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세이추천 인문책이 알려주는 주문


20대에세이추천 인문책이 알려주는 주문

20대에세이추천책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저자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 번역 박미경 그림 토마스 산체스 다산초당 2022년 4월 17년 간 숲속에서 수행한 숲속의 현자, 나티코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20대, 사회의 발을 들이기 직전의 나는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라는 당연한 말을 잊은 채 나도 모르는 불안감을 갖고 살아간다 이 사실을 일깨워주는 제목을 가진 것만으로도 이미 이 책은 20대에세이추천 목록에 들어가면 좋을 법한 책이 되었다 나티코(비욘의 불교식 이름)의 글에서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변화와 깨달음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20대의 비욘은 사람들이 성공했다고 말하는 다국적 기업의 임원이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불안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얼마지나지 않아 일을 그만두었다 이것은 비욘의 첫 번째 삶의 마지막 장이었다 그리고 불교를 만난 것 이것이 비욘의 두 번째 삶의 시작이었다 태국의 어느 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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