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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소보키' 한식주점, 단체 청첩장모임 낮술 후기 [내부링크]

강남 청첩장모임 2탄 23년 8월, 토요일 오후 12시 낮부터 밤까지 언제나 옳은 한식주점 '소보키' 낮은 그나마 괜찮은데 저녁은 예약 치열하다 신논현과 강남역 딱! 중간에 위치해서 2호선, 9호선 아주 나이스 소보키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18길 80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근데 생각보다 좀 언덕이라 인간적으로 5분 정도 늦어도 이해해줘야함!ㅎㅎ 2호선 10번출구로 나오면 네이버 길찾기가 세상 언덕으로 삐잉 돌아오게 하는데 코너에서 꺾으면 소보키가 나온다! 건물외관이랑 다르게 내부는 입구부터 널찍하고 깔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넓었다 12시에 예약을 했는데 왠지 첫 손님인 듯? 덕분에 사진 맘껏 찍었다ㅋ 아는 거 반 모르는 거 반 오늘은 전통주로 달리겠다!! 한식주점답게 전통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6인이고, 조용한 걸 좋아하는 나이가 되어버려 ㅎㅎ 프라이빗 룸으로 예약했다! 룸 이용 시, 최소 주문 금액 룸 1개 20만원(1인~7인) 룸

결혼준비 15. 칸쿤 '천생연분' 신혼여행 계약부터 중도금, 잔금 후기 feat.허니문리조트 [내부링크]

우리도 신혼여행을 가는구나!! 18시간 비행, 언제 또 해보겠어 올인클루시브에 넘어가 칸쿤 결정! 신혼여행을 핑계로 9박 11일간 속세에서 벗어나보자! 사진: Unsplash의Anna Sullivan 유튜브로 칸쿤에 대해 1차로 공부하고 대략적인 큰 틀을 정했다! 1. 호텔존 올인클루시브 3-4일 2. 셀하, 익스플로러,코코봉고, 정글투어 등 익스커션 3. 근방의 합리적인 가성비호텔 3일 4. 미국 경유 시 뉴욕 스탑오버 2일 5. 미국 레이오버 시 칸쿤 일정 추가 고려 중 사진: Unsplash의 Gerson Repreza & Anthony DELANOIX 우리는 베리굿 플래너와 결혼준비를 함께하고 있어 위의 내용을 공유드리고, 여행사 견적을 문의했다. -> 베리굿에서는 제휴되어 있는 여행사에 위 내용을 바탕으로 대신 문의를 남겨준다. -> 각 여행사에서 담당자 배정 후 신랑,신부에게 직접 견적 안내 연락을 준다. => 허니문리조트, 천생연분 두 군데서 연락이 왔다. <견적 요청일

용리단길 '모어댄위스키' 혼술하기 좋은 위스키바, 웨이팅 기다리며 칵테일 한 잔 [내부링크]

평일 저녁 6시 웨이팅 없이는 아무데도 갈 수 없는 용리단길 삼각지 맛집에 웨이팅을 걸어놓고 마땅히 기다릴 곳이 없어 돌아다니다 발견한 '모어댄위스키' 커피는 하루종일 마셨고, 카페를 또 가기는 애매한 위린이의 레이더망에 포착!ㅎ + 삼각지 한식주점 '주식'과 2분?거리라 웨이팅 전화 오면 바로 뛰어가기에 아주 나이스 모어댄위스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52길 25 1층 모어댄위스키 삼각지 주식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54길 1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걸어 다니면서 구경할 힘도 없고, 땀이 삐질삐질 너무 더워서 일단 들어왔다 친구들 기다리면서 가볍게 위스키 혼술 도전! 영업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시간이라 손님도 거의 없고 혼술하기에 더더욱 좋았다ㅎㅎ *영업시간 : 매일 18:00 - 02:00 꽤나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구비하고 있다 웬만한 바틀 가격대를 알고 있어서 죄다 비싸게 느껴졌지만 위스키바치고 나쁘지 않았다!! 분위기 한 번 내보쥬아 솔직히 발베니 21 or 야마

마포 뷰티수 본점, 상암동 피부관리 엄마의 대만족 후기, 토탈뷰티샵 추천 [내부링크]

한 달도 안남은 결혼식 엄마도 슬슬 피부관리받아야 할 것 같아 방문한 상암 피부관리 뷰티수 본점! 오늘만큼은 효년에서 효녀되기 성공적 이렇게 만족하다니 너무 뿌듯ㅠ 뷰티수 본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15 효인빌딩 602호 뷰티수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에서 3분? 지하철역이랑도 가깝고 근처에 맛집이 많아서 엄마랑 데이트하기 최적의 장소! 6층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바로 왼쪽! 일반적인 개인샵이 아닌 교육까지 진행하는 이곳은 생각보다 굉장히 넓고, 쾌적했다! 엄마도 여기 엄청 비싸고 좋은곳이냐며 들어오자마자 기대만발 ㅎㅎ 입구부터 로비까지 촤르륵 펼쳐져 있는 원장님의 화려한 수상이력! 세상 예민한 우리 집안 피부 이 정도면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원장님께서 1:1 창업교육까지 진행하는 만큼 한쪽에 수강생들을 위한 교육장소도 있었다. 피부관리샵 스케일이...장난 아님ㅎ 엄청 편해 보이는 공주침대가 있는 핑크핑크한 케어룸 평일 오전

신림역 '모노헤르쯔' 핸드드립, 베이글 맛집, 조용한 분위기 카페 추천 [내부링크]

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 데이트️ 신림역에서 갈만한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 드뎌 찾았다! 모노헤르쯔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58길 14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왕주먹 고기 먹으러 100번은 더 지나간 길인데 고개를 좀만 들고 다닐 걸 그래따ㅋ 현란한 1층 간판 위에 이렇게 고급스러운 느낌의 카페가 있었다니ㅠㅠ 코너를 돌면 2층으로 올라가는 상가 입구가 있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딥그린 합격!! 계단마다 요시인가?ㅎㅎ 귀여운 캐릭터가 매장 입구까지 마중 나와있다 다양한 좌석이 있어서 혼자도 둘이도 단체도 문제없다! 일단 분위기가 너무 좋고 , 조용한 편이라 데이트할 때, 혼자 힐링하거나 집중이 필요할 때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그리고 무엇보다 음악까지 갓벽 참고로 이곳의 디자인 딥그린+샌드색상 배경에 편안해 보이는 미드센추리 가죽의자 그림이 모티브 색감이 주는 안정감과 힘을 불어 넣는 생기가 특징이다 다 계획이 있었구나ㅡ 어쩐지 차분하고 편안해지는 힐링공간의 느낌이

결혼준비 16. 더화이트 엘리자베스 본식가봉, 긴팔드레스, 2부드레스 신상 셀렉 [내부링크]

난 무조건 긴팔!! 일반적인 반팔 하트넥 네버!에버! 더화이트에 있는 긴팔 디자인은 다 찾아봤다! 드디어 본식가봉 오랜만에 드레스를 입어서 그런지 너무 설레고, 아침부터 괜히 긴장이 됐다ㅎ < 본식 드레스 > 첫 번째, 맑은비즈 튜브탑 드레스(변형O) 드레스투어 원픽 드레스 커튼이 열리자마자 드레스입은 모습을 처음보는 엄마가 원래 이렇게 이쁜거냐며 감탄 입자마자 화사하고 화려함에 기분이 업되는 드레스:) 진주와 스와로브스키가 빼곡하게 박혀있는 가슴부분과 다양한 변형이 포인트! 탑드레스로 입으면 너무 깨끗하고, 맑은 느낌 오프숄더로 입으면 여리여리 첫사랑 느낌 긴팔로 입으면 화려함 그 자체! 다시 입어봐도 너무 예뻐서 진짜 울고싶었다ㅜ.ㅜ 드레스 투어 이후, 결혼을 준비하면서 신부대기실에선 튜브탑으로, 입장할 땐 긴팔로 화려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100만번도 더 상상했다. 하지만, 워낙 스테디셀러?답게 더화이트의 많은 신부가 입은 드레스라는게 좀 걸렸다. 일년가까이 지난 드레스인데도 여

압구정 '옛날농장' 연예인도 방문하는 고기집 추천 [내부링크]

점심부터 고기충전하러 갔다가 연예인까지 보고 입도 눈도 즐거워따ㅋㅋ 압구정 점심부터 저녁까지 숯불에 구워 먹는 꽃갈비살 맛집 '옛날농장 압구정점' 옛날농장 압구정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28길 4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압구정역 4번 출구 스타벅스 뒷골목에 위치! 1층에 크게 자리 잡아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영업시간 10:00-새벽 6:00 / 월요일 10:00-22:00 연중무휴 매장 자체도 넓고, 좌석 간격도 넓어서 소규모 모임부터 단체 회식까지 추천하는 장소! 꽃살(34,000원), 소갈빗살(18,000원) 2가지가 가장 인기 있는 메인메뉴c 그 외 양념갈비, 통삼겹 등 다양한 고기메뉴가 있다 점심에는 비빔밥부터 찌개류, 막국수 등 다양한 단일 메뉴를 판매중이다. 그래서인지 평일 점심에도 손님이 많았다! + 연예인도 점심에 들러주셨다 ㅎㅎㅎ (저 진심 팬이에요ㅜ.ㅜ 최근 드라마까지 다 봤는데 사인받고 싶었다) 우리는 일단, 메인메뉴를 부셔보자!!

용산 '배키욘방' 전쟁기념관 일식 덮밥 맛집, 하이볼 필수 주문! [내부링크]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일식 덮밥! 신용산역 바로 근처 덮밥매니아 저격수 등장‼ 배키욘방 신용산직영점 오랜만에 오빠 취향저격 식당 발견! 진심 뿌듯하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0:30 배키욘방 신용산직영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8가길 7-18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신용산역 내려서 5분 거리! 제주옥 골목에 위치해있고, 어디야?싶을 때쯤ㅋ 바로 찾을 수 있다! 입구부터 오랜만에 일본여행 온 느낌 겨울에 갔던 벳푸의 음식점과 외관이 진짜 흡사하다 우리는 저녁 8시쯤 도착해서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했다 그치만 매장이 꽤나 넓고, 테이블이 많아서 회전율이 좋을 것 같다! (기다리는거 싫어할 나이ㅎ) 슬램덩크를 비롯한 일본 포스터가 매장벽에 가득하다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군 창가쪽엔 요로코롬 귀여운 소품도 잔뜩 진열되어 있다 배키욘방은 주문 즉시 조리를 원칙으로

활문어 코스요리 '옥토스' 당일 방문 후기, 강남/신논현 단체 청첩장모임 맛집 추천 [내부링크]

우리가 다짜고짜 방문한 시간 토요일 5시반 예약없이 방문한다면 당연히 웨이팅ㅋㅋㅋ 생각해 보니 덕구랑 강남역에서 제대로 된 첫 데이트? 내가 소개해 줬지만, 예랑이가 청첩장모임으로 먼저 갔다 온 옥토스! 다녀온 지 1주일 만에 같이 가고 싶다며 또 데려와줬다!! 옥토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52길 11 1층 옥토스 별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26길 5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영업시간 평일 : 17:00 ~ 01:00 토요일 : 17:00 ~ 0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콜키지 - 병당 3만 원 보통 오픈 시간부터 예약을 하고 온 사람들이겠거니 다행히 둘 다 배가 안 고파서 한 시간 정도만 기다려보자 생각하고 웨이팅을 걸었다. 근처 교보문고 가서 놀다 보니 어느새 7시ㅋㅋㅋ 드디어 자리가 생겼다고 연락이 왔다 옥토스 본관 내부 일반 4인 테이블 6개, 단체 테이블 1개 활문어 숙회, 튀김, 해물라면, 죽까지 옥토스의 다양한 메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3명 이상을 추천

문래 '한옥집' 두 번 다시 안 가고 싶은 집, 문래창작촌 맛집 과연? [내부링크]

오늘도 청첩장모임을 위해 맛집 찾아 삼만리~.~ 뚜기커플과 함께하는 두 번째 문래! 23.08 금요일 저녁 7시 원래 가려던 곳이 문을 닫아버렸다..OMG 웨이팅 없는 곳을 급하게 찾아 방문한 '문래 한옥집' 결론부터 말하면, 2시간 동안 먹은 거라곤 뭉티기 한 접시.. 주문하고 1시간 반을 기다렸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때까지 조리를 시작하지 않았다 문래 한옥집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 439-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단 겉은 내가 좋아하는 한옥st 한옥은 일단 힙하지! 외관은 찍지도 못하고, 급하게 입장 내부는 사실 별거 없다 메뉴판 우리는 오자마자 소맥과 남해 조개청주찜 (파스타면 추가) + 오드레기 2가지를 주문했다. 옆자리도 주문한지 1시간 만에 하이볼이 나온 것 같던데... 이때 눈치챘어야 했다. 주문하고 20분 만에 누룽지와 오징어젓갈이 나왔다. 밑반찬인듯? 그러고 40분쯤 지났는데,,,아직도 메인 안주가 안나왔다. 화구가 2개뿐이 없어서,,,

[소고기] 경서동 '한뭉티기' 육회, 육사시미 맛집 인정 [내부링크]

경서동에 몇 안되는 맛집 인정 (술 취해도 식감이랑 맛이 기억나면 끝났지ㅋㅋ) 가장 편한 술친구답게 또 취했네~,~ 2차 어디 갈래? 육회랑 육사시미지! 한뭉티기 인천광역시 서구 도요지로 11 10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홈플러스 근처 태평아파트 1차 상가에 있는 '한뭉티기' 가게가 크진 않지만, 깔끔하고 테이블을 붙이면 단체 회식도 가능할 것 같다! 원래는 육회집이 아니라 최상급한우 무쇠불판구이 전문점ㅋㅋㅋ 이미 배부른 상태에서 간거라 육회만 먹고 싶었는데 단골의 권유,,,아니 강요로 육회+육사시미 가격은 각각 17,000원 나이스 초이스 육사시미 러버를 홀려버린 육사시미 때깔 근래 먹어본 육사시미 중에 가장 신선하고 식감이 살아있는 육사시미였다. 육회는 기름, 소금 베이스였는데 간이 세지 않고 고기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 같이 나오는 소고기 묵국 안주와 해장을 동시에 ㅋㅋㅋ 이거 뭐 사장님께 죄송하지만 소주 무한리필이쥬~~ㅎ 원래 된장술밥을 마무리로 먹어야

[소고기] 방배 '우시야' 한우 오마카세, A코스 화로구이, 기념일 맛집 추천 [내부링크]

생일을 맞아 예랑이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저녁식사!! 한우 오마카세는 처음인데 시작부터 끝까지 사랑에 빠지는 맛집이다 고기 때깔부터 육즙, 육향, 식감까지 소고기는 사랑이지 역시️ 압구정에서 유명한 한우 오마카세, 우시야 방배까지 진출! 예약 우선제이니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는걸 추천 우리는 집에서 가깝고 평일 저녁에 붐비지 않아 방배점을 자주 애용할 것 같다 ㅎㅎ 우시야 방배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27길 20 1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있어서 예랑이한테 혹시 에어비앤비 빌려서 고기 구워주냐고 장난쳤다 ㅋㅋ 역에서 멀진 않지만 조큼 5~10분?정도 걸어야 한다. 내부는 입구 쪽에 bar테이블과 안쪽에 4인 테이블이 2~3?개 정도 있었고, 2인 예약은 무조건 bar테이블로 안내하는 것 같다. 대체적으로 좌석 간격이 여유로운 편! 미리 예약을 해서 기본 세팅이 되어있었고, 식사시간은 2시간이라고 안내받았다! (웨이팅이 없으면 좀 더 봐주시

결혼준비 14. 지오바네 맞춤 예복 1차 가봉, 클로드원스 액자 수령 후기 [내부링크]

본식 한 달 전 지오바네 1차 예복 가봉의 시간이 왔다! 예복 1차 가봉 체촌한 사이즈를 토대로 만들어둔 예복을 입어보고 부분별로 꼼꼼히 확인하는 단계! 자켓, 조끼, 셔츠, 바지, 구두 모두 예랑이 사이즈로 완벽하게 가공된 상태 사진처럼 시침질?로 가득한 옷 입구 메인에서 예복을 제작중이시던 테일러분께서 직접!손수!! 미세하게라도 주름지고 태가 어색한 부분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라인을 잡아주신다 가봉중이라 로보트처럼 굳어버린 예랑이c 아직 완벽하게 바느질하고 합체?시킨 상태가 아니라 팔 부분 떨어져버렸네?ㅋㅋ 덕분에 팔 안쪽까지 더 디테일하게 잡아주시는 듯! 오빠 가봉하는 모습을 보니까 킹스맨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부잣집 도련님처럼 대접받으면서 좋은 옷 만드는 것 같아 뭔가 부럽네?ㅎㅎ 특히 이날은 예복가봉이라 그런가? 첨으로 개인룸에서 피팅을 했다 메인룸에서도 뭐 단독 예약이긴 했지만 프라이빗한 공간이 뭔가 더 좋긴하군 분위기와 왕자님 코스프레에 취해 정신없던 우리 예랑이 ㅎ 다 좋

[소고기] ‘한우마당’ 구디 투뿔 한우, 가성비 회식 맛집, 매달 또간집 [내부링크]

소고기 쿨타임 돌면 무조건 여기부터 생각난다 ‘구디 한우마당 구로점’ 해산물파 내가 육식파 예랑이를 만나 고기러버가 되어버려따 예랑이의 단골집 처음 사귄 날부터 추억이 많은 한우마당 국내산 한우 생등심 투뿔(1++) / 500g 69.000원 가격이 너무 착하다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 만나보기 힘들다 진짜! 특이한 점은 원뿔(1+,59000원)만도 주문이 가능하고 원뿔+투뿔 반씩 믹스(64,000원)도 주문이 가능하다! 둘이 가면 투뿔, 여럿이 가면 믹스 추천! 단체 회식은 투뿔 한우마당 구로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시흥대로164길 3 한우마당 구로디지털점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4길 55 지하1층 110호 한우마당 한우마당 늘푸른점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26길 98 201호 한우마당 가산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98 대륭포스트타워6차 지하1층 109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구디 맛집답게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만 3개 지점이 있다. 예랑이의 오랜 단골, 사장님과 익숙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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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 고급 흑돼지 '보름숲' 내돈내산 후기, WE호텔 맛집, 야외 분위기 200점 [내부링크]

WE호텔 근처 최고의 맛집 제주에 왔으면 색다른 흑돼지를 먹어야지! 그게 바로 #보름숲 결론부터! 3박4일 일정 중 가장 만족스러운 식사 보름숲 이름부터 감각적인 느낌 WE호텔에서 차로 5분, 도보 2.8km 45분 (뚜벅이는 도보거리도 중요하다ㅋㅋ) 로비?를 따라 쭉 들어가면 야외테이블,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실내테이블 날씨와 상황에 따라 야외테이블은 오픈을 안할 수도 있으니 무조건 야외로 가고 싶은 분들은 사전 체크 우리는 평일 5시쯤 방문해서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다. 하지만, 이 날은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 야외테이블을 오픈하지 않았다. 야외 테이블 전경 낮부터 밤까지 너무 멋진 야외테이블 ㅠㅠ 여기서 고기에 술마시면 보름숲에 있는 한라산 다 마실 수 있을듯ㅎㅎ 담엔 무조건 방문해서 야외테이블 도전!! 실내 테이블은 서까래와 고기냉장고가 눈을 사로잡는 분위기 넘치는 인테리어였다! (사실 여기도 너무 만족ㅎㅎ) 테이블페이퍼도 예쁜 보름숲 [보름숲 '망우리불 훈중구이'

결혼준비 10. 상견례 정석 '경복궁 녹번점' 점심 상견례 한정식, 선하담 도라지정과 후기 [내부링크]

결혼식 D-77 드디어 상견례 클리어 차라리 결혼 준비 막바지에 하는 상견례 추천! 함께 상의하고 정할 게 없으니 서로 기싸움할 필요도 없고, 편하게 점심 식사하는 자리라 생각할 수 있다. 가장 큰 걱정은 양가 모두 과묵한 편이라 더 숨 막히고,,,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상견례의 정석이라는 경복궁 한정식집 서울에만 15개 지점이 있고, 상견례 코스가 있다는 건 그만큼 기본은 한다는 거겠지? 우리는 상견례 한정식(1인당 7만원, 사전예약 필수) 총 6인을 예약했다! TIP. 당근에서 엔타스 상품권 미리 구매해서 할인받기! 6인실이 좀 작고 답답하다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8인실을 주셨다! 양쪽에 에어컨도 2대나 있어서 추울 정도로 시원했다 ㅋㅋ 참고로 3만원을 추가하면 '식탁보+꽃+원앙 한 쌍' 상견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테이블 세팅을 해준다. + 신랑, 신부 이름스티커 붙인 백세주 2병 이전에 경복궁을 가족 식사로 몇 번 가본 적 있다. +점심 식사이기도 하고, 자차 방

결혼준비 11. 웨딩촬영 후기(클로드원스, 더화이트엘리자베스, 정샘물, 오니 헤어변형) [내부링크]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 클로드원스 특유의 부드러운 선명함. 클로드원스 샘플, To be your person. 좀 더 깨끗하게 선명한 클로드유와 고민했지만, 실제 앨범으로 봤을 때, 원스 특유의 느낌이 더 좋았다. 클로드 정규촬영인 경우, 하루 한 팀만 촬영을 하며 오전 or 오후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리의 촬영은 오후 4시! 붓기도 어느 정도 빠지고, 전날 늦게 자도 여유로웠다!ㅎㅎ 정샘물 메이크업 예약시간은 12:30-15:30 *정샘물에서 클로드원스는 차로 5분 거리 21인치 캐리어에 모든 준비물 챙기고, 쁘따쁘 서브 꽃다발까지 픽업, 주말 교통체증 고려해 좀 여유롭게 출발했다! 준비물은 아래 글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uz9272/223128695485 결혼준비 07. 클로드원스 웨촬 스튜디오 촬영 준비물, 그라프 웨딩밴드, 쁘따쁘 꽃바구니, 고속터미널 생화 부케, 예랑 준비물, 맥쉐리 위스키 심플, 깔끔 그 자체 #클로드원스 그치만 너무 아무

결혼준비 12. 혼주한복 박람회 계약, 박씨네우리옷 시어머님 남자측 혼주 가봉 [내부링크]

결혼식 D-60 드디어 혼주 한복을 맞췄다. 우리는 여의도 더현대 웨딩박람회를 구경 갔다가 100% 인견, 모든 추가금 없음 등 가격조건이 좋아 덜컥 계약했다. 스드메처럼 깐깐하게 고르지 못한 점 송구스럽습니다 부모님 그래도 우린 종로 아니고 청담이니까! 어느 정도 퀄리티가 좀 더 있겠지? 기대를 하고 강남구청역에 모였다! 박씨네우리옷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718 화일빌딩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하철역과 엄청 가깝지만 강남구청역 출구와 지형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다? 4번 출구 나와서 뒤돌아 (약간 오르막) 사거리에서 우회전 후 직진 (내리막) 우리엄마 - 4번 출구를 못찾겠다~ㅁㅇ러; 시어머님 - 4번 출구 나오자마자 내리막길 전진ㅋㅋㅋ 네이버지도가 익숙한 우리와 달리 부모님께서는 초행길이 어려우실 수 있으니 참고! 아무튼, 슈즈드블랑 건물 2층 박씨네 우리옷! 매장 전경 매장을 들어가면 오색찬란하게 고운 한복들이 촤롸락 걸려있다! 역시 한복만의 고운 빛깔

결혼준비 13. 혼주한복 박씨네우리옷 2탄, 친정엄마 혼주한복 가봉부터 재가봉까지 후기 [내부링크]

혼주에게 한복은 그날의 드레스임을 깨달았다! 신랑, 신부만 주인공이라 생각했으나 부모님 손님들이 더 많이 오실거고, 부모님도 스타일이 있는데..ㅠ 혼주 한복 아껴서 뭐가 좋다고 스드메처럼 한복까지 미쳐 신경 쓰지 못했다.. 솔직히 드레스처럼 조금만 더 깐깐하게 업체를 선정했으면 박씨네우리옷을 가지 않았을 것 같다.. 요즘 유행하는? 어쨌든 내 눈에 고급스러워 보이는 잔주름으로 된 치마도 없고, 굵은 주름의 치마만 있다. 물론, 굵은 주름도 날씬해 보이고 나름의 스타일이긴 하나...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 실망스러웠다. 박람회에서 듣기로는 하나하나 다 고를 수 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다채로운 스타일이 있는 곳은 아니다. 사바사겠지만 내 생각에 박씨네는 가성비로 모든 게 적당한, 나쁘지 않은 곳이다!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가봉한 날 고른 착장. 사실, 나쁘진 않았다. 고름 색상 한 가지만 제외하면 ㅎㅎ 실물로 보면 가지색보다 왼쪽의 서로 크로스된 색상의 고름이 얼굴을 화사

결혼준비 05. 더화이트 촬영용 드레스 셀렉, 풍성 샤드레스, 블랙 풍성, 슬림 레이스, 실크 변형 [내부링크]

100% 만족할 수 없는 촬영용 드레스:( 웨촬 드레스 가봉하러가기 전 온갖 SNS와 블로그를 다 뒤졌다! 흔하지 않은 유니크한 디자인, 신상 디자인을 찾기 위해 진심 뒤지게 찾아헤맸다. 결론은,,, 최근 일자로 SNS에 자주 보이는 20개 남짓의 드레스가 전부였다 ㅜ.ㅜ 더화이트라면 뭔가 오프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엄청난 것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더화이트의 경우 인스타에서 대부분 디자인을 볼 수 있다 + 베일을 안쓰고 바닥에 앉아있는 사진들이 촬영용 드레스였다) 촬영용 드레스는 보통 3-4벌 정도 선택하는데 드레스 변형이 되는 경우 5벌 이상의 연출이 가능하다. 최대한 다양한 연출을 위해 최종 셀렉한 4벌! 1. 풍성 샤드레스 (셀렉 O / 팔 부분 변형 가능 ) 여리여리 여성스러운 느낌 때문에 원픽 중 하나였던 샤드레스! (사실 더화이트에서 많이 보이는 하늘색 드레스가 원픽이었는데 같은 날짜에 이미 누군가 픽했다해서 못 입어봤다. 결국은 고민을 덜어줬으니 불행

결혼준비 06. 지오바네 테일러샵, 남자들의 왕자놀이, 비스포크, 청담 진짜수제 맞춤예복 솔직후기 [내부링크]

결혼준비는 여자들의 공주놀이? NO~ 예랑이도 어느새 즐기고 있는 왕자놀이!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고급스러운 지오바네 로고 디테일한 곳까지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놓은 느낌이라 더 기대가 됐다! 특히 장인정신 느껴지는 테일러분이 상주하고 계셨다! 퍼포먼스일지라도 이런게 괜히 더 신뢰를 주는 것 같다 사실, 우리는 박람회에서 30만원의 계약금을 걸어두고 다른 업체를 계약해놨는데 막상 가보니까... 매장부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좀 올드한...느낌 + 반수제 적극 추천(체촌만 직접하고,,컴터에 입력?) + 비싼 원단은 샘플도 없고 대충 천만 대보고 색상을 정하라 하셨다....... 타사(박람회에서 계약한 테일러샵) 원단 결정하는 예랑이.. 하지만 결혼식에 신부만 주인공처럼 드레스 삼매경 할 게 아니라 예랑이도 특별한 옷을 입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진짜 잘하는 곳에서 좋은 정장하나 맞추기 위해 플래너님께 3곳을 먼저 추천을 받았다! #라비첸토 -구성; 자켓+팬츠+셔츠+넥타이+헹거치프 -금액;

결혼준비 07. 클로드원스 웨촬 스튜디오 촬영 준비물, 그라프 웨딩밴드, 쁘따쁘 꽃바구니, 고속터미널 생화 부케, 예랑 준비물, 맥쉐리 위스키 [내부링크]

심플, 깔끔 그 자체 #클로드원스 그치만 너무 아무것도 없으면 뻣뻣한 우리가 너무 어색할까봐 걱정스러웠다. + 세상에 부러운 사진 백만가지 ㅋㅋ 커플링, 생화 가득, 와인잔 등등 [최종적으로 준비한 덕지덕지's 소품들] #그라프 웨딩밴드 #GRAFF #로렌스 #커플링 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파베 다이아몬드 밴드, 로즈골드, 3.2MM 볼 수록 너어어무 예쁜 우리 반지 각도마다 빛에 따라 영롱하게 반짝이고, 평생 질리지 않게 낄 수 있을 것 같다!! 까무잡잡한 우리 예랑이 피부에는 골드가 찰떡! 나의 오동통한 손가락에는 좀 더 얇은 여성용보다 오빠랑 같은 3.2MM이 더 어울렸다 최종적으로 우리의 웨딩링은 색상, 모양, 두께까지 완벽하게 똑같은 커플링으로 결정! #petit_a_petit_flower #쁘따쁘 꽃바구니 #사당꽃집 #버터플라이 #라넌큘러스 라넌큘러스 버터플라이 레몬 꽃바구니 사실 쁘따쁘 "딸키케이크 부케or 꽃바구니"를 선택하고 싶었지만, 3월 계절 특성상 불가했다ㅜ.ㅜ

결혼준비 08. 보자기카드 청첩장 비교 후기, 심플한 가성비 청첩장 [내부링크]

#보자기카드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 이름처럼 진짜 보자기에 싸여온 보자기카드 청첩장ㅋㅋ 50년간 잊혀지지 않는다는 브니엘향이 도포된 네잎클로버까지 샘플인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포장해줘서 감동이었다!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이 중요한 청첩장답게 최근 업체들 간에 포장까지 경쟁인 것 같다. 솔직히 박스부터 임팩트 - 카드마켓 고급스러운 박스 - 프리미어페이퍼 인박스 임팩트 - 보자기카드 쌓여가는 청첩장.. 샘플 웬만한 업체 거의 다 비교한듯?ㅋㅋ 그 결과, 개인적으로는 #보자기카드 #프리미어페이퍼의 종이 재질이 월등히 두꺼우면서 고급스러웠다! 청첩장 디자인은 신랑, 신부만 생각하면 사진이 들어간 게 압도적으로 예쁜게 많다. 하지만, 사진 청첩장을 받아본 입장에서 막 버리기도 그렇고,,, 모으기도 그렇고,, 처치 곤란이라 포기했다! 또, 일러스트는 둘 다 싫어서 심플로 가자!! 결정 심플한 디자인이 사실 제일 어려운 것 같다. 거기서 거기인데,, 그 와중에 좀만 예쁘면 가격 사악 특히, 프리미

결혼준비 09. 본식 스냅 '메리지스냅' 계약 후기! 라마다 하늘정원홀 웨딩스냅 추천 (짝꿍 모집중) [내부링크]

#메리지스냅 간신히 계약 완료!! 베뉴 계약이 끝나면 당장 스냅부터 계약한다고 들었다! 식장만큼이나 중요한 본식스냅! 아름다운 곳에서 어쩌면 인생에 가장 예쁜 날 제대로 간직하기 위해 심사숙고하여 결정했다. (23년도 스드메~본식스냅까지 쟁탈전 치열했다..) 사진이나 영상에 대해 무지했던 나란년,, 광고업무를 하면서 보는 눈만 높아져 버렸다 맘에 들면 일단 200만원 이상 이건 색감이,,이건 구도가,, 까탈마녀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국, 예랑아 help...me... 예랑이가 3개 정도 골라오면 그중에 고르겠다고 다짐했다! But, 그 와중에 또 조건을 내밀었지..ㅋ 2인 3캠, 150만원 내외 라마다 하늘정원홀 경험 필수!! 선명하고 깔끔한 사진 (노란톤, 세피아 절대 X!! / 화이트톤 or 피치톤) 우리 예랑이 나 모르게 밤새 찾아보더니 결혼준비 중 크게 한 건 했다! 메리지스냅 발견! 출처: 메리지스냅 공식블로그 https://blog.naver.com/merryj

[제주]서귀포 WE호텔 먼바다 전망 비 오는 날 찐후기, 딱 2가지 단점 [내부링크]

결혼을 앞두고 엄마랑 제주 힐링여행 30여 년 전 엄마의 신혼여행지, 제주도 엄마는 그 이후 제주도가 처음이라고 했다. 같이 해외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막상 제주도를 한 번도 같이 간 적이 없어 요즘 제주, 찐제주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 선택한 서귀포 여행!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숙소라고 생각한다. 이번 여행은 아쉽게도 3박 4일 중 이틀이나 비가 오는 날씨였다 그래서 더 신중하게 고른 첫 번째 숙소, 서귀포 #WE호텔 WE호텔 전경, 출처 : https://wehotel.co.kr/ 제주와 서귀포를 잇는 1100도로에 있으며, 습지보호지역 근처라 확실히 공기가 다르다. 숲속에서 경치를 즐기며 힐링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엄마랑 나는 뚜벅이 여행이라ㅎㅎ 제주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제주공항-WE호텔 택시비 40,480원 2F, 카페 겸 로비 체크인을 하기 위해 한 층 올라가면 넓은 카페 겸 로비에 다채롭고 편안한 좌석들이 충분히 있었다. 창가에는 푸릇푸릇한 잔디밭이 펼쳐져

버드나무 브루어리 백일홍 레드에일 [내부링크]

UZ의 첫 번째 꿈은 브루어리를 만들고 내 스타일의 맥주를 소개하는 것! 내게 맛있는 것들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맛있길 바라며 원대한 꿈을 꾸는 중이다 나의 로망 중 하나인 '버드나무 브루어리' 이런 감각적인 브루어리.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1961 https://blog.naver.com/silvermis/221664655223 강릉_ 버드나무 브루어리 '이제 빨리 서울 올라가자'고 말하는 남자에게 딱 30분만 달라고 했다. 강릉까지 왔는데 맥주도 ... blog.naver.com 이런 전문적인 브루어리의 맛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니!! 오늘은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버드나무 브루어리의 백일홍 레드에일"을 소개해본닷 가격 : 5,700원 (20.12.16 이마트 구매) 강릉 시리즈 중의 하나로 백일동안 붉은 꽃을 피우는 강릉의 상징인 백일홍을 닮은 맥주. 하슬라 IPA와 고민고민하다가 고른 레드에일 두그두그두!! 백일홍 레드에일[전면] 백일홍 레드에일[후면] 카라멜

결혼준비 00. 웨딩플래너 구하기 (베리굿 본부장급 스타플래너) [내부링크]

2년만에 부활한 블로그 결혼을 결심한 덕지커플의 일상을 남겨놔야 겠다는 생각으로 재도전! 23년 9월로 날을 잡고 딱 1년 여유롭게 준비하자 결심했던 22년 8월. 3주동안 미친듯이 예약완료! 웨딩플래너, 스드메, 식장, 스냅, DVD, 헤어변형 이제야 기록해볼까 한다ㅎㅎ 지금이라도 어댜 첫 번째, 결혼준비의 시작 - 플래너 구하기 전국구로 정보수집하는 친구의 필살적인 추천으로 "베리굿웨딩" 선정! 플래너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본부장급 스타플래너님 친구찬스로 극적 섭외 결혼준비 학위가 있다면 박사가 뭐야 교수급 내 친구 안수:) 안수가 미친듯이 추천해준 본부장님 이 분은 상담하면 바로 계약해야 한다고 그 전에 무조건 3군데 이상 비교하라 했다. (친구는 무려 5군데나 비교했다 한다...베리굿, 와이즈, 제이웨딩, 아이니..) 명언도 남겼다. '손발로 뛸수록 퀄은 높아지고 가격은 낮아진다' 하지만 나는 시간도 없고, 막상 비교하려니 귀차니즘이 발동되서 아이니까지 딱 2군데만 비교하

[22.12 일상] 한 달 내내 마니또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루가나 화이트 와인#에스투드 프로텍터(Y자모공앰플) [내부링크]

작년에는 이렇게 안 추웠던 것 같은데 올해는 진짜 왤케 추운건가!!c 그래도 눈도 많이 오고 12월은 괜히 마음은 몽글몽글 하다 연말이라 마니또에 흠뻑 빠져사는 요즘 (마니또 덕에 텅장된 건…나 뿐인가?) 행복한 마음으로 그동안 받은 선물들을 늘어놔봅니닷!!ㅎㅎㅎ 첫 번째 선물! 두구두구두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그린색 장갑 CLASSIC LOGO COLOR GLOVE light green 내 맘속의 패피가 선물해준 너무 예뿐 장갑!! 진짜 너무너무 맘에 든다 내가 또 그린그린 좋아하는건 어케 알았냐구! 요즘 이렇게 손목 부분이 긴 장갑이 핫하던데 두께는 그렇게 두껍지는 않은 니트소재 따뜻하구 부드러워서 아주 맘에 든다! 이번 겨울 주구장창 착용하고 다녀야겠다 출처 :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 세트로 모자랑 목도리도 자를까 고민중 ㅎㅎ 두 번째 선물! 나 술쟁이 아닌데…그냥 좋아하는 건데.. 나한테 딱 맞는 마니또선물 ㅎㅎ 언제 받아도 좋은 와인! 방어모임에 화이트와인 받아서 바

결혼준비 01. 올해 가장 잘한 일 중 하나! 플래너 변경 (베리굿 부장님 쵝오) [내부링크]

나처럼 플래너 변경을 고민하는 사람 무조건 하세요!! 그동안 받은 혜택, 약속했던 혜택들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플래너보다 우리를 생각하세요. 예신, 예랑이의 결혼식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알아볼 것도, 비교할 것도, 결정할 것도 많은 결혼 나는 플래너를 큰 개념으로 스케줄 관리를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제휴업체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전혀 도움을 못 받을 수 있다. 물론 제휴업체를 무조건 이용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제휴업체가 아닌 곳은 신랑, 신부가 직접 컨택하고 스케줄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ex) 헤어변형을 예로 들면 A. 더 페트라(베리굿 제휴업체) 이용 시 플래너가 대신 스케줄, 견적 문의 -> 예약 진행 -> 당일 스케줄 체크 B. 비 제휴업체 이용 시 스케줄 및 견적 문의부터 당일 스케줄 관리까지 모든 걸 신부가 직접 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불미의 사고로 스케줄이 펑크나도 아무한테 말도 못 해....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챙겨야 하는 게 오조오억개는

결혼준비 02. 서울 서쪽 예식장 모두 섭렵(견적 포함), 신도림라마다호텔 탕탕 [내부링크]

예신(나) " 세상 푸릇푸릇 식물 주렁주렁 밝은 홀" VS 예랑 "밝은 곳은 부담스러워.. 고급스러운 어두운 홀 + 밥밥밥 맛있는 곳" 큰 돈 들어가는데 내 욕심대로 다 하면 한도 끝도 없을 걸 알기에.. 예식장과 반지는 예랑이에게 선택권을 주기로 했다! 사실 예랑이에게 선심쓰는 척 결국 내 맘에..(역시 우리 예랑이) 우리는 양가 모두 강서(마곡, 은평) 친인척들도 인천, 일산, 경기도 내 주로 있기 때문에 강남, 강북은 제외했다. 날짜는 친정에서 택일을 받아 9월의 토요일로 정했다. 최종적으로 비교한 예식장 리스트 2022.08 기준 No 웨딩홀 위치 대관료 식대 최소 보증인원 비고 1 베뉴지 발산역 500-550 60,000(정가) 150-250 음주류 포함 2 보타닉파크웨딩 마곡나루역 450 60,000(정가) 200 음주류 포함 상담시 추가 할인 O 8월 상담 시 23년 09월 만석 3 영등포 위더스 영등포시장 450-550 55,000(정가) 250   4 월드컵컨벤션 월

[돼지고기] 발산/마곡 금고깃집, 고급삼겹살, 구워주는 냄새 안나는 고깃집 [내부링크]

어머님은 삼겹살이 싫다고 하셨지 엄마가 쏘는 날! 마곡에 살 땐 꽤나? 많이 다녔던 우리의 기념일에도 엄마한테 예랑이를 소개해 줄 때도 그만큼 분위기 괜찮고 맛있는! 특히 옷에 냄새 배지 않는 삼겹살집️ 마곡 삼겹살 top3 중 가장 분위기 좋은 금고깃집 역시 블로거 새내기ㅎ 입구컷은 없다 (지도 찾아보시길 ㅎㅎㅎ) 중요한 포인트만! 1. 여기 구워주신다! 2. 주문 즉시 1층에서 빠르게 초벌 해서 온다! 3. 밑반찬 존맛이다. 4. 소고기/ 돼지고기 둘 다 존맛이다ㅠ 고민된다면 (월급 전= 돼지고기 다 먹어봐라 => 월급 받고 먹을 소고기맛 궁금해질 것이다!) (월급 받았다면, 일의 의욕이 떨어진다? =>소고기, 다음 월급도 받아야겠다 싶어짐) 여기 입구부터 드라이에이징이란 맛있어지는 중ㅎㅎㅎ 소고기 드라이에이징 중(왼쪽부터 오래된 순)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기까지 소고기 맛있는 이유 오늘은 온 가족 외식이니까 돼지로 조지자! 인간적으로 1인분 1.7만원

결혼준비 03. 웨딩밴드 실물로 보면 음..갤러리아 실착 후기(불가리, 그라프, 타사키 등 견적공유) [내부링크]

처음 방문한 웨딩박람회에서 예물도 덜컥 계약금을 냈던 우리 예물샵 상담 전 백화점 모델도 비교해보고 타사 디자인도 많이 보고 가라는 조언들! 1차로 대중적인 브랜드부터 하이앤드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디자인을 보기위해서 인스타.유튜브 다 뒤졌다 요즘 다들 불가리, 부쉐론 하던데.. 똑같은 건 할 수 없지!! 그 와중에 생소했던 출처 : 그라프 공식홈페이지(https://www.graff.com/) 이 디자인을 보자마자 반해버렸다 그라프는 국내 오프라인 매장이 두 군데뿐이라 선택의 여지없이 압구정 갤러리아로 직진! (보석은 실제로 착용해봐야 아니까ㅎ) 우리는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웨이팅이 길지 않았다. 브랜드마다 20분 정도? 요즘 명품관은 다들 오픈런이라는데 다른 예신들 보면 오픈런한다는데 왜하는지 이해가 안될정도였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그라프 웨이팅 1번 걸고! 눈에 보이는대로 불가리, 타사키, 티파니앤코,쇼메, 타사키 견적서 받은 것만...이만큼 ㅎㅎ 첫 번째, 불가리 명

결혼준비 04. 웨딩촬영 전 필수관리! 피부과 도움 없이 모공관리 (Y자모공 앰플) [내부링크]

모공이 줄어들고 있다c (기분 탓인지 간절함 때문인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세상 즐거운 드투를 끝내고 나니 빨리 스튜디오 촬영하러 가고 싶어졌다! 2월 스튜디오 촬영 두구두구 곧 신부메이크업까지 받고 드레스 또 입는닷!! 야호 그 와중에 메이크업샵에서 피부 관리는 하고 있는거냐고 무시당할까 봐 괜히 걱정 중...ㅠ (설렘과 걱정이 공존하는 정신없는 예신ㅎㅎ) D-239 1월에 할 일만도 이렇게 많은데.. 정신차려! 그래도 피부관리는 나름 열심히 하는 중!! [22.12 일상] 한 달 내내 마니또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루가나 화이트 와인#에스투드 프로텍터(Y자모공앰플) 작년에는 이렇게 안 추웠던 것 같은데 올해는 진짜 왤케 추운건가!!c 그래도 눈도 많이 오고 12월은 괜... blog.naver.com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결혼준비 아비쥬 가기 전 조금이라도 홈케어로 돈 아끼자 연말에 마니또로 선물 받은 '시그니처 프로텍터 에스투드 5.2' Y자모공 앰플로 열심히 피부 관리

[Marlborough Ridge, Sauvignon Blanc 2017], 말보로 릿지 쇼비뇽 블랑 [내부링크]

눈 덮인 산? 모양의 라벨링 뭔가 상쾌하고 깨끗한 맛이 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이마트에서 추천+세일 상품이라 사봤당 원래는 3만원 중후반 - > 20.12.16기준 19,800원 특히 평일에는 다음날을 생각해 화이트와인을 고르는 숙취왕 UZ:) 추천받을 때 멘트 1) 너무 시트러스향이 강하지 않고 2) 산미가 강하지 않은 드라이한 와인 좀 추천해주세요,,(아는척인가 불쌍한척인가?ㅋ) 풍부한 과실향 스파클링 와인처럼 달달한 맛이 아닌 머금었을 때 단향을 주는 정도의 와인 그냥 깔끔 그 자체 산미가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목 넘김 후 치고 올라오는 약간의 탄닌감 마시고 나서 서너 번 침 삼킴 후 바로 다시 한 모금 먹고 싶은 맛ㅎㅎ (엄청난 여운을 느껴주는 맛 보단 깔끔하게 넘어가 다시 그 풍부함을 느끼고 싶은 맛) 적당히 가볍게 와인 생각나는 날 상큼하면서 가볍게, 다음날 생각하며 깔끔하게 먹기 좋은 와인이다! 정확한 정보를 보여줘! 네이버! 1. 생산국 : 뉴질랜드 2.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