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역 일번가에 위치한 고시원(텔) e-레지던스의 진화 中 가장 힘이 들었던 식당정리! 제 3탄 전기 인덕션 씽크대 청소!!

식당정리는 정말 쉬운게 아니다. 기름때라는 것이 튀고, 튀고, 튀고를 계속해서 하다 보면 찌들게 되어 있고, 끈적끈적한 그느낌이 제대로 닦이지도 않는다. 몇 만년은 안닦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직블록도 엄청쓰고, 락스도 엄청쓰고, 손가락으로 힘을 줘서 밀다보니 손가락과 손톱사이가 벌어져서 상처까지 나부렀다. 그리고, 비위상하는 그 느낌까지....., 누구의 아이디어였을까? 기름때를 가린다고 전기 인덕션 타일 시트지를 붙여 놓았는데, 아마도 한동안은 괜찮았을 것이다. 그리고 저 인덕션 옆 타일 시트지를 얼마나 오랫동안 닦지를 않았는지 기름때가 장난이 아니었다. 벽에 붙어있는 타일 시트지를 모두 떼어내고 전기 인덕션도 닦기 위해서 다른 곳으로 옮겨 놓았다. 닦아낸것이 이 정도다. 인덕션위 환풍기에도 찌든때가 보인다. 그나마 양호해 보이기도 하네.... 인덕션 좌측 옆과 뒤쪽 타일에 붙어있던 알루미늄 타일 시트지를 모두 벗겨내고 닦아내었다. 완전히 닦아 낸 사진이 없어서 걍 이사진으로 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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