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와이프 옥경이 치매 간병 아내 앞 오열


태진아 와이프 옥경이 치매 간병 아내 앞 오열

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이옥형 씨 앞에서 오열했습니다. 아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자신을 잊는다니 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일까요? 12일 방송된 TV 조선(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디너쇼 도중 태진아가 이씨에게 다가가 "여보 사랑해"라며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이옥형 씨는 4~5년 전 치매 증상을 보였고 이후 중증 치매가 됐다. 태진아는 지난해 10월 말 아내를 위해 쓴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로 활동에 돌입했다.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는 태진아가 작사하고, 이루가 작곡했다. 태진아가 35년 전 히트곡 '옥경이' 이후 아내를 생각하면서 부르는 두 번째 노래다.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이번 싱글 표지로 내세웠습니다. 태진아가 이런 사람인 줄 몰랐는데 낭만이 가득한 사람이었군요. 태진아는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 사람은 내가 가장 바닥에 있을 때 옆에 있어줬다. 지금 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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