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이 위치한 서면역에 있는 e-레지던스 401호 취준생의 SOS! 옷장문이 닫히지 않아요!!에 의한 옷장 문경첩 조정.

모 유튜브에서 고시원(텔) 관리가 하루에 1~2시간 관리로 고수익을 얻는다. 라고 한 대사가 기억이 난다. 그런데 지금의 난 위에 말에 동의를 하지 않는다. 할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입실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기위해서 단체문자라던지, 아니면 마주치던지간에 아주 작은일이라도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무조건 말해달라고 하며 말을 건넨다. 그래서인지 한동안은 조용하다가 서로가 어느정도 소통이 되고 나의 성향을 간파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샌가 이런 비슷한 요청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렇다는 이야기는 그동안 즉, 내가 원장이 되기전에는 이런 불편함들을 그냥 참고 살아오셨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그렇게 되면 안되지 남의 소중한 돈을 받고서 가장 기본적인 것만 챙겨주고 불편하게 만들면 안되는 것이다. 남의 돈을 소중히 여겨야지 내돈도 소중한것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울마나님과 나의 일맥상통한 소신은 서면역 일번가점 고시원(텔)에 들어오시는 입실자분들이 불필요한 지출을 막자는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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