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커플 갈라섰다 '이혼 입장문' 내용과 이유는?

세기의 커플이 갈라섰다. 13년만의 이혼, 결혼생활 정리. 그런데 이 전 부부의 이혼 입장문이 화제입니다. 슈퍼모델 지젤 번천(42)과 미국프로풋볼(NFL)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45)가 이혼했다.지젤 번천은 2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함께 한 시간에 매우 감사한다"면서 "톰 브래디와 저는 우호적으로 이혼을 마무리 지었다"고 이혼을 알렸습니다 브래디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연봉이 높은 운동선수이고 번천은 세계 최초로 ‘억만장자 모델’에 등극한 인물. 두 사람은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번 유명인 커플들'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잉꼬부부로도 유명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아들 벤자민(12)과 딸 비비안(9)이 있다. 브래디는 전처인 배우 브리짓 모이나한과의 사이에서 아들 잭(15)도 두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항상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부부의 모습은 흐뭇홤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물론 엄마 번천이 주로 아이들을 케어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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