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리뷰] 롤스로이스 던 블랙 배지


[시승리뷰] 롤스로이스 던 블랙 배지

기함급 자동차, 인생의 단 한번 평소에 판단할 수 있는 기준들이 하나도 들어맞지 않는 자동차를 만나면, 그때는 혼란과 함께 새로운 즐거움이 다가온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그리고 다른 차원에 있는 것 같은 자동차, 롤스로이스는 그 정점에 서 있다. 그리고 블랙 배지는 여기서 약간의 젊음을 더해준다. 누군가의 외형을 보고 우리는 미남 또는 미녀라고 이야기한다. 그 기준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어느 정도의 아름다움을 가졌다면 그 안에서 알게 모르게 급을 나누곤 한다. 그런데, 혹시 압도적인 미를 갖춘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는가? 만약 만난다면, 당신의 기준을 들이대 보지도 못한 채 그 자리에서 미에 압도당해 아무 말도 못 하게 될 것이다. 당신과는 다른 공간, 혹은 다른 차원에서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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