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30·본명 이아름)이 전(前) 남편의 가정 폭력을 주장했습니다 아름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가 아이 앞에서 무자비하게 그 사람에게 맞았던 날의 사진이다. 친정으로 도망친 뒤에 바로 찍은 사진이고, 평범한 원피스를 다 찢은 상태"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보일 수는 없지만 여기저기 피멍이 가득했다. 코 뼈가 휘고 다음 달엔 피멍이 들었다"며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름은 찢긴 원피스 차림이며, 얼굴에도 상처가 나있습니다 아름은 "(전 남편이) 싹싹 빌며 미안하다고 해서 바보같이 마음이 약해져 봐 주고 병원 가서 진단서 하나를 못 뗀 게, 지금 저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서는 고소가 먹히지 않는 큰 이유라 한이 맺혔다"고 썼다. "제가 너무 황망한 마음에 두서가 조금 없고 말이 이어지지 않아도 그저 이러한 사연이 있었구나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어차피 또 명예훼손 걸거면, 한 마디만 할게. 내가 한 말 똑똑히 기억해. 이제 권선징악 차례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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