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14회 줄거리 리뷰 하이라이트 15회 예고해요

2일(목)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연출 조영민/극본 이서현·이현정) 14회에서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하상수와 안수영은 그동안 엇갈렸던 식당에서 드디어 함께 식사했다. 안수영이 “처음 여기서 보자고 했을 때 무슨 얘기 하려고 했어요?”라고 묻자, 하상수가 “좋아한다고, 만나고 싶다고, 나랑 사귀자고”라며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안수영은 하상수가 선물한 화분의 꽃말이 ‘내일의 행복’이라면서 “하 계장님이 바라는 내일의 행복은 뭐예요?”라고 물었다. 하상수는 “변수가 없는 삶? 그게 행복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답했는데요 안수영은 “행복이라는 단어 때문에 불행해지는 거 같아요. 그냥 다들 그렇게 살지 않나? 하루치의 불행을 견디면서”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근데 이제부터 생각해보려고요, 내일의 행복. 내 감정만 생각하고, 내 행복만 생각하려고요”라고 밝혔는데요 다음 날, 하상수는 안수영이 회사를 그만둔 사실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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