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SG와 계약이 만료된 메시는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를 원했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도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절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까지 동원해 영입을 애썼다. 두 번째 선택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었다. 최근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사우디 클럽 알 힐랄이 메시에게 연봉으로만 무려 4억 유로를 제안했다. 선수가 최종 계약서에 사인한다면 6일 영입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하며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메시의 행선지는 바르셀로나도 알 힐랄도 아니었다. 먼저 바르셀로나는 2년 전 메시를 떠나보낸 그 순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열악한 재정 상태 탓에 이번에도 메시를 놓쳤다. 지난 2021~2022시즌 메시는 21년간 뛰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랑스 리그앙1 PSG로 향했다. 바르셀로나의 방만한 경영 탓에 메시가 친정팀 잔류를 위해 주급 50% 삭감을 제안했음에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던 탓입니다 메시가 오랜 고심 끝에 마이애미행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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