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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2 Day 3] 마카오 - 몬테 요새, 마카오 박물관, 세인트 폴 성당 유적 [내부링크]

성 안토니오 성당을 나와 몬테 요새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뭔가 익숙한 느낌의 골목길. 마카오는 카지노, 호텔 같은 화려함만 있을 줄 알았는데 정감 가는 풍경들도 있구나. 구글맵을 검색해서 따라 걷다 보..

[170402 Day 3] 마카오 - 마카오 페리, 성 안토니오 성당 [내부링크]

오늘은 마카오 당일치기. 마카오 페리를 타러 가기 위해 오전부터 숙소를 나섰다. 그냥 가기는 심심하니까 근처에 있던 공원 가로질러 가기. 홍콩에서 마카오를 가는 방법은 1) 비행기 2) 페리 두 가지 정도로..

[170401 Day 2] 홍콩 - 소호 거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내부링크]

센트럴 역에서 내려서 소호 거리까지 튼튼한 두 다리로 걸어가기로 했다. 머리가 떡진 느낌이 들어서 가는 길에 있는 노점상에서 햇빛을 가릴 모자를 하나 샀다. 퀄리티는 그렇게 신경 안 쓰고 그냥 쓰다가 버릴..

[170401 Day 2] 홍콩 - 1881헤리티지, 스타의 거리 [내부링크]

홍콩의 명품 쇼핑 거리, 1881 헤리티지! 구찌, 프라다, 몽블랑 등등 여러 명품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지만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 아이 쇼핑만이라도 할까 했는데 어차피 사지도 못할 거 패스. 나중에 다시 꼭..

[170401 Day 2] 홍콩 - 침사추이, Manya [내부링크]

드디어 진짜 홍콩 여행 시작!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가기 전에 유명한 침사추이 거리부터 구경. 우리 숙소가 있던 몽콕에서 지하철로 3정거장 정도? 숙소 위치 하나는 기가 막히다. 낮의 홍콩 거리는 활기차지만..

[170331 Day 1] 홍콩 - 레이디스 마켓,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내부링크]

밥 먹고 레이디스 마켓으로. 엄청 늦게까지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아서 얼마 보지도 못 했는데 다들 철수할 준비 중이었다 ㅜ FLEX 느낌 나는 지갑. 레이디스 마켓이라 해서 아기자기하고 예쁜..

[170331 Day 1] 홍콩 - 션전북 역, 몽콕 역, REX HOUSE [내부링크]

교환학생 중에 떠나는 첫 여행.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동안에 여행 상품 번역 알바를 했었는데 운 좋게 중국에 가서도 할 수 있게 됐다. 다행히 부모님께 손을 안 벌려도 여행비 정도는 마련할 수 있어서 교환학생..

[170330] 첫 미용실 [내부링크]

중국에서 처음으로 가 본 미용실. 중국 청명절에 맞춰서 홍콩 여행을 계획해서 떠나기 전날에 긴 머리 정리. 불안한 마음을 갖고 갔는데... 역시 불안한 마음에 직격탄을 맞았다. 말로는 스타일을 설명하기 어려..

[170328] 중국 건설은행 카드 [내부링크]

드디어 길고 길었던 은행카드 만들기 성공! 몇 번을 왔다갔다 하고 서류 다시 준비하고 진짜 고생에 고생을 해서 만든 카드. 카드 실물을 받자마자 눈물이 날 뻔... 드디어 나도 학교 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다...

[170324] 취안저우 - 친구네 집들이, 취안저우 나들이 [내부링크]

수업이 끝나고 같은 반 터키 친구가 "혹시 금요일에 집에 놀러올래?" 이렇게 제안을 해줘서 그러겠다고 했다. 집에 들르기 전에 남편이 운영하는 대리석 회사도 소개해줬다. 샤먼과 이쪽 푸젠성 지역이 대리석이..

[170323] 동문 야시장 [내부링크]

내 고생의 시작이었던 동문. 방에 있는데 야시장에서 한 잔 하자고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 와서 나왔다. 자몽에 이슬로 유혹해서 갈 수 밖에... 저 탕이 안주로 최고... 띠과. 그냥 고구마란 뜻인데 여기 야시..

[170318] 샤먼 - 구랑위 2 [내부링크]

보통 구랑위 여행을 하면 이틀 일정으로 구랑위 안에 숙소를 잡아 하루 자고 야경도 보는데 우리는 당일치기로 온 거라 숙소를 잡지 않아서 최대한 늦게 섬에서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 배가 20시였던 걸로 기억..

[170318] 샤먼 - 구랑위 1 [내부링크]

외국 친구들이랑 같이 떠나는 여행! 신서유기에 나왔던 바로 그 구랑위. 그 곳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나왔다. 원래는 구랑위에 가까운 항에서 배를 타고 5분? 정도면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 때부터인가 정책이..

[170315] 거류증 여권, 중산로 나들이 [내부링크]

드디어 고생 끝에 여권 받으러 가는 길.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하더니 진짜 그 정도나 걸렸다. 다들 비슷한 시기에 제출해서 그런지 받으러 오라는 날짜가 같아서 신청하러 혼자 갔던 거와는 다르게 같은 반 친구..

[170314] 학교 e카드 신청, 맥도날드, 그리스 음식점 [내부링크]

반에 나 같이 늦게 온 한국 친구랑 학교 e카드를 만들기 위해 중국 건설은행을 찾아나섰다. 다오네이까지 가기는 너무 귀찮아서 터널을 지나지 않는 신디엔으로. 그런데 신디엔에 있는 건설은행은 그 업무를 처..

[170313] 동문 수제 피자집 [내부링크]

지인이 수제 피자집을 알아왔다. 사장님이 독일?이었나 서양쪽 사람이었는데 아내분인 중국분과 결혼하면서 정착하고 수제 피자집을 열게 되었다고 했다. 대충 저쯤에 위치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주변에 아무 것..

[170309] 삽겹살 파티, 카페, 샤오카오 [내부링크]

한 주에 마지막 수업이 끝나는 날. 룸메가 교회에서 저녁 삼겹살 파티 한다고 며칠 전부터 오라고 꼬셨다. 중국 음식이 입에 안 맞는 것은 아니었지만 타지에서 삽겹살 먹자 그러면 유혹에 안 넘어갈 사람이 없다..

[170307] 동문 마라탕집, 비 온 뒤 기숙사 [내부링크]

이 날은 절대 잊지 못할 날... 인생 최애 마라탕 집을 만난 날이었다. 학교 동문 밖에 있는 마라탕 집인데 내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마라탕과는 국물부터 색이 달랐다. 일본 라멘? 같은 국물 맛. 거기에 옥수..

[170306] 등굣길, 수업 [내부링크]

등굣길에 찍은 사진. 진짜 캠퍼스 자체는 예쁜데 안에며 밖에며 뭐 할 게 없다... 한국인 적은 곳으로 오려 한거지 아무 것도 없는 곳에 오려한 건 아니었는데... 역시 흥의 민족이 없는 곳은 타당한 이유가 있나..

[170303] 얼치 3층 무슬림 식당, 도서관, 첫 샤오카오 [내부링크]

시간표가 월~목만 수업이 있었기 때문에 따로 수강신청 없이도 금 공강이었다. 그래서 룸메랑 같이 점심 먹으러 나왔다. 얼치 기숙사 식당 3층에 있는 무슬림 식당. 여기 캠퍼스에는 무슬림 쪽 사람들도 유학을..

[170302] 동문 한일관, 완다 광장 나들이 [내부링크]

교내 상점에서 과일과 빵으로만 밥을 때워 오다가 룸메가 같이 동문에 점심 먹자고 해서 나왔다. 어쩌다 보니 다른 일행들도 합류. 동문에는 한식집이 2곳 있는데 그 중 '한일관'이라는 곳으로! 이건 삼겹살..

[170228] 다오네이(본섬), 거류증 발급 신청 [내부링크]

학교 도서관에 있는 프린터에서 룸메의 도움을 받아 서류 인쇄를 했다. 주말에 갈 수는 없으니 수업을 빼야 해서 전날에 미리 교수님께 말씀을 드린 후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거류증 발급 신청을 하러...

[170222] 첫 등교, 자전거 구매 [내부링크]

처음으로 등교하는 날. 날씨가 좀 우중충하긴 했지만 아직 자전거가 없어서 좀 여유롭게 길을 나섰다. 개강은 전날부터 했지만 몇 주 동안 외국인 학생들이 입학하고 또 반이 왔다갔다 하는 시기라 따로 출석체..

[170221] 호텔 조식, 샤먼(하문)대학교 샹안 캠퍼스 [내부링크]

사실 일주일 전에 왔으면 공항에서 학교가 제공해주는 셔틀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일주일 늦게 와서 알아서 학교까지 찾아가야 했다. 그래서 오늘은 본섬에서 택시를 타고 내가 다닐 캠퍼스가 있는 내륙 쪽..

[170220] 교환학생 시작, 가오치 공항, 호텔 [내부링크]

공항 오기 전까지 실감이 안 나다가 짐을 부치고 표를 받으니 이제 진짜 떠나는구나 싶었다. 원래 저녁을 먹으려고 했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비행기 타러 갔다. 내가 뭐라고 가족들 다 와서 배웅해주는데 막..

[170219] 교환학생 준비(비행기표, 비자, 유학생 카드) [내부링크]

약 1년 간의 교환학생을 떠나게 되었다. 일단 샤먼으로 가는 비행기표부터 예약. 샤먼 항공, 대한 항공 두 항공사가 있는데  샤먼항공을 통해서 가기로 했다. 대한 항공이 너무 비쌌기 때문...ㅜㅜ 샤먼항공은..

[161216 Day 5] 오사카 - 츠루동탄, 이치란 라멘 [내부링크]

츠루동탄. 먼저 오사카 갔다온 지인이 추천해준 곳! 오늘은 여기서 아점을 먹고 나라를 찍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계획. 그래서 숙소 체크아웃 후 짐을 들고 바로 개점시간에 맞춰 먹으러 왔다. 나는 오사카 여행..

[161216 Day 5] 나라 - 긴테쓰나라 역, 사슴 공원 [내부링크]

저번에는 가족들이 반대하여 안 왔지만 이번에는 일찍부터 출발하여 도착한 나라. 긴테쓰나라 역에 도착해서 좀만 걸으면 금방 자유로운 영혼들을 마주할 수 있다. 얼마나 사람들이 먹을 거를 많이 줬는지 손에..

[161215 Day 4] 오사카 - 쓰텐가쿠, 구로몬 시장, 도톤보리 [내부링크]

쓰텐가쿠. 저번에 가족이랑 왔을 때는 내부를 촬영한 사진이 다 날아가서 이번에는 정신 똑띠 차리고 다 찍기로 했다. 지하로 들어가서 전망대로 올라가는 구조다. 위에서 다짐하고 들어오기는 했지만 사실 거..

[161215 Day 4] 오사카 - HOKKYOKUSEI, 덴포잔 관람차 [내부링크]

일본 정통 오므라이스 원조집인 북극성. 일본말로는 홋쿄쿠세이라고 한다. 우리는 우리 숙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본점은 아니었다. 본점은 일본 전통식 분위기라면 여기는 고전 경양식 분..

[161214 Day 3] 오사카 - 헵파이브 관람차, 고기뷔페 [내부링크]

이전 오사카 여행이랑 전망대 코스는 반대로. 전에는 헵파이브 - 공중정원, 이번에는 공중정원 - 헵파이브. 헵파이브는 건물들 중심에서 보는 느낌. 공중정원은 그 위에서 모든 걸 바라보는 느낌. 무엇이 좋다,..

[161214 Day 3] 오사카 - 공중정원 [내부링크]

공중정원 가는 길. 유독 공사하고 있는 곳이 많았는데 역광으로 찍으니까 그 모습마저 느낌 있었다. 올려다 본 공중정원. 저 위까지 올라간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끝까지...

[161214 Day 3] 오사카 - 모스 버거, 주택 박물관, 우메다 역 지하상가 [내부링크]

내려서 점심으로 뭐 먹지 고민하다가 빠르게 먹고 이동해야 하니 햄버거로 떼우자고 했다. 그렇다고 맥도날드나 버거킹을 가긴 싫어서 찾아보다가 근처에 모스 버거가 있길래 선택. 맛은 그냥 무난했다. 그래도..

[161214 Day 3] 오사카 - 오사카 성, 아쿠아 라이너 [내부링크]

마트에서 반값 떨이로 사온 초밥인데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에 꺼내 먹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낫배드. 아침을 먹고 오늘의 여행 시작! 일본 오사카 가서 먹어야 할 편의점 먹거리. 이런 글을 봐서 오사카..

[161213 Day 2] 교토 - 기요미즈데라, 산넨&니넨자카, 기온 거리 [내부링크]

청수사 가는 길 전에도 이 길을 따라 올라갔었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은 없었다. 비 오는 날이라서 전보다 사람은 적었다. 사진 찍기에는 더 좋았다. 그래도 우리를 포함해서 비가 와..

[161213 Day 2] 교토 - 긴카쿠지, 헤이안 신궁 [내부링크]

긴카쿠지를 가기 전에 먹는 점심.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간지라 음식점 이름과 위치는 잘 모르겠다 ㅜ 그래도 항상 평균 이상은 하는 일본 음식점들! 우동도 카레도 다 맛있었다! 이 여행 계획을 짤 때 킨카..

[161213 Day 2] 교토 - 아라시야마, 텐류지, 치쿠린 [내부링크]

토게츠쿄 교. 이번 교토 여행도 코스는 저번 여행과 비슷하긴 하다. 단지 교토를 하루만 넣고 오사카를 이틀로. 첫 장소는 역시 아라시야마. 건물들이 고풍스러워서 그런가? 교토는 비 오는 날 거리가 좀 더 운..

[161212 Day 1] 오사카 - 도톤보리, 킨류 라멘 [내부링크]

숙소로 바로 돌아가기에는 아쉽고 그렇게 여러 가지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저녁을 먹지 못 했다는 생각에 우리는 도톤보리로 이동했다. 한 번 봤다고 익숙한 게 딱지 간판. 저번에는 안 가봤던 뒷골..

[161212 Day 1] 고베 - NAKAU, 난킨마치, 고베 포트 타워 [내부링크]

두 번째 오사카 여행. 원래는 일본 다른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일행은 오사카를 가본 적이 없고 한 번쯤 더 가도 좋겠다 싶어서 양보했다. 저번에도 봤지만 못 찍었던 공항 편의점. 여기도 뭔가 종류가 다양하..

[160910 Day 5] 오사카 - 모토무라 규카츠, 구로몬 시장, 덴덴타운 [내부링크]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온 후 난바 역에 있는 코인 라커에 짐을 맡겼다. 저녁 비행기니 가기 전에 최대한 뽕을 뽑아야지! 우리의 목적지는 모토무라 규카츠. 도쿄에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규카츠. 그런데 모..

[160909 Day 4] 오사카 - 다이키 수산, 스파 스미노에 [내부링크]

도톤보리에 위치한 회전초밥집, 다이키 수산. 이 당시에 시장스시 와사비 테러 같이 몇몇 도톤보리 식당들이 혐한 논란이 있었는데 조금 걱정되서 음식점들을 찾아봤다. 그 중에서 가성비도 좋고 평도 나쁘지 않..

[160909 Day 4] 오사카 -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내부링크]

신사이바시는 오사카 번화가라고 보면 된다. 음식점, 옷, 신발, 카페 등등 많은 가게들이 길을 따라 쭉 늘어서 있다. 그리고 그만큼 유동 인구도 많음. 신사이바시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제일 유명하다는 도톤..

[160909 Day 4] 오사카 - 헵파이브 대관람차, 공중정원 [내부링크]

여기 또한 주유패스로 무료 이용 가능한 곳! 바로 헵파이브 대관람차이다. 우메다 역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관람차를 타고 위로 올라가서 주변을 보면 오사카 시내를 거의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다! 15-20..

[160909 Day 4] 오사카 - Ayamedo, 오사카 성 [내부링크]

"Ayamedo" 나야 지난 도쿄 여행에서 소바를 맛봤었지만 엄마랑 막내는 그렇지 못 했었기에 “일본에 왔으면 본토 소바는 먹어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찾아봤던 곳. 일본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타베로그와 미..

[160909 Day 4] 오사카 - 오사카 주유패스, 쓰텐가쿠, 시텐노지 [내부링크]

패스 종류 간사이 쓰루패스 (2일권, 3일권)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일권) 이용 가능 교통 JR선을 제외한 전철, 지하철, 버스 (간사이 -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등) JR선을 제외한 전철, 지하철, 버스 (오사..

[160908 Day 3] 교토 - 이시베코지, 이름 모를 라멘집, 기온 거리 [내부링크]

니넨자카를 지나 기온 거리에 도착하기 전 우리나라의 한옥 마을 같았던 이시베코지. 개인적으로는 산넨&니넨자카보다 좋았는데 실제 주민들의 집이라사진 찍지 말아달라는 안내문이 있어서 눈에만 담고 따로 사..

[160908 Day 3] 교토 - 기요미즈데라, 산넨&니넨자카 [내부링크]

헤이안 신궁에서 기요미즈데라까지는 버스로. 202번, 206번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미치 하차. 한큐패스로 이용 가능하다. 버스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이 길 또한 산넨자카라고 볼 수 있다. 기..

[160908 Day 3] 교토 - Toryanse, 헤이안 신궁 [내부링크]

"Toryanse" 이 곳은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엄마를 위해 한국에서 미리 찾아봤던 곳. 그리 넓지 않지 않지만 깔끔한 내부. 두부 요리가 유명한 집이다! 가격은 1,000~1,600엔 정도. 메뉴판의 사진을 보고..

[160908 Day 3] 교토 - 긴카쿠지, 철학의 길 [내부링크]

셋째 날까지 교토 여행 일정. 우리는 4박 5일 일정이어서 처음에 오사카 여행 계획을 짤 때 교통권에 대한 고민이 컸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교 지역 포함 유무에 따라 어떤 교통권을 언제, 어떻게 써야 최대한..

[160907 Day 2] 교토 - Omurahouse, 킨카쿠지, 니조성, 후시미이나리 신사 [내부링크]

"Omurahouse" 게이후쿠 전차를 타고 킨카쿠지 근처에서 내렸다. 킨카쿠지를 구경하러 가기 전에 점심부터. 원래는 함바그를 먹으려고 했는데 어제 고베에서 맛보기도 했고 내린 곳에서 거리도 좀 있어서 포기. 그..

[160907 Day 2] 교토 - 아라시야마, 텐류지 [내부링크]

둘째 날은 교토! 오사카 우메다 역에서 열차를 타고 일본 역사가 간직되어 있는 교토로. 교토에는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많아서 5일의 일정 중에 이틀을 할애했다. 역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오사카 여행 중에 가..

[160906 Day 1] 고베 - 난킨마치, 하버랜드, 포트 타워 [내부링크]

히가시몬 거리. 현대와 약간 동 떨어진 듯한 건물들. 길을 따라 걷다가 조금 시원한 상가 거리. 난킨마치. 다른 말로는 고베 차이나타운이라고 불린다. 말 그대로 중국식 풍경이 가득한 차이나타운. 길거리..

[160906 Day 1] 고베 - 오사카 간사이 공항, 고베규, 이진칸 거리 [내부링크]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24년 만에 알게 된 여행의 맛은 무시무시했다. 그 새를 또 참지 못 하고 떠난 여행. 이번에는 엄마랑 막내,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자유 여행으로 오사카에 왔다. 외국에서 무슨..

[160710 Day 4] 도쿄 - 오모이데요코초 (꼬치구이 거리), 귀국 [내부링크]

신카이 마코토의 '초속 5cm' 라던지 '고독한 미식가' 라던지 등의 작품에서 언젠가 한 번쯤은 봤던 거 같은 철도. 원래는 저녁 비행기를 타기 전에 신주쿠에서 꼬치 구이와 맥주를 먹으려 했는데 보수 공사 때문..

[160710 Day 4] 도쿄 - 아후리(AFULI) 라멘, 메이지 신궁 [내부링크]

즐거웠던 지브리 전시전 관람을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 신주쿠 역에 내렸는데 푸드코트처럼 여러 음식점들이 지하에 늘어서 있었다. 마침 잘 됐다 싶어서 그 중에 한 곳으로 선택! 일본까지 왔는데..

[160710 Day 4] 도쿄 - 롯본기 힐즈, 지브리 전시전 [내부링크]

도쿄에서의 마지막 날. 지브리 박물관을 가려고 한국에서부터 찾아봤는데 이 때 안타깝게도 내부 공사중이라 폐관...ㅜ 그러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놀라운 소식을 발견했다. 롯본기 힐즈에서 지..

[160709 Day 3] 도쿄 - 오오에도 온천 [내부링크]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온천! 우리는 그 중에서도 오오에도 온천을 가기로 했다. 시내에서 오오에도 온천이 있는 오다이바로 가는 데에는 3가지 방법이 있다. 1) 유리카모메 (편도 270엔, 1일권도 있..

[160709 Day 3] 도쿄 - 도쿄 타워(Feat. 원피스) [내부링크]

어제 야경을 보려 했다가 포기한 도쿄 타워. 도쿄에 TV를 송출하기 위한 종합 전파탑의 목적으로 설치됐다고 한다. 외관은 파리의 에펠탑 느낌...? 그러나 어차피 외관은 나에게 부차적인 것... 내 목적은 오롯..

[160709 Day 3] 도쿄 - 미도리 스시, 와사비 게스트하우스 [내부링크]

둘째 날은 도쿄에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지난 3월 처음으로 일본에 왔을 때도 비와 함께였는데 도쿄에서도 빗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게 됐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미도리 스시. 쇼핑몰 같은 건물 안에 있..

[160708 Day 2] 도쿄 - 아키하바라, 텐동, 롯폰기 야경 [내부링크]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다음 장소로 이동! 고3 때 쉬는 시간이면 만화를 보는 게 유일한 낙이었다. 그 중에서도 일본 만화 '원피스'를 제일 좋아해서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의 성지 아키하바라에 왔다! 역시 유명..

[160708 Day 2] 도쿄 - 츠키지 시장, 이노 호스텔, 모토무라 규카츠 [내부링크]

(단위: 원) 현지 구매가 사전 구매가 1일권 (24h) 9,500 7,800 2일권 (48h) 14,200 11,500 3일권 (72h) 17,700 14,100 지하철, 전철, 사철까지 복잡하기 그지없는 일본의 대중교통. 미리 알아보고 가지 않으면 헛..

[160707 Day 1] 도쿄 - 하네다 공항 [내부링크]

태국 갔다 온 지 한 달 정도만에 또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준비기간은 2주 밖에 안 됐지만 이번에는 생애 첫 자유 여행! 목적지는 가까운 나라 일본, 그 중에서도 수도인 도쿄. 이번에는 번역 알바로 틈틈이 모..

[160612 Day 4] 파타야 - 백만 년 바위공원 & 악어 농장, 귀국 [내부링크]

백만 년 바위공원과 악어농장. 뭔가 해리포터 책의 부제목 같다. 입구에는 악어 신사가 맞이해주고 있다.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이라면 무조건 포함되어 있는 이 곳! 보통 두 개 이상의 스팟이 묶인 곳은 각..

[160611 Day 3] 파타야 - 양 농장, 실버레이크 와이너리, 황금절벽사원, 워킹스트리트 [내부링크]

주차장에 있는 풍채가 당당한 양 모형. 일정을 잘 몰라서 도착하고 나서야 양 농장에 왔다는 걸 알았다. 더운 나라에서 무슨 양이여? 양이 이 날씨를 견딜 수나 있나? 여러 의문이 들었지만 요즘(16년도)에 뜨..

[200114] 서울 왕십리 - 조명창고, 달바 [내부링크]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여행을 가서 많은 도시의 야경들을 봤지만 딱히 멀리 가지 않아도 한강의 야경 역시 참 예쁘다. 너낌적인 너낌너낌 있는 곳에서 먹고 싶은 마음에 어플에서 검색해서 찾아간 조명창고! 건..

[160611 Day 3] 파타야 - 산호 섬, 플로팅 마켓, 코끼리 트레킹 [내부링크]

오늘은 물놀이 하는 날이라 든든하게! 조식 쌀국수는 동남아에서의 장점이 아닐까? 오늘 일정은 파타야 섬. 섬을 가려면 배부터 타야지. 산호 섬까지는 보트를 타고 이동! 생각보다 작아 보였는데 우리 일행이..

[160610 Day 2] 방콕 - 왓포 사원, 짜오프라야 강, 타이 마사지, 파타야로 이동 [내부링크]

호텔 조식.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나쁘지 않았다. 나야 가리는 거 없이 웬만하면 다 잘 먹어서. 다른 음식들도 괜찮았지만 그래도 동남아는 과일! 단지 좀 더 차가웠으면 하는 바람이... 미지근한 게 약간 당도를..

[160609 Day 1] 방콕 - 수완나품 공항, 숙소, 편의점 [내부링크]

수완나품 공항. 3월, 북큐슈 여행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생각보다 빠르게 다음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모두투어, 방콕-파타야 3박 5일 상품. 여행을 한 번 다녀오긴 했지만 자유여행을 가기에는 아직 부족한..

[160311 Day 3] 북큐슈 - 구마모토 성, 다자이후 텐만구, 캐널시티, 귀국 [내부링크]

구마모토 성. 우리가 갔을 때는 온전했던 구마모토 성. 여러 가지 이유로 여기만은 그래도 기억이 생생하다. 3일 동안 유일하게 날씨가 좋았던 날이기도 했고, 우리가 여행 갔다 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지역..

[160310 Day 2] 북큐슈 - 고코노에 유메 오오츠리하시, 쿠로카와, 스타미나타로 [내부링크]

둘째 날 아침. 말로만 듣던 낫토를 처음으로 먹어 봤다. 만화에서 보면 잘만 먹던데, 실제로 먹어보니 여기 저기 다 묻고 난리도 아니었닼ㅋㅋㅋ 맛은 뭔가 구수하면서도 새콤...? 솔직히 내 입맛에는 조금 안..

[160309 Day 1] 북큐슈 - 유후인, 벳푸, 료칸(Feat.가이세키) [내부링크]

생애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첫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 지금도 여행을 떠나는 날은 설레는데, 이 때는 모르는 게 더 많아서 더 두근거렸다. 2박 3일인데다 패키지라 한 건 많이 없었지만 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