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윤재가 손창민 앞에 나타났는데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윤산들(박윤재 분)이 강백산(손창민 분) 앞에 살아 돌아와 긴장감을 유발했습니다 이날 강바다(오승아 분)는 윤산들이 걷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걸을 수 있었던 거야? 언제부터야? 언제부터 날 속인 거냐고!"라며 분노했다. 윤산들은 "어때? 너도 당해보니까 기분 참 좋지?"라면서 비꼬았습니다 이때 강백산이 등장했다. 윤산들은 피하지 않고 그의 앞에 섰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회장님"이라는 인사에 강백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체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윤산들은 "제가 피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습니다 강백산은 "거짓 장례식까지 네 스스로 치렀다고?"라며 경악했다. 윤산들은 "회장님 손에 죽을 수 없으니까 그랬다"라고 말했다. 강백산은 "누가 들으면 내가 해치려 한 줄 알겠다"라며 당황스러워했는데요 그러자 윤산들은 "...
원문링크 : 태풍의 신부 69회 줄거리 리뷰 하이라이트 70회 예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