케어 냄새뺌 향기뿜 정보 [내부링크]

부쩍 더워지고 있는 요즘 진짜 여름이 온 거 같다고 느낀다 여름은 좋아하지만 땀 흘리게 하는 뜨거운 햇살과 더위는 싫어한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실내에만 있고 싶지만 맑은 하늘을 보면 또 나가고 싶어진다 여름 외출 시 내 가방에서 빠지지 않는 물건이 있는데 그건 향기 관련 제품이다 사계절 중 다른 계절에는 가방에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지만 여름에는 빼놓지 않고 들고 다닌다 향기에 민감한 편은 아니지만 여름에는 워낙 땀도 많이 나고 냄새가 잘 퍼지는 계절이가 조금 신경을 쓰는 편이다 그러니까 여름이 찾아온 지금 내 가방에 향기 제품이 이미 들어있지만 올리브영이 세일을 하길래 한 번 들어가봤다가 섬유탈취제를 샀다 (집에 있으면 다 쓰는 거니까) 샤프란케어 냄새뺌 / 향기뿜 샤프란케어 냄새뺌 비누향 / 코튼향 (400ml) 원가 9,400원 올리브영 할인가 5,310원 (23/06/02 기준) 향기 맡는 걸 좋아해서 평소에도 올리브영에서 향기 관련 제품을 자주 보지만 취향

POSET 엽서 도서관 [내부링크]

POSET 위치 및 운영시간 포셋 연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18 3층 305호 포셋 POSET | 포셋(@poset.official) | Instagram 팔로워 16K명, 게시물 148개 - cccccccc ccccccc cccccccc∙cccccc∙ccccc∙ccccccc cc cc:cc - c:cc 포셋 연희 • 전포 ccc. ccc ccccccc : cccc c-cccc c www.instagram.com 12:00 - 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18 3층 305호 포셋 (포셋은 연희동말고도 다른 지점이 있다) POSET은 여기가 정말 맞나?라는 생각으로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발견할 수 있다 포셋 입구에는 사진처럼 가게 이름이 적힌 간판이 있고 입구 옆에도 검은 테이프로 포셋이라고 표시해두었다 POSET 연희점 엽서 도서관이란 주제답게 POSET은 엽서로 가득 찬 공간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너무 많은 엽서의 종류때문에 '오늘

Awich 'Queendom'에 담긴 이야기 [내부링크]

평소 힙합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가 새소년을 통해 일본 래퍼 Awich(에이위치)를 알게 되었다 그때까지는 저런 일본 래퍼가 있구나 생각하며 넘겼다 그러던 어느날 지하철에 앉아 뉴스레터를 보내는데 Awich가 등장했다 새소년이 샤라웃한 래퍼라는 소개로 말이다 천천히 뉴스레터를 읽었고 자연스럽게 뮤직비디오까지 그 자리에서 보게 되었다 내가 본 뮤직비디오는 'Queendom'인데 처음 들었던 Awich의 노래이자 가장 좋아하는 노래다 이 노래에 아쉽게도 한글 자막은 없었지만 그래도 영어 문장이 쉬운 편이라 곡의 느낌이나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그래도 인터넷에 한글로 번역한 가사가 있으니 한 번 찾아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 "퀸덤과 함께, 나는 정상에 오르겠다는 결심을 보여주고 있다." - TW(Tokyo weekender) 인터뷰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Queendom'은 2022년 3월에 발매된 첫 메이저 레이블 데뷔 앨범으로 자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노래에 담긴 그녀의

블로그강의로 1인기업이 될 수 있을까 [내부링크]

블로그강의를 듣게 된 계기 지금은 개인PR의 시대 누구나 하나쯤은 SNS 계정을 갖고 있고 그 중 누군가는 SNS를 통해 돈을 번다 그 중 누군가에 내가 들어갈 수 있을까? SNS는 손가락 몇 번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수익창출로 곧장 이어지지는 않는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SNS에 뛰어들었고 SNS로 돈을 벌기란 예전보다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능력이 있어야 하듯 내가 SNS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능력이 필요했다 (물론 취미로 SNS를 하는 경우에는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하면 된다) SNS는 여럿 있다 그 중에서 내가 블로그강의를 듣는 이유는 글로 돈을 벌어보고 싶기 때문이다 첫날 블로그강의를 통해 블로그란 공간이 다른 SNS보다 글이 더 중심이 되는 공간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고 블로그강의에서 본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통해 블로그를 잘 만든다면 내가 글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단 것도 알게 되었다 이미 이것만으로 블로그강의를 들어야 하는 이

20대에세이추천 인문책이 알려주는 주문 [내부링크]

20대에세이추천책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저자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 번역 박미경 그림 토마스 산체스 다산초당 2022년 4월 17년 간 숲속에서 수행한 숲속의 현자, 나티코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20대, 사회의 발을 들이기 직전의 나는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라는 당연한 말을 잊은 채 나도 모르는 불안감을 갖고 살아간다 이 사실을 일깨워주는 제목을 가진 것만으로도 이미 이 책은 20대에세이추천 목록에 들어가면 좋을 법한 책이 되었다 나티코(비욘의 불교식 이름)의 글에서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변화와 깨달음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20대의 비욘은 사람들이 성공했다고 말하는 다국적 기업의 임원이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불안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얼마지나지 않아 일을 그만두었다 이것은 비욘의 첫 번째 삶의 마지막 장이었다 그리고 불교를 만난 것 이것이 비욘의 두 번째 삶의 시작이었다 태국의 어느 숲속에서

디자인전시는 나랑상관없잖아 [내부링크]

일상의실천 10주년 기념전시 장소 - 무신사 테라스 홍대 일자 - 2023. 4. 7. ~ 5. 16. 홍대에 약속이 있어 갔다가 잠깐 시간이 남아 궁금했던 디자인전시에 갔다왔다 10년간의 일상의실천 일상의실천은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로 다양한 다양한 그래픽디자인 작업물을 만드는 공동체다 입구부터 보이는 수많은 작업물은 그들이 보내온 10년이란 시간을 담아내고 있었다 첫번째로 시선을 사로잡은 건 긴 가벽에 가득 붙어있는 작업물이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기법과 방식으로 만들어진 디자인그래픽을 볼 수 있다 작업물 사이사이에 있는 QR코드로는 작업물과 작업물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는데 전시벽을 그대로 인터넷 공간에 옮겨놓은 거처럼 만들어져 있어 마치 디지털 디자인전시회에 온 느낌을 들게 만든다 디자인전시의 묘미 대부분의 작품을 눈으로만 볼 수 있는 일반 전시와 달리 일상의실천 디자인전시에서는 작업물을 손으로 들고 볼 수 있게 만든 공간도 있다 이건 아마 그들이 만드어낸 그래픽디자인 작업물이

라이카시네마가격과 후기 [내부링크]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서 상영하는 영화관을 찾다가 연희동에 있는 라이카시네마를 알게 되었다 라이카시네마 홈페이지 LAIKA CINEMA 사랑하는 당신에게 Last dance 말없는 소녀 The Quiet Girl 내 아내 이야기 The Story of My Wife 카일리 블루스 Kaili Blues 남은 인생 10년 The Last 10 Years 줄리아의 인생극장 The Vortex of Life 스프린터 Sprinter 슬픔의 삼각형 Triangle of Sadness 말이야 바른 말이지 Citizen Pane 토리와 로키타 Tori and Lokita 리턴 투 서울 Return to Seoul, Retour à Séou 물안에서 In Water 라이스... laikacinema.com 라이카시네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8길 18 스페이스독 1층 라이카시네마라는 이름에는 우주 개 라이카를 기리는 마음이 담겨져 있으며 연희동 최초의 예술영화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