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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1회를 보고 (영어 중심) [내부링크]

소문만 듣고 있었던 '티처스'를 마음먹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1년 넘게 제작 기간이 걸렸다는데 아직까지 반응은 괜찮은 것 같아요. 학생들이 어떤 솔루션을 받았는지 그 핵심 내용은 방송에 잘 안나오니까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긴 합니다. 1회에는 영어 내신 준비하는 방식이 소개되긴 하는데 (성적도 오르고요) 고등 시험에는 지문 변형이 많아서 같은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2 때 공부를 전혀 안한 중3 학생이 고려대 미디어학부가 목표라고 하자 조정식 선생님은 영어 학습에서 굉장히 중요한 토대를 쌓는 시기에 1년의 공백이 있어 어려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셨죠. 완전 공감했습니다. 공교육에서 영어 문법은 초등 교육과정에서는 다뤄지지 않고 중학교 입학 후에 처음 배우게 됩니다. 중1, 중2 때 기초를 쌓게 되는데 그 기초가 엉성하면 문법 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읽기, 쓰기 다 어려울 수밖에 없죠. 게다가 중2 때 익혀야 했을 단어도 공부가 안된 상황이었고 중1 때 외

대학 입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용어 먼저 알아두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안산 티엠 영어입니다. 오늘은 학부모님들을 위해 아주 기초적인 대입 관련 용어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alterego_swiss, 출처 Unsplash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시지 않으면 외계어처럼 들릴 수 있거든요. 입시 정보를 수집하시거나 선생님이나 자녀와 대화하실 때 필요한 용어들입니다. 1. 학생부(생기부) '학교생활기록부'를 줄인 말로 출결, 수상, 자격증, 진로지도, 창체, 교과학습 발달사항(과목별 세특, 개인별 세특),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 포함됩니다. 2. 창체 '창의적 체험활동'을 줄인 말로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활동이 기록됩니다. 3. 세특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줄인 말로 과목 선생님이 작성하는 '과세특'과 담임 선생님이 작성하는 '개세특'으로 나뉩니다. 4. 정시 '정시 모집'을 말하며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후에 가, 나, 다 세 그룹으로 나뉜 대학에 학생들이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정시는 수능 성적 중심으로 학생

강의식? 코칭식? 티엠 영어에서는 이렇게 지도합니다. [내부링크]

학부모님이나 학생마다 선호하는 수업 방식에 차이를 보이곤 합니다. 강의식 수업만을 원하시거나 코칭식 개별 진도 수업을 선택하시기도 하죠. neonbrand, 출처 Unsplash 강의식 수업은 다수에게 많은 양의 내용을 전달하기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학업 능력이 다르고 같은 강의를 들어도 성취도는 같지 않습니다. 레벨을 고려해 반을 구성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정 수준으로 수업이 진행되다 보니 잘 따라가는 학생들은 느슨한 진도에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강의 내용을 어렵게 따라가는 학생들은 놓치는 부분들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악순환을 피하기 어렵게 됩니다. sofatutor, 출처 Unsplash 반면 코칭식 개별 진도 수업은 이러한 강의식 수업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준비된 코칭식 수업은 학생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므로 진도가 빠르거나 느리거나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성취도를 고려하여 개인 과제를 내주기때문에 학생이 너무 지치거나 너

성장하기 위해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경기도민이 주말 내내 세미나 때문에 강남에 있었습니다. 세미나 장소는 CGV 뒤편 YBM the Biz였어요. YBM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길 48 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3~5층에 대관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강의실이 있는데 그게 다가 아니고 6층이 CBT 시험 센터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어제는 지광모 선생님의 '유형별 경향 분석과 문제풀이 방법' 세미나에 다녀왔는데요. 선생님은 책도 쓰시고 모의고사 변형 문제 전문가이시고, 세미나를 통해 지식 공유도 하시는 '조은사람'입니다. 독해의 기술 - 글의 순서 입문 저자 지광모 출판 조은사람 발매 2017.03.25. 어제 세미나에서는 모의고사 대비를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숲도 보게 해주셨고, 학생들에게 꼭 알려줘야 하는 정보를 짚어주시며 나무도 놓치지 않는 눈을 키워주셨습니다. 오늘은 자스민 원장님의 '강한 영어 공부방' 세미나를 수강하고 왔는데요.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더 늦기 전에 블로그를 시작하려 합니다. 지나고 보니 일기장 한 권이 없고 쓰다만 다이어리도 보관 상태가 엉망이에요.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그 결과가 뭐가 되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겠죠. 잘 해보려고 이것저것 생각만 하다가는 이번 생에는 블로그를 못 할 것 같아서 남의 시선, 평가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일단 시작합니다. Unsplash의@Chrissy Langston 1일 1포는 불가능할 것 같고요 글자 수 몇 자 이상, 사진 몇 개 이상, 뭐 이런 것들 생각하다 보면 블로그를 즐길 수 없을 것 같아서 저는 블로그를 우선 '열심히' 말고 '그냥' 해보겠습니다. 제 일에 대한 기록이 주를 이루겠지만 일상에서 남기고 싶은 것들 공유하고 싶은 것들도 써나갈 예정입니다. 그냥 한다고 막하면 안 되죠. 제가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정보, 도움, 깨우침, 위로 등을 받았듯이 제 기록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도 의미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잘 간직

티엠 영어의 시작은 성공운 현재는 강영만 [내부링크]

티엠 영어 공부방 오픈 때문에 하루하루 정신없는 요즘입니다. 그동안 뭘 했는지 돌아보니 기억이... 이래서 기록은 그때그때 해야 합니다. 딱히 하고 싶은 일이 없었고 과목 중 영어만 좋아했었고 그 당시 어문 계열은 괜찮았기에 영어영문과에 원서를 넣었죠. 문학보다는 어학이 좋았고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을 원해 해외영업부에 입사했습니다. 언젠가 재미로 사주를 보는데 교편 잡을 사주라면서... 그때는 안 믿었어요. 그런데 제가 회사에 근무한 기간보다 강의한 세월이 더 깁니다. 어쩌다 보니 TESOL 자격증을 따고 어학원에서 근무하고 또 그러다 보니 대학원에 진학하고 유학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공부방을 준비하고 있어요. 공부방을 언제부터 하고 싶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 찾아보니 7년 전 개강을 코앞에 두고 성공운 카페에 가입했더군요. 2013년도에 대학 강의를 시작했으니 대학 강의 3년 차였어요. 평생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과외를 했던 기억

티엠 영어 오픈 D-21 [내부링크]

수능 시험이 곧 끝납니다. 춥지는 않은데 겨울치고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저는 다음 달 공부방 오픈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처리 중입니다. 제일 먼저 한 일은 '개인과외교습자' 신고였어요. '공부방'이라는 명칭은 편의상 사용하는 것이고 교육청 분류로는 '개인과외교습자'입니다. 그룹으로 가르치나 개인 과외를 하나, 학생 집에서 하나 교습자 집에서 가르치나 모두 '개인과외교습자'로 신고합니다. 고잔동에 있던 안산교육지원청이 신청사를 지어 사동으로 이전을 했더군요. 역시 새 건물이 좋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동행관 1층 민원실에서 신고서 작성했고 서류도 민원실에 제출했습니다.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사진 2매, 자격증 사본, 경력 증명서) (혹시 다른 나라에서 학교 졸업하셨으면 아포스티유 반드시 받아야합니다. 학위증 원본, 성적표 등등 다 들고 가도 소용없고요, 무조건 아포스티유 요구하니 미리 준비하셔야 해요. 저는 대행사 이용했고, 2주 걸렸

티엠 영어 원장 인사드립니다. [내부링크]

brett_jordan, 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티엠 영어 원장입니다. 공부방을 운영할 계획이기에 원장이라는 말이 어색하기는 하지만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을 생각하면 그 무게에 맞는 호칭이기도 합니다. 영어 수업 때문에 방문하셨다면 여러 가지가 궁금하시겠지만 가르치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제일 먼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 학력과 경력에서 보실 수 있듯이 저는 한 우물(영어)만 팠습니다. 영어 전공자로 12년 넘게 공부했고, 어학원에서 3년 남짓 가르쳤고, 수능 과외는 말할 것도 없으며, 대학 토익 출강도 여러 학기 나갔고, 7년 넘게 학부/대학원 강의를 했습니다. 제가 한국, 미국에서 공부한 경험, 다양한 곳에서 여러 학생들을 만나고 가르친 경험은 앞으로 만날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티엠 영어 오픈을 준비하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수집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고, 교수법 세미나에 참석하여 전국 학원, 교습소 원장님들과 효율적인 지도 방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