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재진단 1개월차 이야기, 공황장애엄마의 극복기록


공황장애 재진단 1개월차 이야기, 공황장애엄마의 극복기록

안녕하세요, 레몬나입니다. 공황장애 재진단을 받은지 1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처방받은 항우울제와 공황장애 약을 먹고 있어서인지, 휴직으로 인해 환경이 바뀌어 받는 스트레스가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공황발작이나 증상이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오늘은 공황장애 이후 아이와 단둘이 첫 외출을 했어요. 오랜만에 외출에 신이 난 아이를 보니 마음이 더 아프더라고요. 더더욱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황장애가 겉으로는 전혀 아픈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가족들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저희 아이 역시 제가 어디가 다쳤는지 궁금해하는데 마음이 다쳤다고 말을 해줘도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한답니다. 하하 아무튼 오랜만에 아이와 둘의 외출에 설렘보다는 긴장을 더 많이 했던 것 같지만, 그래도 무..


원문링크 : 공황장애 재진단 1개월차 이야기, 공황장애엄마의 극복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