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60회 줄거리 리뷰 하이라이트 61회 예고해요


태풍의 신부  60회 줄거리 리뷰 하이라이트 61회 예고해요

'태풍의 신부' 박하나와 강지섭이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전 강바람, 박하나 분)이 강태풍(강지섭)과 결혼을 강행한 가운데, 의식을 잃은 박윤재(윤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은서연은 강태풍에게 "나와 결혼해줘. 알아. 오빠한테 잔인한 말이라는 거. 나 오빠 마음 이용하려해. 오빠가 아는 이야기도 있고, 모르는 이야기도 있을거야"라고 복수 계획을 밝혔다. 과거 은서연은 강백산(손창민)의 악행을 떠올리며 "그가 만들어온 것이 과연 아름다움일까? 아니. 그저 더러운 죄악일 뿐. 신이 할 수 없다면 내가 그를 심판하겠어. 죽음으로 감기엔 천천히 고통스럽게 파멸시키겠어. 죄와 피로 물든 그의 황금성을 무너뜨려주겠어"라고 결심을 드러냈다. 강태풍은 묵묵히 말을 들으며 "하자. 결혼"이라고 청혼을 받아들였다. 은서연은 "여기 내가 산들오빠한테 청혼했던 것이야. 나 오늘 여기에 내 마음을 두고 오빠에게 가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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