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넘기며 지속되는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에 지치고 우울한 마음을 위로해 줄 귀여운 친구(?)가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1’에 나타났다. ‘모플린(Moflin)’이다. 모플린은 엄밀히 말하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이미 7억 원 가까이 모금에 성공한 프로젝트다. 모플린은 붐 마이크 커버처럼 보이는 부드러운 털 뭉치에 까만 두 눈의 한눈에 봐도 귀여운 외모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하고 사람과 교감하며 다양한 감정을 소리와 꼼지락거리는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기쁨, 슬픔, 흥분, 차분함 등 다양한 감정 영역을 주인과 교감하며 진화하는 녀석이다. 지정된 소리가 아닌 무한한 사운드 패턴 조합으로 감정을 표현한다. 학습을 거듭하며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모플린이 된다. 300g..
원문링크 : 킥스타터에서 7억원넘게 모금에 성공한 제품,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이것은 무엇일까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