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세븐틴 버논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세븐틴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저를 특히 좋아해주시고, 저한테 국내 최초로 아이돌 스타가 선물을 해줬다. 제가 운동할 때 너무 잘 쓴다"며 버논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코로나로 격리했을 때 '무한도전'을 본 이후 박명수의 팬이 되었다는 버논은 "어릴 때 한글로 된 TV를 안 봤다. 미국에서 왔는데 집안에서는 영어만 쓰자는 규칙이 있어서 모르고 살았는데 중독이 됐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로도 버논은 가장 좋아하는 박명수의 노래로 'I Love you'를 꼽으며 가사를 줄줄 읊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박명수의 유행어 아닌 유행어인 'Yes I can'을 가사에 넣을 정도로 팬심을 보인 버논에 박명수 역시 "우리 민서가 어제 세븐틴 이번 노래랑 피프티피프티 노래를 들려줬다. 좋더라"며 보답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에 능숙한 버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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