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를 만든 장재현 감독이 '파묘' 흥행을 깎아 내린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 발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오히려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장 감독은 21일 '파묘' 1000만 돌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나면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장 감독은 "'파묘'엔 어떤 이데올로기가 담겨 있다기보다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보편적인 감성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영화를 다 다르게 받아들이는 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감독은 지난달 말 '파묘'에 대해 "반일주의를 부추긴다"며 "'건국전쟁'에 위협을 느낀 자들이 '건국전쟁'을 덮어버리기 위해 '파묘'로 분풀이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진실의 영화에는 눈을 감고, 미친 듯이 사악한 악령들이 출몰하는 영화에 올인하도록 이끄는 자들은 누구냐"고 말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또 과거 김용옥 교수가 이승만씨 묘를 국립묘지에서 파...
원문링크 : 장재현 영화 파묘 인터뷰 관객수 1000만 돌파 앞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