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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캠페인 코웨이 Coway 리버플로깅 챌린지 쓰레기 줍기 co2way 참여 [내부링크]

코웨이에서 진행하는 환경 캠페인인 리버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총 850명을 선정해서 쓰레기 줍기에 필요한 도구를 보내줍니다. 이것도 협찬이라면 협찬이겠지만, 작은 이벤트 정도로 쓰레기 줍기를 한 뒤에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850명에 선정 되지 못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개인 도구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줍고 인증하면 선물을 준다고 하네요. 작은 박스가 하나 와서 어떤 물품이 들어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오픈해 보니 쓰레기 줍기를 할 때 필요한 집게와 집게 파우치, 목장감, 분해 비닐 봉지 2개, 인증을 위한 카드, 설명서가 들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구입해도 만원 안 쪽에서 해결 될 수 있는 간단한 물품인데, 선물은 선물인지라 기분은 좋더라고요. 그리고 집게 파우치까지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펼쳐 보면 이렇습니다. 목장갑은 코팅이 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없어도 쓰레기 줍는데 지장은 없을 듯 하네요. 예전에 인스타 인친분께서 산에 가실 때

프랭크버거 라지 메뉴 가격 머쉬룸버거세트 게다리살튀김 옵션 [내부링크]

햄버거거 생각나서 프랭크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가격대가 좀 있는 머쉬룸버거세트로 구입을 했고요 감튀 대신에 신메뉴인 게다리살튀김으로 변경하고, 여기에 음료는 밀크쉐이크로 바꾸었습니다. 프랭크버거 라지 크기인데, 와퍼 보다는 그래도 작네요. 그래도 가격대가 좀 올라가다 보니 소스나 고기가 꽤나 풍성하게 들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신메뉴인 게다리살튀김입니다. 게맛살 아니고 게다리가 그대로 들어갑니다. 끝부분은 딱딱한 게껍데기 이기 때문에 먹지 말고 살만 드시길 바랍니다. 감튀에서 게다리살튀김으로 변경하고 1,500원이 추가 되었습니다. 맛은 게맛 튀김입니다. 아주 특별하거나 그런건 없었고,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게 다리 안 쪽을 발라 먹다 보면 나오는 힘줄이라고 해야할지 부위 이름을 모르겠는데.. 그런것이 정리가 안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말 통으로 그냥 튀긴 모양입니다. 먹는데 크게 불편한 건 아니었고, 게다리 3개 중에 1개만 이러했습니다. 단품 가격은 3,500원으로

북한산 둘레길 11구간 효자길, 효자동 점심은 묵밥 [내부링크]

21구간 중 11구간에 해당하는 효자길입니다. 효자동 근처이고, 왜 효자동이라 부르게 되었는지도 알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구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11구간은 정말 둘레길처럼 평지가 많은 구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무도 적당히 있는 편이긴 한데, 산의 안 쪽 보다는 나무가 조금 덜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일반 인도를 조금 걷다가 다시 산으로 진입하여 걷게 되는 곳이고, 산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점심 식사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산 안쪽으로 진입을 해도 업앤다운이 심하지 않은 편이라 다른 구간에 피해서 편하게 걸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푸른 나무들이 가득하고, 길이 잘 닦여 있는 곳이기도 해서 길 찾기가 쉬운 편입니다. 북한산 둘레길 중 힘든 구간은 둘레길 치고는 길고, 오르락 내리락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는데 효자길처럼 쉬엄 쉬엄 갈 수 있는 구간도 존재합니다. 데크길로 경로를 잘 만들어 놨고, 미끄럼 방지 패드도 깔아 놨습니다. 같은 북한산 둘레길인데도

양수역 출발 동부10고개 라이딩, 벗고개 서후고개 중미산 유명산 [내부링크]

저번에 늦게 출발해서 모든 코스를 돌지 못했던 동부10고개에 다녀왔습니다. 양수역에서 출발해서 호명산을 돌아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획득고도 2,000m에 거리 110km 정도로 초보자는 힘들 수 있지만 자전거 좀 탄다 하시면 다녀오실 만한 코스입니다. 보통 집에서 타고 양수역까지 가지만, 획득고도나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전철을 타고 양수역까지 갔습니다. 역에 도착해서 카페봄에서 토스트와 아이스트 한 잔 했습니다. 속도가 느린 지인2는 먼저 출발하셨고, 지인1과 함께 조금 늦게 출발했습니다. 양수역에서 자전거길이 아닌 동부고개 방향으로 회전교차로를 돌아 내려갑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좀 보이긴 했지만, 일요일이라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자동차도 적은 편이었습니다. 한 동안 약오르막과 평지를 달리다 보면 첫 번째 고개인 벗고개를 만나게 됩니다. 동부 고개 개수가 상당히 많아서 코스를 짜기 나름이지만, 늘 벗고개와 서후고개 정도는 넘어야 합니다. 벗고개 전 주유소 업힐 구간입니다. 아

동부10고개, 복장리 호명산 찍고 동부4고개 역방향 [내부링크]

동부10고개 2편입니다. 지인2를 만나서 식사 후 복장리 호명산을 거쳐 동부4고개를 역방향으로 넘어서 양수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근처에 딱히 먹을 곳이 많지는 않았지만, 여기가 그나마 먹을 곳이 많은 곳이라 호명산 넘기전에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가격대는 좀 비싸다는 느낌이고, 맛은 괜찮았습니다. 해장국집 외에 거의 닭갈비집만 있어서 딱히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식사 후 진행하다 보면 터널이 하나 나오는데, 터널 후 바로 다리를 건너고 복장리 업힐로 이어집니다. 보통은 쁘띠 프랑스쪽에서 타고 와서 호명산을 가게 되는데, 양수역에서 출발해서 호명산으로 가는 코스이기 때문에 다리를 건너서 왔습니다. 복장리에서 쭉 다운힐을 하면 호명산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호명산은 경사도가 극악까진 아니지만, 어느정도 힘든 경사가 이어지면서 길이도 길기 때문에 생각보단 힘듭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오래전에 왔을 때도 공사 중이더니 계속 공사중이었는데, 정상쪽은 공사가 끝나서 도로도 새로 깔리고

자전거 정비 테스트 라이딩, 파나레이서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교체 [내부링크]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있고, 18인치 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인치업을 하면 16인치 보다는 잘 나가겠지? 하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바퀴 사이즈는 살짝 커진 정도로 큰 차이가 없으면서 사용할 수 있는 레이싱 타이어가 오히려 줄어든 느낌입니다. 16인치라고 해도 딱히 쓸 것이 없었던터라 18인치로 바꾸면 뭔가 다양한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레이싱 타이어는 코작, 팬텀 미니, 파나레이서 3가지 정도인 듯 합니다. 아무튼.. 저렴한 맛에 팬텀 미니 타이어를 사용했었는데, 폭은 얇으면서 노면을 잡아주는 그립감은 떨어져 조금씩 불안한 라이딩을 해야 했습니다. 사람들이 타이어가 노후되서 갈 때가 된 것 같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더 탈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때마침 구멍이 나주시는 바람에 바로 교체 했습니다. 타이어가 옆구리쪽이 정말 압박 스타킹 신 은 상태로 가위로 구멍 내면 살이 삐져 나오는 것 같이 터져서.. 괜히

장마 라이딩, 잠수교 남산 북악 아리랑길 중랑천 한강 코스 [내부링크]

이번주는 장마라서 비가 많이 자주 오더라고요. 그런데 화요일 수요일이 잠깐 비가 안 오길래 야간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야간에 라이딩 하면 보통 남산, 북악 코스로 많이 갑니다. 안양쪽으로 가기도 하지만, 삼막사에 가로등이 없다는 아쉬움도 있고 안양쪽 보다는 서울쪽이 모이기도 수월하기 때문에 야라 업힐 코스하면 대부분 남북입니다. 잠수교 남단에서 지인을 만나고, 한남 나들목에서 추가 인원과 합류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한남 나들목은 끌바를 해야하는 곳입니다. 다른 나들목도 끌바를 해야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어느정도 넘어가는 반면 한남 나들목에서는 이슈가 많아서 90%이상은 끌바를 하는 듯 합니다. 신호등 건너기전 사거리 하나은행 앞입니다. 신호 받고 좌회전 하면 본격적으로 업힐이 시작 됩니다. 보통 한남 나들목, 사거리에 도착하면 라이더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날도 비가 않 오는 날이라 그런지 평일인 화요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남산 초입 언덕길에 공사 중이라 바닥이 다 파여 있

스테비아 커피믹스, 무설탕 제로 슈가 사무실 탕비실 무화당 믹스 커피 [내부링크]

냉커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아아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달달한 맛이 나는 커피를 선호하기 때문에 믹스커피 두 봉지 넣고, 뜨거운 물 붓고 얼음 넣어서 아이스 커피를 만들어 먹습니다. 그런데 두 봉지를 넣으면 살짝 설탕 걱정도 되고, 먹을 땐 괜찮은데 먹고 나면 텁텁한 느낌도 좀 나더라고요? 나름 맛있게 먹고 있지만,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었는데 무설탕 / 제로 슈가인 무화당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알게 되어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한 상자에 30포가 들어 있고, 가격은 10,900원 대략 360원 꼴로 자판기 커피 값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수준이에요. 하지만, 브라질산 원두로 커피믹스이지만, 풍미가 좋고, 저칼로리 제로 슈가로 설탕과 칼로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면서 스테비아로 맛까지 좋은 커피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기존에 먹던 믹스커피와 비교를 한다면 스테비아 커피믹스는 1/2칼로리로 하루에 3~4번 타먹어야 비슷한 수준이에요.

포도당 캔디 효과, 액티브핏 스포츠 먹는 포도당 사탕 [내부링크]

운동하면서 먹는 포도당 캔디가 다 떨어져서.. 아니 유통기한이 지나서 많은 양을 버렸습니다..ㅠ 아무튼, 그래서 새로 하나 구입했어요. 평소에는 거의 먹지 않고, 운동할 때만 먹다보니 한 번 사놓으면 정말 오래 먹습니다. 가격은 만원 중반 정도 하는데, 같이 운동하는 지인들에게 막 나눠줘도 부담이 없습니다. 운동하다가 잠깐 쉴 때 하나씩 나눠주면서 먹고 있습니다. 액티브핏 스포츠 브랜드로 독일에서 온 포도당 사탕인데, 포도당이 97%라고 하네요. 맛은 레몬, 라즈베리, 블랙커런트로 3가지 맛이 들어 있습니다. 인공향료가 아니라 천연 과일 분말을 사용했고, 무설탕이라고 합니다. 천연 과일 분말을 사용해서 그런지 평을 보면 다른 포도당 캔디 대비 맛이 없다는 평이 좀 있더라고요. 포도당 캔디를 나름 지금까지 먹어보고 해당 제품도 먹어 봤을 때 저는 맛 없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먹을만 했고, 달달하니 괜찮았어요. 맛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입니다. 맛이 괜찮다는 평도 있었으니 말이죠

제7회 경기친환경자전거 페스티벌 남한강 자전거길 [내부링크]

6월 24일 토요일에 열린 제7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상당히 거창한 만큼 나름 규모 있게 행사를 진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7회이지만, 올해 처음 알게 되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참가비 대비 혜택도 많고, 남한강 자전거길 위주의 자전거 코스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을 듯 해서 신청했습니다. 양강섬에서 열리기 때문에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 지점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자덕들의 성지인 양수역을 지나 양평군립미술관 근처까지 가야 했기 때문에 거리가 좀 되긴 했습니다. 지도 앱 상으로는 78km라고 나오네요. 예정된 계획은 타고 갔다가 페스티벌 코스를 좀 타고 다시 복귀까지 하는 것까지 입니다. 라이딩을 마치고 나니 200km 까진 안되고 185km 정도 나왔네요. 새벽부터 라이딩을 했기 때문에 비교적 덜 더운 상태로 자전거를 탈 수 있었습니다.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은 7시부터 시작이긴 하지만, 라이딩은 9시30분부터 이기 때문에 출발 시간에 맞춰서 가기로 했습니다

파세코 써큘레이터 청소를 위한 분해 결합 [내부링크]

미루고 미루던 파세코 써큘레이터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에어컨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선풍기나 써큘레이터는 바람이 강하게 나오니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인 선풍기와 기본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은데, 나사가 많아서 좀 귀찮습니다. 또 깊이가 깊어서 짧은 드라이버로는 풀지도 못하는 것 또한 단점이고.. 뭔가 정비하기 어렵게 만들어 놨습니다. 날개도 4개는 되는 줄 알았더니 3개짜리 였네요.. 그래도 제법 시원합니다. 써큘레이터가 선풍기와는 달리 바람을 직진성 있게 잘 보내주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라 제품 자체는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제일 앞에 있는 뚜겅이라고 해야할지 망이라고 해야할지를 분해할 때도 나사를 풀어야 하고, 앞뚜껑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또 분리를 해야 합니다. 그냥 분리하지 않고 씻어도 되긴 하지만, 안 쪽에 물이 들어가니 제대로 닦아 낼 수가 없어 분리했습니다. 손가락이 들어갈 틈이 없게 만든 것은 잘한 것 같은데, 앞뚜껑을 왜 하나로 안 만들고 두 개를 나사로 합치는 방

파리바게뜨 할인 생크림 단팥빵, 빵장수 단팥빵과 비교 [내부링크]

파리바게뜨 빵 가격이 원래 살짝 비싼편에 속해서 자주 사먹진 않는 편인데, 배달앱을 보면 할인을 계속 하더라고요. 4천원 정도 파리바게뜨 할인을 받아서 이것저것 구입해 봤습니다. 가성비는 시장표 빵집이 제일이지만, 비싸긴 해도 약간 퀄리티가 좋은 건 사실이라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 할인이 뜨면 사먹습니다. 길어서 더 든든한 롱롱소시지빵 (3,900원), 인생 애플망고 생크림빵 (2,900원), 인생 단팥생크림빵 (2,900원), 생크림폭탄 도넛(3개입) (3,900원), 옛날 왕슈크림도넛 (2,500원)까지 구입했습니다. 생크림 폭탄 도넛인데, 케이크에 올라가는 느끼한 생크림이 아니라 부드럽고 달달한 맛있는 생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도넛 자체도 도넛 가게에서 파는 느낌이 아니라 빵에 가까운 도넛이라 기름진 느낌이 덜하더라고요. 크기는 좀 작지만, 3개나 들어있어서 나눠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파리바게뜨 빵이라 반죽 자체가 푸석한 느낌이 없고, 시장표 대비 퀄리티는 좋습니다. 크림이 아

핸드폰 스트랩 줄, 휴대폰 목걸이 고리 [내부링크]

평소에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지만, 등산이나 기타 지속적으로 움직이면서 휴대폰을 사용하게 될 경우를 생각해서 핸드폰 스트랩 줄을 구입했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데 등산 스틱을 들어야 할 때도 있고, 계속 주머니에 넣었다 뺐다 하기가 번거로울 때가 있는데 목에 걸어서 사용하게 되면 손이 자유롭고 떨어트릴 염려가 없기 때문에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휴대폰 스트랩은 브랜드 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데 기본적으로 고리가 있어서 걸 수 있게 되어 있는 형태는 비슷하고, 사진과 같이 넓은 띠 형태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밧줄 형태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핸드폰 스트랩 줄인데 생각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만들어서 사용하긴 좀 그러니 구입해 봅니다. 기본적으로 고리가 있어서 걸 수 있지만, 휴대폰 케이스에 다이렉트로 걸려고 할 때 필요한 고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핸드폰 스트랩 케이스가 있다면 해당 제품이 필요 없지만, 일반적인 케이스라면 케이스 안 쪽에 넣는 방식의 고리

화곡동에 있는 산에 다녀오기 [내부링크]

화곡동에 있는 산에 다녀오기로 했다.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 산의 입구까지 가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다. 차도를 사이에 두고 두 개의 산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보통은 합쳐서 우장산이나 우장산 공원으로 부른다. 검덕산하고 우장산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쪽이든 먼저 가도 된다. 검덕산 입구쪽으로 올라갔지만, 다리를 바로 건너서 우장산으로 향했다. 다리를 건너지 않을 경우 차도를 건너면 되지만, 올라온 방향이 검덕산쪽이라 그냥 그렇게 했다. 너무 일찍 가면 더울 것 같아서 늦은 오후에 갔는데 해가 길어져서 쨍쨍하다. 그래도 나무 밑을 걸을 수 있어서 아주 뜨거운 수준은 아니었다. 우장산은 그렇게 크진 않다. 화곡동에 있는 작은산이니까.. 그래도 뱅글뱅글 돌면서 올라가기도 하고 두 개의 산이 붙어 있어서 꽤 걷게 된다. 우장산의 좋은 점은 달리기를 하기에도 좋다는 점이다. 트랙이 깔려 있기 때문에 조깅 동호회에서도 종종 벙을 치는 것 같다. 커다란 축구장도 있다. 아무나 이용할 수 있

서울 산책로 9구간 마실길 역사적 명소와 보호수가 있어 뜻 있는 트레킹 [내부링크]

북한산 둘레길 9구간은 마실길로 동네 마실 나온 기분으로 가볍게 걸을 수 있다는 취지의 길입니다. 역사적 명소와 보호수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트레킹 시 나름 뜻 깊은 곳이기도 하며 거리가 1.5km 밖에 되지 않아 난이도가 아주 낮은 둘레길입니다. 숲을 걷기도 하지만, 일반 도로를 걸으면서 햇볕이 꽤 따갑게 느껴진 점은 살짝 아쉽지만, 중간중간 포인트 지점이 있어 걷기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8구간은 대부분 숲길로 이뤄졌던 반면 숲에서 빠져나와 마을이 형성 된 일반적인 보도 블럭길을 걷기도 합니다.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마실길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기는 합니다. 근처에 산다면 서울 산책로로 이용해서 마실을 다녀와도 좋을 듯 합니다. 주변이 한가로운 느낌이었고, 거의 평지라 걷기에도 어려움이 적었습니다. 영산군 이전 묘역 옆도 지나갑니다. 영산군은 조선 중기 성중의 14남입니다. 왕들은 자녀들을 참 많이 낳았습니다..ㅎㅎ 아주 크고 멋진 보호수가 보입니다. 저 보다도 나이가 많

내시묘역길, 경천군 송금물침비 전주 이씨 서흥군 위성군 묘역 [내부링크]

내시묘역길은 북한산 둘레길 10구간으로 국내 최대의 내시묘역이 위치한 구간이라고 합니다. 또, 북한산성을 지을 때 동원 된 연인을 기다리다가 연못에 빠져 죽었다는 여기소라는 터도 볼 수 있다고 하고, 8m 높이의 투명 발판이 있는 둘레교도 있다고 합니다. 설명은 이러한데.. 너무 정신 없이 걸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ㅎㅎ; 9구간을 빠져 나오면 쨍볕을 걸어야 합니다. 숲길이 아니라 일반적인 도로 옆의 인도를 걷게 되기 때문인데, 별거 없고 뜨겁다 덥다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3.5km 정도 된다고 하는데, 여기가 북한산 둘레길 맞나 싶을 정도로 계속 산과는 좀 떨어진 일반 도로를 계속 걷습니다. 이제 저 멀리 북한산이 보이긴 하네요. 연결 된 길을 찾아서 북한산 방향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조금 더 앞으로 전진을 하다가 우회전 해서 진입을 했습니다. 그래도 산 근처까지 가려면 또 걸어야 합니다. 절 옆을 지나 계속 산을 향해 걸으면 됩니다. 등산을 위해 버스에서 내려서 북한산

게발 선인장 키우기! 양천 도시농업공원, 교육센터 반려식물 클리닉 [내부링크]

집에서 대략 10종 정도의 여러 식물들을 키우고 있다. 그 중 게발선인장은 직접 구입하지 않고, 여러 식물을 구입하니 서비스로 함께 왔었다. 다른 식물들도 나름 문제는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잘 자라주었는데, 게발선인장 혼자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말라서 통통함이 없고 뿌리쪽은 무름병 같은데.. 집에서는 어찌해 볼 도리가 없었다. 그러던 중 예전에 어디선가 보았던 반려식물 클리닉이 떠올랐다. 식물 병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서울 시민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본사(?)라고 할 수 있는 병원은 서초구에 한 곳이 있고, 나머지는 의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양천, 동대문, 은평, 종로에 위치하고 있다. 그 중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양천도시농업교육센터에 가기로 했다. 도시농업공원 내에 있고, 이곳에서 교육과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고 있고,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월 단위로 예약을

앱코 키보드 해커 K660S 카일 광축 LED 게이밍 게임용 키보드 [내부링크]

2019년도에 구입 했던 앱코 콕스 키보드의 버튼 1개가 잘 안 눌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하필이면 자주 사용하는 A(ㅁ)키가 눌렸다가 안 눌렸다가 하더라고요. 그래서 키보드를 하나 장만 했습니다. 검색을 해봤는데, 앱코가 제일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앱코 키보드로 선택을 했는데 콕스(Cox) 대신 해커(Hacker)로 결정했습니다. 방식은 비슷하게 LED 키보드이고, 청축에서 광축으로 바뀌었고 클래식 디자인에 색상이 노랑색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노란색 말고, 빨간색도 있더라고요.(그 외 블랙&화이트 색상) 기본적인 검정과 흰색은 벗어나고 싶어서 좀 튀는 색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Cox의 청축이 찰지고 치는 맛이 상당히 좋았는데, 대신 소음과 장시간 타자시 손목에 좀 무리가 간다는 점이 아쉬움이었습니다. 해커 키보드(K660S) 광축은 치는 맛이 청축 보다는 많이 떨어지지만, 나름의 타자감과 소음이 적고, 부드러워서 손목에 부담이 덜 간다는 장점

합정데이트맛집, 망리단길데이트 마스터셰프 코리아 가츠동 긴기라기니 [내부링크]

요즘 얇은 돈가스 또는 돈카츠만 먹어서 아쉬움이 가득했는데, 돈카츠 두께가 우리나라 최강이라는 긴기라기니에서 2.5cm 가츠동을 먹고 왔습니다. 합정데이트맛집으로 대기가 있어서 거의 30분은 기다렸는데 그것도 재료 소진으로 마지막 손님으로 겨우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재료 소진으로 안타깝게 5cm를 먹어야 제대로인데.. 2.5cm로 먹을 수밖에 없었네요.. ㅠ 다음에 한 번 또 가야겠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인스타 갬성이에요. 날 것의 느낌이지만, 조명이 따뜻한 색이고 깔끔해서 아늑한 기분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망리단길데이트 코스로 긴기라기니를 꼭 거쳐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맛과 분위기 일 텐데요. 두 가지 모두 충족 시키더라고요. 애니메이션 영상에 일본 음악이 나오는 일본 음식점이고, 무엇보다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출현하셨던 강형구, 이창수 셰프님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 맛은 이미 보장이 된 곳이에요. 이날 재료 소진이라는 안내문을 보고 한탄하며 그냥 지나간 일행이 꽤 되었어요

6월 2째주 일요일 자전거 타기 [내부링크]

bb5는 미니벨로 위주로 판매하고, 수리해주는 곳으로 자전거 용품도 판매하고 있다. bb5에는 개인적으로 갈일이 없었는데 지인이 속도계 가민을 산다고 해서 잠시 들렸다. 무려 7년을 휴대폰 앱으로 버티다가 계속 로그가 튀는 바람에 홧김에 가민 830으로 질러 버렸다. 기어 변속을 해주는 푸셔가 파손되어 기어 변속이 안되게 되었다. 이것이 시작이었다. 나까지 총 3명이 라이딩을 하는데 문제가 하나씩 발생하기 시작한다. 일단 밥을 먹기로 했는데, 해장국을 먹자고 하니 지인이 다른걸 먹자는 말도 없고 싫다는 말도 없고 계속 말을 빙빙 돌린다. 성수역은 나름 핫플이라 대기도 해야하고 해서 독특한 맛집에서 먹기 보다는 그냥 식사를 빨리 해야 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어그제 해장국 먹었는데 또 먹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난 관계 없다 먹자고 했더니 왜 말을 그렇게 하냐며 기분이 나쁘시단다. 나도 모르게 짜증이 섞여서 나간 모양이다. 평소 화를 거의 내지 않던 사람이 처음 짜증을 내는 모습을 봤다.

북한산생태공원 시작 8구간 스카이워크 구름정원길, 족발야시장 불광 [내부링크]

하루에 총 1~8구간을 걸었고, 마지막인 8구간 인증을 향해 갑니다. 북한산생태공원에서 출발을 하게 되는데, 7구간에서 8구간을 걸어가면서 스쳐 지나갑니다. 북한산 둘레길 8구간은 구름정원길로 데크길로 다리가 놓여진 스카이워크를 걸어갈 수 있는 곳 입니다. 많이 올라가진 않지만, 지대 자체가 좀 높은 편이라 아래 주택가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포토 인증을 하시면 됩니다. 길이 깔끔하고, 잘 정돈 되어 있어서 걷기에 수월한 곳입니다. 약간 동네 뒷산을 오르는 듯한 느낌이 초반에 드는데 많이 힘들진 않고, 조금 올라가면 전망 좋은 곳이 나타납니다. 구름정원길 하늘전망대에 올라가면 주택가가 내려다 보입니다. 아주 높게 올라온 느낌 까지는 아니지만,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면 야등으로 올라가시면 꽤 괜찮은 야경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전망대까지 오르고 나면 데크길을 따라 걷게 되는데 스카이웨이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투명한 유리 다리라던가 다리가 후달거리는 높은 곳이라던가 그런 느낌은 아닙

가볍게 할 수 있는 동네 공원 산책 [내부링크]

생각 외로 주택가 근처에 공원이 많은 것 같다. 우리나라는 산도 많아서 가볍게 산책하기 참 좋은 듯.. 아무리 좋은 공원이 있어도 않가면 소용 없지만, 가볍게 저녁 먹고 나와서 잠깐 걷고 들어가기에도 좋은 것 같다. 달마을공원인데 한바퀴 돌아도 거리가 짧은 편이라 무리가 없다. 더 걷고 싶으면 다회전을 하면 된다. 다른곳과 다른점은 작은 산에 형성된 공원이기 때문에 완전 평지는 아니라는 점이다. 쉴곳도 있고, 주택가 안 쪽에 있는 것 치고는 규모가 좀 있는 편이라 그런지 안내도까지 있다. 일반적으로 만들어 놓은 공원에 비하면 작지만 놀이터 같은 공원 보다는 크다. 새들도 많이 보이고, 연못도 있어서 물이 많이 차 오를 땐 올챙이도 보이고 잠자리도 많이 날아 다닌다. 물이 있다는 건 여러 생물이 살고 있다는 뜻이된다. 대신 모기도 많다. 운동 기구나 유격 훈련장 같은 곳도 있다. 가볍게 돌다가 잠시 쉬었다가 운동기구도 좀 이용했다가 하면서 운동이나 산책을 하거나 쉼터로서도 괜찮은 곳이

영등포 고기집 미나리 솥뚜껑 삼겹살로 유명한 월화식당 [내부링크]

미나리 솥뚜껑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한 월화식당 영등포점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저녁 19시쯤 도착을 했는데,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저녁 때 이긴 했지만, 고기집에 사람들이 평일에 이렇게 많을 줄 몰랐네요. 다행히 자리가 2~3자리는 남아 있어서 앉아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커다란 솥뚜껑이 준비되어 있고요. 반찬은 고기와 함께 올려서 먹을 수 있는 고사리, 김치, 콩나물 그리고 상추, 마늘, 파무침, 파김치가 기본으로 나와요. 고기는 직원분들이 구워주시고, 잘라주시고 하기 때문에 거의 먹기만 하면 되는 방식이라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솥뚜껑에 열이 오른 후에 고기를 구워야 한다고 하셔서 그 전에 세팅을 좀 했습니다. 고기를 찍어서 먹기 위해 월화촌 소금시즈닝이라고을 갈아서 접시에 담았어요. 직원분이 왔다갔다 하시면서 신경을 써주시는데, 직접 짠 참기름이라고 하시면서 주시더라고요. 바로 참기름을 소금에 주시는게 아니라 원하는지 여부를 물어본 후에 주십니다. 상추는 한

한강과 가까운 작은산 다녀오기 [내부링크]

입구가 여러곳이긴 하지만, 보통 염창 나들목쪽으로 진입을 많이 하게 되는데, 한강으로 바로 빠져나갈 수도 있고, 산도 갈 수 있어 위치적으로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염창 나들목 공사 중이다.. 올해 6월달까지 끝내겠다고 했는데.. 과연? 대신 이쪽으로 진입을 하면 천국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빠르게 정상까지 한 번에 올라갈 수 있지만, 단점은 경사가 심해진다는 점이다. 다른 입구는 서서히 올라가서 어려움이 없는 반면 이곳은 좀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동네 뒷산이라 작은산이고 금새 올라간다. 한강이 바로 보인다. 한강시민공원에서 달리기도 하고, 연계해서 바로 산에 갈 수도 있다. 작은 산 치고 한강뷰라 경치 구경하는 맛도 있다. 정상에 올라가면 정자도 있고, 쉴 수 있는 곳이 있다. 그리고 무료 쌍안경이 있으니 경치를 구경하고 싶다면 한 번 이용해 봐도 좋다. 산은 산인지라 숲속을 걸을 수 있다. 작고 낮은 산이지만, 산은 산이다. 난이도가 매우 낮은 흙길로 이뤄진 산인데 바

북한산 둘레길 추천 8구간 2편 [내부링크]

북한산 둘레길 8구간을 포스팅 했었는데, 포토 포인트에서 인증만 하고, 바로 하산을 했었습니다. 다른날 다시 8구간 처음부터 시작해서 걷기 시작했기 때문에 제대로 적지 못한 부분을 추가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북한산생태공원 시작 8구간 스카이워크 구름정원길, 족발야시장 불광 하루에 총 1~8구간을 걸었고, 마지막인 8구간 인증을 향해 갑니다. 북한산생태공원에서 출발을 하게 되는데... blog.naver.com 북한산 둘레길 8구간 1편 7구간에서 아래로 내려오고, 길을 건너면 사진에 보이는 장소로 가게 됩니다. 작은 공원을 조금만 걸으면 바로 8구간 시작 지점에 도착하게 됩니다. 모든 구간이 나름의 매력이 있어 북한산 둘레길 추천 길을 따로 말씀드리긴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스카이워크 데크길을 걸으면서 도시의 경치를 바라보면 산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북한산 둘레길 8구간을 추천해 드립니다. 조금만 올라가도 바로 도시를 내려다 볼 수 있고, 나무들의 꼭대기 부분도 보입니다. 하지

우벡스 변색 고글 231 포레스트 레드 미러 eyewear [내부링크]

예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eyewear인 고글을 구입했습니다. 당시 루디와 고민을 하다가 루디 고글을 구입했었는데, 가격이 전 보다 내려가서 저렴해 지면서 더욱 구매욕을 충족 시키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꾹꾹 참아 왔는데, uvex 엠버서더에서도 탈락하고 에잇 그냥 내돈내산 하자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모델은 우벡스 고글 231이고, 신형 모델이 나왔는데 저는 이 모델이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가격도 다운되어서 구입했습니다. 고글 케이스인데 큽니다. 100퍼센트 고글도 이렇게 크기가 큰데 루디는 딱 안경집 사이즈로 메이커 마다 고글 케이스의 크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고글의 개수가 늘어가다 보니 케이스가 큰게 무조건 좋은건 아니더라고요 어디다가 둘 곳이 마땅하지 않아요.. 저는 포레스트 레드 미러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변색 제품이라 추가 렌즈를 보관할 필요가 없는데 케이스가 큽니다. 앞 쪽에 변색이 아닌 경우 클리어 렌즈를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약간, 색깔도 그렇고 건담에 나

bb5 가민 사고, 남한강 자전거길 양수철교 북한강 건너 양수역 다녀오기 [내부링크]

비 예보 때문에 딱히 어딜가기는 그렇고, 만만한 남산과 북악 패키지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자전거 도로는 비가 내린 후에 바닥이 일부 안 말라 있는 경우가 있지만, 공도는 대부분 마르기 때문에 공도 라이딩이 비 온 후에는 괜찮습니다. 남산 가기전에 가민 매장에 들렸는데 문이 닫혀서 bb5에 문의 했더니 가민 830 번들이 있다고 해서 방문 했습니다. 제가 산 건 아니고.. 지인이 계속 폰트라바 이용을 하다가 GPS가 너무 튀어 버리니까 팍(?)쳐서 가민을 질러 버렸습니다. 그렇게 안 산다고 버티시더니 결국 자전거 생활 7년만에 속도계를 사신다고.. 막상 사니까 어찌나 자랑을 하고 다니시는지 ㅋㅋ 그렇게 사라고 말씀 드려도 안사시더니 필요가 생기니 구입을 하시네요., bb5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11길 62 bb5에서 가민 830 번들하고, 트리고 마운트까지 해서 구입하셨는데, 5%정도 할인 받아서 사신 듯 합니다. 문제는 푸셔 망가짐.. 푸셔는 기어 변속을 할 때 사용되는 부품

성수동 일본 가정식, 서울숲 근처 백반집 오후 [내부링크]

라이딩을 하기 위해 한강으로 나갔는데, 점심은 먹어야 겠고, 어쩔까 고민을 하다보니 서울숲 근처 백반집 오후에 가게 되었습니다.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성수동도 핫플레이스라 성수역 근처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서울숲 근처로 옮겼는데 여기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런데 오후는 살짝 골목 안 쪽에 있어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18,000원이나 스테키동은 가장 비싼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것인지 재료 소진으로 주문이 불가 했습니다.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했는데, 저는 생연어장 정식 16,000원으로 선택했습니다. 16,000원 생연어장 정식입니다. 일본 가정식 느낌 보다는 그냥 연어 덮밥 이런 느낌이었고, 양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연어는 괜찮게 들어 있긴 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음.. 아쉬운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왜 저만 단무지 2조각 주시나요? ㅋ(지인들은 4조각 이상) 반찬도 뭔가 넉넉한 느낌도 아니고 애매했네요

전국 둘레길 걷기, 북한산 둘레길 7구간 옛성길 [내부링크]

북한산 둘레길 7구간은 옛성길로 조선 도성과 북한산성이 연결 되어 있는 코스입니다. 성문을 직접 통과해서 지나갈 수 있는 곳으로 서울의 성곽을 돌 수 있습니다. 전국 둘레길은 다양해서 성곽을 제대로 돌 수 있는 코스는 한양도성길이 있지만, 북한산 둘레길은 전체 거리와 코스로 따지자면 규모가 더 크며 옛성길은 일부입니다. 둘레길인 듯.. 등산인듯... 서울 둘레길과도 조금씩 겹칩니다. 그러고 보니 서울 둘레길도 돌아야 하네요..ㅎㅎ 서울 둘레길은 서울 시장명으로 인증서가 나오고 북한산 둘레길은 북한산 국립공원 사무소장명으로 인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이 포토 포인트입니다. 탕춘대성은 유형문화재 제33호로 서울성곽과 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입니다.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해서 향로봉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거리만 5.1km 정도 됩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보현봉과 형제봉 그리고 북악산까지 능선을 따라 성을 쌓고자 했지만, 숙종의 사망과 여러 이유로 계획으로만 남아서 성곽만 남았습니다

자전거의류 브랜드 고빅 GOBIK 자전거 바지 옷 카고 빕숏 [내부링크]

고빅 공식 수입사인 스포메이트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고빅 카고 빕숏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자전거의류 브랜드도 유행을 타는데, 요즘은 파노말 스튜디오를 가장 많이 입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엔 라파가 한 때 유행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고빅(GOBIK)도 디자인이나 색이 예쁘게 나와서 그런지 원래 받기로 했던 제품의 사이즈 품절로 자전거 바지를 다른 모델로 받게 되었네요. 원래 원했던 모델은 노랑색으로 괜찮아 보였는데.. 아쉽게 됐지만, 다른 자전거옷인 카고 빕숏도 괜찮더라고요. 검은색이라 무난하고 양쪽 허벅지쪽에 주머니가 있어서 작은 지갑이나 휴대폰 같은 것도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보통 장거리나 랜도너스 할 때 카고 빕숏을 입으면 편합니다. 선수는 아니지만, 주머니 달린 것 보다는 없는 것이 공기 저항 면에서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인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ㅎㅎ 일반적인 동호회 사람은 예쁘고 편하면 그게 제일입니다. 허벅지쪽에 고빅 로고가 박혀 있고, 약간 윗쪽으로

마곡 일식집, 제대로 즐기는 일식코스 생선회 초밥 [내부링크]

지인과 함께 마곡 일식집인 일식비에서 일식코스를 먹고 왔습니다. 발산역과 마곡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에이스 프라자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생선회와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룸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도 가능한 곳입니다. 생선살도 아주 두툼하게 나오고 맛있어서 흡족하게 먹고 온 곳인데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사진에 보이는 에이스 프라자 건물 입구로 들어가셔서 직진을 하시면 엘레베이터가 바로 보입니다. 3층으로 올라가시고 내리셔서 좌회전 하면 바로 보입니다. 복도는 좁아서 찾아 헤매이실 필요 없고 바로 보이고, 안으로 들어가시면 공간이 꽤 넓습니다. 일반적으로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과 룸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이고 지나치게 일본 느낌이 강하진 않았습니다. 룸도 마련되어 있어서 모임하시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마곡 일식집 일식비에 간 날이 평일 저녁이었는데, 룸은 예약 손님이 계시더라고요. 소규모 모임 시에도 룸에서 식사가 가능하니 4인 가족이

평창마을길 연화정사 보각사 포토존 6구간 평창동 둘레길 [내부링크]

북한산 둘레길 6구간은 평창마을길입니다. 부자 동네 구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북악스카이웨이쪽의 평창동 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언덕 위에 주택들이 모여 있지만, 5구간을 거쳐서 6구간으로 가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형태라 그나마 업앤다운이 덜합니다. 5구간을 빠져 나와서 6구간에 진입하고 뒤를 돌아보면 5구간 입구가 됩니다. 서울 둘레길 스탬프도 보이네요. 북한산 둘레길 6구간 평창마을길은 산에서 빠져 나와 일반 도로를 걸어야 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흙을 밟다가 아스팔트를 걸으면서 발바닥에 충격이 좀 옵니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걷는 길일텐데 산에 들어갔다 나오니 느낌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무척이나 더웠던 날이었는데, 연화정사에 가니 바람이 엄청 시원하게 불었습니다. 바람길인가 봐요 연화정사 밑 공간으로 들어가면 맞은편 탁 트인 곳으로 부터 바람이 불어 옵니다. 모든 중생 건지시네라고 적혀 있는데,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니 자비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그로우뮤즈 칼로리삭스 살 빼주는 운동 양말 [내부링크]

운동을 하다보니 신발도 중요하지만, 신발 안에 시는 양말도 중요하더라고요. 특히 오래 걷거나 뛰면 발바닥이 아플 때가 많은데, 바닥으로 부터 오는 충격을 잘 흡수 줘서 피로도가 적은 양말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그로우뮤즈 칼로리삭스라는 제품이 쿠션감도 좋고, 피로감도 줄여줘서 운동 양말로 좋다고 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포장은 매우 심플했어요. 그냥 비닐 포장으로 특별한건 없더라고요. 하지만, 제품이 좋으면 포장은 관계 없죠! 일단 첫 인상이 쿠션감이 좋구나 였습니다. 발바닥의 아치 부분을 제외하고는 매번 땅을 딛을 때 충격이 가해지는 발의 앞쪽과 뒷쪽에 쿠션이 들어가 있는데 상당히 두툼 하고, 푹신해 보이더라고요. 그로우뮤즈 칼로리삭스의 디자인은 일반적인 페이크 양말과 비슷해요. 실리콘이 안 쪽에 있어서 양말이 벗겨지지 않으면서 신발을 신었을 때 양말이 거의 보이지 않아요. 270mm~275mm 사이즈인데 저는 살짝만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어요. 너

서울 산책하기좋은곳 양천구 달마을 근린공원 산책로 [내부링크]

동네산을 찾아서 5탄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작은산에 있는 달마을 근린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산책하기좋은곳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주택가와 바로 붙어 있는 곳으로 인근 주민의 경우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산이라고 하기는 너무 작고 거리도 짧은데 공원 자체가 평지 보다는 산길로 이뤄져 있습니다. 입구는 여러곳인데, 목동사회복지관 옆에 있는 입구에서 시작했습니다. '목동 사회복지관' 건물 뒷편에 있는 달마을 근린공원 시작 지점입니다. 화장실은 목동 사회복지관과 반대편의 '목동 문화 체육관'을 이용하시면 되고, 공원 내 별도의 화장실은 없습니다. 그 만큼 작은 규모인데, 일반적인 동네에 있는 놀이터 같은 소규모 공원 보다는 큽니다. 양천구 목동3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서울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산책 시키시는 분도 보였습니다. 평지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다소 걸어다니기에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평지만 걸어서 다소 지루하신 분께는 적당한 언덕 수준으로

신촌역맛집 전기구이 누룽지 통닭 구도로통닭 살얼음맥주 신촌점 [내부링크]

예전에 구도로 누룽지통닭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구도로통닭 신촌점에 지인과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도착해 보니 신촌역맛집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공간도 넓어서 단체 모임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밤에는 아직까지 시원해서 그런지 안 쪽 보다는 입구쪽에 많이 앉으셨더라고요. 살얼음맥주 네온사인이 켜져 있고, 내부 공간의 자리도 넓직하고, 테이블 수도 제법 되었는데 분위기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주문은 테이블에 앉아서 키오스크로 하면 되는 시스템이라 편리했어요. 맥주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 저도 구도로통닭에 가면 무조건 주문하는 살얼음맥주에요. 시원하고, 거품도 적당히 올라오는데 살짝 살얼음이 위에 깔려 있어서 좋더라고요. 맥주맛도 깔끔한 편에 가격도 500cc 3,9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기본 안주는 마카로니랑 치킨무에요. 치킨무는 비트 느낌으로 분홍빛이 납니다. 부족하면 직원호출 누르고 치킨무 버튼 누르면 가져다 주세요. 저번에는 치즈 전기구이통닭을 먹었기 때문에 이번

청계사 우담바라, 망해암, 하오고개 안양 업힐 3곳 [내부링크]

이런.. 토요일에 비가 계속 내린다길래 주말인데 자전거를 못 타겠구나 싶어서 금요일 밤에 자전거를 타러 다녀왔습니다. 지인 직장이 늦게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안양쪽으로 가기로 하고 망해암, 하오고개, 청계사를 돌고 왔습니다. 토요일.. 비가 내리긴 했지만, 종일 엄청 내릴 것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음.. 사실 목요일도 폭우 내린다고 하셨잖아요~ 하지만, 현실은... 하트길 시작지점인데, 작년 태풍과 폭우로 조형물이 날아갔습니다.. 지금까지 복원은 안되고 있고 그냥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한 정도에서 마무리 된 듯 합니다. 이곳에서 연락하면 대충 지인이 시간 맞춰서 나오기 좋을 것 같아서 톡 하나 보내면서 잠시 쉬다가 다시 출발했습니다. 안양 쌍개울입니다. 개울이 두 개가 모이는 곳이었던가.. 망해암을 먼저 갔기 때문에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해서 이곳까지 굳이 내려올 필요는 없었지만, 지인 집에서 가장 가까운곳인 쌍개울에서 보자고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ㅋ 망해암 경기도 안양시

북악 팔각정 빅구슬 아이스크림 남산, 북악 야라 [내부링크]

갑자기 필 받아서 야라로 남북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남산 + 북악.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이 가시는 코스로 저도 몇 번 올렸었죠. 그런데 야간에 타는 건 거의 1년 만인 것 같습니다. 작년 8월쯤에 간 것 같은데.. 1년이 조금 안되긴 했지만 거의 1년 다 되어가죠. 갑자기 자전거 타고 싶은 마음에 번개(모임 공지)를 했는데 급작스러웠는지 힘들 업힐 코스라 그런지 응원글만 달리다가 한 분이 오시기로 했습니다. 한 10분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으니 돈까스 3개 먹은 지인이 부랴부랴 2분인가 남기도 도착을 했습니다. 원래 지인하고는 타기로 했고, 추가로 한 분 더 오시기로 했는데 늦는다고 하셔서 조금 기달려 보기로 했습니다. 돈까스 3개 먹은 지인이 BWCK(브롬톤 자전거 대회)에서 받은거라고 한 봉지 주셔서 부족한 저녁을 견과류로 채웠습니다. 한 5분 더 기다렸는데, 언제 오실지 알 수도 없고 마냥 기다릴 수는 없어서 출발 하기로 했습니다. 잠수교를 건너서 한남 나들목으로 갑니다.

형제봉 능선 사이를 지나고, 북악산 하늘길과 연결된 5구간 명상길 [내부링크]

북한산 둘레길 5구간입니다. 정릉 주차장쪽 북한산 탐방안내소를 지나면 명상길이 시작됩니다. 왜 명상길인지 찾아보니 참나무길로 되어 있어서 명상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에 좋은 길이라 그렇게 붙여졌나 봅니다. 예전에는 군사보호 시설이 있어서 통제되었던 북악산 하늘길과도 연결되어 있는 곳이고, 백두대간에서 한북정맥으로 이어지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그냥 걸으면 이런거 잘 모르고, 그냥 숲길이네 싶긴 합니다. 아주 특별해 보이는 구간 없이 숲길이란 생각인데, 역시나 계단을 오르고 내리고 하면서 굴곡이 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5구간 역시 길은 잘 닦여 있고, 흙길이나 데크길이 대부분이어서 걷기에 좋았습니다. 약 거리가 2.4km에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데 난이도는 상으로 나와 있네요. 걸을 때는 상급인지 그런거 모르고 그냥 걸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중에서는 상급이란 뜻 같은데 어려움 없었고 쉬웠어요. 첫 날 1/3 정도 걸었는데 그 다음에 걸었던 2/3 지점이 저는 더 힘들었어요. 그쪾

양수역 동부고개 라이딩, 서후고개 벗고개 명달리 왕복 양수역 카페 봄카페 쿠앤쿠 프라푸치노 [내부링크]

점심식사 장소 나중에 포스팅 하겠지만, 북한산 둘레길 총 21구간을 3일에 걸쳐서 걷고 있는데 라이딩 전날 마지막으로 21구간 우이령길까지 32km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트래킹을 힘들게 한 다음날 동부9고개 라이딩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9고개는 못 돌겠고.. 4.5고개 정도 돌았습니다. 양수역에서 보통 출발하는 동부고개 중 벗고개, 서후고개, 명달리 올라가다가 다운힐 그리고 다시 서후고개 리버스, 벗고개 리버스로 제대로 탄 건 총 4고개이고, 명달리는 올라가던 중 지인을 만나 바로 내려왔습니다. 저는 라이딩 할 때 왠만하면 대중교통은 타지 말자는 주의여서 서울의 서쪽에 있는 집에서부터 동쪽으로 라이딩 했습니다. 양수역을 거쳐서 벗고개를 넘고 나니 점심 시간이라 미리 사둔 김밥을 그늘에 앉아 먹었습니다. 보통은 양수역까지 전철을 타고 가서 라이딩을 시작하는데 저는 집에서 타고 갔더니 60km는 되더라고요. 천천히 타면 3시간 걸리는 거리이고, 조금 빨리 타면 2시간 30분

양수역 육개장 맛집 두물머리 연꽃마을 샤브샤브 육개장 [내부링크]

동부고개 라이딩 후에 양수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녁 때가 되어서 뭘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양수역에서 두물머리쪽으로 내려가다 보니 육개장이 보여서 먹기로 했습니다. 저와 지인은 만원 짜리 버섯육개장을 먹었지만, 샤브샤브도 판매하니 해당 메뉴를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소고기, 채소, 칼국수, 만두, 죽까지 해서 14,000원인데 다른 테이블에서 너무 배부르다고 하시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두물머리 맛집으로 연음식 특화전문점 핵심점포 푯말이 붙어 있네요. 지역에서 괜찮은 맛집을 선정해서 붙여주나 봅니다. - 주최는 양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 되어 있네요. 버섯 육개장이라서 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육개장인 만큼 고기도 들어있긴 합니다. 버섯이 많이 들어가서 버섯향과 맛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그리고 얼큰해서 좋았는데 역시 라이딩 할 때는 국밥 만한 것이 없더라고요. 그릇의 크기도 꽤 크고, 반찬도 가지수가 5가지나 나왔어요. 보통은 김치 주고 끝인 경우가 많은데, 푸짐하게

명인 빵지순례 아라뱃길 굴포천 3인 빵라이딩 [내부링크]

지인들과 함께 명인 빵지순례로 빵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는 좀 되었네요.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평지 라이딩을 주로 합니다. 마스크를 써도 천천히 타면 탈만 하거든요. 한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다가 아라뱃길로 이동하고, 거기서 다시 굴포천으로 빠지는 코스입니다. 명인 빵지순례는 예전에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지점이 여러곳이에요. 제가 갔던 곳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없고 빵만 파는 작은 곳이었는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카페 처럼 앉아서 먹을 수도 있고, 음료도 판매하는 지점이에요. 한강과 아라뱃길까지는 노면 상태가 괜찮은데 굴포천은 상태가 좋지는 않아요. 덜덜이 구간도 많고요. 예전에 갔을 때나 이때나 달라진 건 없더라고요. 도로를 개선하거나 유지 보수를 하거나 그런 것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한강 자전거 도로만큼 자전거 타기 좋은 곳도 드물어요. 인증 부스 근처에서 잠깐 쉬었다 갑니다. 이 곳에 오면 늘 사진 한 장씩 찍는 편인데, 그 때마다 자전거가 조금씩 바뀌

안주 추천 홈 바베큐 파티 음식 왓츠피데 수제소세지 [내부링크]

영국 마스터쉐프의 왓츠피데 수제소세지입니다. 제가 영국에 가서 수제소세지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영국에 다녀오신 분 말로는 영국의 맛이 고스란히 느껴졌다고 하더라고요. 바베큐 파티나 홈파티 음식으로 함께 구워서 먹기도 하고, 맥주 마실 때 안주 추천 소세지로 평이 좋은 편이더라고요. 과연 어떨지? 저도 한 번 먹어봤습니다. 맛은 다양해서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한데 제가 선택한 맛은 '스파이시 치킨 소세지'입니다. 왓츠피데 수제 소세지와 함께 온 소스는 '갈릭 렐리쉬 소스'입니다. 홀그레인과 할라피뇨가 들어간 소스로 홀그레인의 톡 쏘는 겨자 맛과 할라피의 아삭함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상큼한 느낌으로 타코에 들어가는 소스와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소세지의 느끼함은 덜어주고, 풍미를 더 좋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왓츠피데 수제 소세지를 먹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특별히 조리하지 않고, 익히기만 해도 맛있기 때문에 안주 추천 메뉴로도 충분하고, 바베큐 파티 시 고기와 함께 구워

신길역 맛집 요구르트 막걸리 슬러시 술집 그전집 냉숙회 소바 [내부링크]

신길역 삼거리 근처에 있는 그, 전집에 다녀왔습니다. 상호명 대로 전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긴 한데, 다른 맛있는 안주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막걸리 종류도 많았는데, 그 중에서 여름에 먹으면 시원하고 맛있겠다 싶은 메뉴가 '요구르트 막걸리 슬러시'였습니다. 요구르트의 새콤달콤함에 막걸리 맛이 더해져서 맛이 괜찮았고, 슬러시 형태라 시원해 좋더라고요. 아무튼 신길역 맛집인 그전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아래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반찬은 양파 짱아찌와 김치입니다. 사실 메뉴 자체에 간이 되어 있고, 그냥 먹어도 맛이 괜찮아서 특별히 필요하단 생각은 못했지만, 전이랑 먹기에 괜찮은 반찬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밤막걸리를 먹을까 하다가 궁금해서 먹어본 요구르트 막걸리 슬러시입니다. 진짜 슬러시 기계에서 뽑아서 주시는데 요구르트맛에 막걸리 맛이 더해져서 새콤달콤하면서 막걸리 맛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작은 국자를 함께 나오니 잔에 퍼서 먹으면 됩니다. 슬러시 상태라 처음에는 마시기는

서울 걷기좋은길, 북한산 둘레길 4구간 솔샘길 [내부링크]

서울 걷기좋은길, 북한산 둘레길 4구간입니다. 한 번에 많은 구간을 걸으려고 하면 힘들지만, 체력에 맞게 구간을 나누어서 돌면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으면서 걷기 좋습니다. 3구간 정도씩 나눠서 가볍게 도시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은 20km 이상 7구간 X 3 = 21구간해서 3일에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레길이라고 100% 평지는 아니지만, 많이 올라가진 않고, 숲길을 걷는 편이여서 햇볕도 피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북한산 둘레길이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약간씩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산이라고 하면 높은 산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동네산이라는 생각은 안드는데, 둘레길 위주로 다니니 근처에 주택가도 많이 보였습니다. 둘레길 주변으로 운동 시설이나 쉼터가 있어서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북한산이 동네뒷산인 경우도 많습니다. 공원길 같이 잘 정돈 된 모습입니다. 북한산은 위로 올라갈 수록 암릉도 있고 험한 느낌인데 둘레길은 매우 순한 느낌입니다. 작은 연못도 보이고 앉아서 쉴 수 있는

망원동 고깃집 대패 삼겹살 망원역 우삼겹 쭈꾸미 퍼줄래 대박집 [내부링크]

서울자전거대행진을 마치고, 식사를 하기 위해 망원역 근처에 있는 퍼줄래 대박집에 갔습니다. 끝나는 지점이 월드컵 공원이다 보니 망원쪽에서 식사하고 커피 마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망원동 고깃집 중 가성비가 좋다고 지인이 가자고 해서 갔던 곳인데, 24시간 하는 곳이라는데, 이 날 가보니까 11시에 시작하신다고 하시네요. 2023 서울자전거대행진 광화문광장부터 월드컵공원평화광장 올해도 2023 서울자전거대행진에 참가했습니다. 매년 참가하고 있는 자전거 행사로 광화문광장부터 강변북... blog.naver.com <2023 서울자전거대행진> 10시30분쯤 갔다가 30분이 떠서 다른곳에 잠깐 들렸다가 11시에 맞춰서 다시 왔습니다. 손님은 아무도 없었고 저희가 첫 손님이였네요. 우삼겹 쭈꾸미 3인분에 다가 대패 삼겹살 4인분 추가를 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많아 보이는데 숨 죽으면 양이 줄긴 하는데 그래도 꽤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고기를 굽는 식 말고, 양념에 채소와 함께 철판에 익

본죽 등촌역점 메뉴 본죽 전복죽 가격 : 장조림, 동치미 [내부링크]

지인이 예전에 코로나 걸렸다가 회복 됐을 때 본죽 기프티콘을 보내준 것이 있었는데, 이번에 사용하게 됐습니다. 포장을 하려고 검색해 봤는데, 네이버는 평점이 좋은 반면, 다음은 평점이 좀 떨어지더라고요. 그런데 다음은 평점이 박한 편이라 3점 이상만 되도 괜찮은 곳이라더니 맞는 것 같더라고요. 대체적으로 평이 나쁘진 않은데 일부 손님이 1점 주면서 불만을 쏟아 내는 형태더라고요. 본죽 등촌역점에서 포장하기로 했고, 가보니까 사장님도 친절하시더라고요. 용기 두 곳에 보통 나눠서 담아가니까 바로 나눠서 해드리냐고 물어봐 주시고 나쁘게 적혀 있던 평하고는 다르더라고요. 약간 독서 카페처럼 책들도 진열 되어 있었고, 앉아서 먹고 갈만한 공간도 넉넉하더라고요. 미리 주문 전화를 한건 아니라서 가서 말씀 드리고 기프티콘을 보여드리려고 시간이 좀 걸리니 아~ 기프티콘 사용하시려나 보네요 하시면서 기다려 주시더라고요. 포장을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포장도 나눠서 할 수 있고, 간 조절 같은 것도

마이멜로디 딸기 & 쿠로미 초코 츄이스티 [내부링크]

츄이스티는 동글동글한 작은 먼치킨 같은 도넛이 여러개 붙어 링 모양의 도넛이 된 걸 말하는데요. 쫀득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좋아하는 도넛 중 하나입니다. 마이멜로디 딸기 츄이스티와, 쿠로미 초코 츄이스티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구입해 먹어 봤습니다. 사실 츄이스티 하면 미스터 도넛이 제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자의 갈기가 도넛인 캐릭터가 마스코트 였죠. 지금은 이런저런 문제로 거의 사라지고, 브랜드명도 사용할 수 없게 되어서 파네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검색해 보니 총 4곳으로..ㄷ 서울 강남에 한 곳 가평에 2곳, 남양주에 1곳이네요. 예전엔 홍대에도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폰데링을 먹을 수 없게 되었고.. 맛있게 먹었던 생각은 나서 던킨 도너츠에서 마이멜로 딸기 츄이스티를 구입했는데, 일반적인 츄이스티에 딸기맛 초콜릿을 위에 뿌리고 리본을 달았네요. 한 번 먹어 보자는 생각과 포스팅 해야지 하는 생각에 구입은 했지만, 개인적으로 기본 형태인 올리브 츄이스티가 베스트

북한산 둘레길 3구간 구름 전망대가 있는 흰구름길 [내부링크]

총 21구간으로 나눠진 북한산 둘레길을 완주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다녀오고 있습니다. 구간마다 테마를 가지고 있어서 비슷한 느낌의 길이면서도 작은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3구간은 흰구름길로 구름 전망대가 있는 곳입니다. 구름 전망대가 포토 인증 지점이기도 하면서 360도로 펼쳐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둘레길의 초입입니다. 공사 중이라 막아 놓았는데, 우회를 해도 되고 그냥 뚫고 지나가도 길 자체는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을 도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풍경은 비슷합니다. 산 정상 쪽으로 가지 않고, 약간의 오르락내리락 하는 낙타 등을 타며 산의 주위를 돌게 됩니다. 재밌는 것은 둘레길을 돌다 보면 북한산의 입구를 지나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숨은 벽 갈 때 지나갔던 입구 또는 출구인데?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완전 산으로만 연결된 것이 아니라 포장도로를 살짝 지나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거나 하는 식이 많습니다. 연리지가 있어 잠시

쫄깃한 식감의 던킨 허니찹쌀스틱 [내부링크]

찹쌀을 넣으면 쫄깃한 맛이 있어 식감이 더 좋아지죠. 그래서 일반 도너츠 보다는 찹쌀 도너츠가 더 맛있게 느껴지고요. 던킨에서도 허니찹쌀스틱이 있어 어떨지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길쭉한 스틱 형태로 되어 있고, 검은깨가 박혀 있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또, 겉에 발라진 것이 꿀인지.. 약간의 달달한 맛도 났는데요. 비주얼이 예쁘진 않네요. 먹을 땐 몰랐는데, 소시지 같기도 하고 가래떡 같기도 한데 허옇게 설탕인지 꿀인지가 발라져 있어 각질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먹었을 땐 쫄깃한 식감과 달달한 맛이 나서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검은깨로 약간의 고소함이 들어간 느낌이었는데요. 던킨 허니찹쌀스틱은 가격도 1,900원으로 가격도 다른 도너츠 대비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1,900이라는 금액 자체가 저렴하다고 하긴 그렇지만요.. 물가가 많이 올랐죠; 배달 시켜 먹을 때 가격 맞춰야 할 때 하나씩 끼워 넣기도 괜찮은 것 같고, 지나치게 달지 않으면서 찹쌀로 만들어서 쫄깃한 식감에

산리오 캐릭터 헬로 키티 솜사탕 도넛 [내부링크]

산리오를 아시나요? 산리오는 일본의 캐릭터 디자인, 판매 업체로 헬로키티를 만든 곳으로 유명합니다. 많은 업체들과 콜라보도 진행을 했는데, 던킨 도너츠에서도 산리오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헬로키티 솜사탕 도넛도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마이멜로디, 구데타마, 쿠로미도 콜라보를 진행해 던킨 도너츠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비싼가 봅니다.. ㅠ 고양이 얼굴에 빨간색 나비 모양의 핀이 헬로키티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수염과 눈, 코는 없는 실루엣 정도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추가로 알록달록한 초콜릿 같은 것이 붙어 있습니다. 먹어보면 짝꿍 아시나요? 파랑, 빨간색의 동글동글한 것이 반으로 나눠져 있던 건데요. 약간 슈팅스타 느낌인데 톡톡 튀기는 식감만 없고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아무튼.. ㅋㅋ 그런 맛이었어요. 헬로키티 솜사탕 도넛의 아래는 일반적인 도넛의 모양을 하고 있어요. 윗부분만 헬로키티스러울 뿐이죠. 저번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도넛을 포스

2023 서울자전거대행진 광화문광장부터 월드컵공원평화광장 [내부링크]

올해도 2023 서울자전거대행진에 참가했습니다. 매년 참가하고 있는 자전거 행사로 광화문광장부터 강변북로를 거쳐 월드컵공원평화광장까지 약 20km 조금 넘는 거리를 라이딩 하게 됩니다. 합법적으로 강변북로를 자전거 타고 달릴 수 있는 1년 중 유일한 날이기도 하고, 2만 원의 참가비 대비 기념품 구성도 좋은 편이라 참가하고 있습니다. 8시 정각에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초입은 사람들이 많아서 병목 현상이 생김으로 제대로 타기가 어렵고, 남대문 지날 무렵부터 수월해집니다. 사회자분이 매번 랜덤으로 번호표에 적힌 이름을 보고 파이팅! 을 외치 십니다. 부끄러운 사람은 번호표를 가리기도 하는데, 가리지 말라고.. ㅋ 이름이 독특하다면 조금 더 불릴 확률이 있습니다. 계속 가다 서다를 하거나 천천히 타거나 하다가 남대문 근처부터 정체가 풀리면서 제대로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 한복판을 걷거나 뛰거나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는 불법적인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이날은 실현할

일산 소고기 맛집 한우 화로구이 전문점 소굴 [내부링크]

오랜만에 소고기를 먹기 위해 소굴 화로구이 전문점에 갔습니다. 일산 소고기 맛집으로 사장님께서 좋은 고기만을 고집하시며 음식에 진심이신 분이라 맛있게 먹고 왔는데요. 일산 한우 맛집 중에서 Bar 형태로 되어 있어 분위기도 상당히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식사와 술 한잔할 수 있는 분위기라 혼자서 고기 먹으러 가도 되겠더라고요. 왜 이름이 소굴이냐고 여쭤보니까 공간 자체가 긴 형태로 되어 있어서 굴 같기도 하고, 친한 사람들끼리 고기 먹으러 가자~ 하는 아지트의 느낌이라서 지으셨다고 합니다. 겉에서 보기에 안이 잘 안 보이고, 조명도 약간의 핀 조명만 있는 형태로 Bar의 분위기가 가고 아늑해서 색다른 고깃집 느낌이었습니다. 뒤쪽에 있는 사물함에 짐을 보관하시면 되고, 고기는 사장님께서 앞에서 바로 준비해서 내주십니다. 왼쪽 : 소굴 하이볼, 오른쪽 : 얼그레이 하이볼 맛있는 고기를 먹으러 왔으니 간단하게 한잔해야죠? 식당에서 특징적으로 판매하는 걸 먹어 보고

구충제 젠타졸 알벤다졸 [내부링크]

구충제1년에 한 번 정도는 먹어주는게 좋다는 구충제.. 올해는 까먹고 있다가 생각이 나서 하나 구입했습니...

코골이방지 기구 코골스탑과 비슷한 비강확장기 닥터슬립 [내부링크]

슬립헬퍼코골이가 있는지도 모르다가 단체여행을 가거나 군대를 가거나.. 다른사람과 함께 숙박을 하게되면...

갤럭시 노트10 아우라글로구 SKT 기변 혜택 [내부링크]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노트10으로 강제 기변했습니다. 갤럭시 노트9 51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1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