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가 살펴보아요 ~

자장가 살펴보아요 ~ 잘들 지내셨나요 ! 코코 잠들어 있는 아이가 얼마나 예쁘던지요, 제법 커서 자장가 없이도 잘 자는 우리 아이... 아이가 아기였을 때 제가 불러주었던 지난 날이 떠올랐어요. 아기나 어린아이를 재워본 분들이라면 잠재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텐데요... 그래서일까요 전 세계 어디를 가든 자장가 동요를 만날 수 있지요.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게 잔잔하면서 단조로운 음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어린 아이들이 꿀잠을 자기에 아주 적합한 곡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편으로는 자장가는 되풀이 되는 말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어린이를 잠들게 하기 위한 원시적 주술의 흔적으로서 남은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섬집 아기, 반달 등 아기나 어린이의 수면을 돕기 위해 엄마나 할머니 등 양육자가 불러주는 자장가가 다양하게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완전 아기때야 기억하기 힘들겠지만 조금 어릴 때라면 이 가운데 몇 개의 노래를 들으며 잠들었던 게 어렴풋이라도 기억 속 어딘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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