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어둠 " - 리뷰 만물상



제 1장 - 잃어버린 빛 어느때와 같이 평범한 어느날 세상은 갑작스럽게 어둠 속으로 빠져들었고, 인류는 자신의 가슴켠에 자리 잡은 작은 불꽃 이외에 아무런 빛도 남아있지 않게되었습니다. 심장이 있어야 할 곳에 자리잡은 그 불꽃은 사람에 따라, 나이에 따라, 인종에 따라 개인마다 크기도, 색도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인류는 이를 '생명의 불꽃' 이라고 칭했습니다. 처음의 인류는 화합하고 협력하였습니다. 빛을 잃은 충격도 잠시 모든 체계는 안정적으로 되어가는 듯 했습니다. 뭉쳐진 인류의 생명의 빛은 칠흙같던 어둠을 밀어내고 도시를 밝게 비추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첫 '강탈'이 발생되었습니다. 한 슬럼가에서 술에 절은 두 노숙자들이 싸움이 붙었고, 그 둘은 꺼질듯 말듯 희미한 자신들의 불꽃에 의지해 싸움을 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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