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뉴 BMW 4시리즈(BMW 4 series 2021) 시승기 : 간지폭발


2021 뉴 BMW 4시리즈(BMW 4 series 2021) 시승기 : 간지폭발

BMW 4 Series 2021 시승해보다 화끈한 변화에는 세간의 비판이 따르기 마련. ‘잘하고 있는데 굳이 왜 바꾸냐'는 식이다. BMW 신형 4 시리즈 역시 이런 흐름을 피하진 못했다. 특히 신형 4 시리즈의 잔뜩 커진 전면 그릴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로로 긴 키드니 그릴은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비버이빨'이나 ‘돼지코' 같은 익살스러운 별명으로 불리며 굴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신형 4시리즈의 디자인은 한국인 디자이너의 손 끝에서 탄생했다. 독일 BMW 그룹 소속 임승모 디자이너가 주인공이다. 임승모 디자이너는 "과감한 변화에 대한 시장의 우호적이지 않은 반응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익숙함을 비트는 것이 디자인의 힘이라 믿는다. 신형 4 시리즈의 존재감을 부각..


원문링크 : 2021 뉴 BMW 4시리즈(BMW 4 series 2021) 시승기 : 간지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