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라미란이 죽음을 준비했는데요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죽음을 선택한 라미란을 발견한 이도현이 자리에서 일어서서 그를 살려냈습니다 이날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진영순(라미란)은 수술도 큰 의미가 없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사의 말을 떠올리고 최강호(이도현)를 바라봤어요 멍하니 음식을 하던 진영순은 반찬을 담다 뜨거움을 느끼고 접시를 깨버렸고 걱정하는 최강호에게 아무렇지 않은 척 굴었지만 밥을 안치는 것도 까먹어 버렸습니다 그는 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연락할 사람들을 정리하던 중 ‘배가 고플 때’를 쓰다 볼펜을 집어 던졌다. 울먹이며 최해식(조진웅) 사진을 바라보던 진영순은 “나 못 가요”라고 말했어요 진영순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최강호가 먹고살아야 하니 돼지 농장을 넘길 수 있냐고 물었고 동물 병원 의사는 농장 경영을 믿고 맡길 농장장을 하나 두고 약, 접종은 자신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쌍둥이에게 엄마가 이상하다고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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