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매트리스 젠슬립으로 결정했어요

철이 없었나 봐요. 침대 없이 자취를 잘 할 거라 생각한 자체가.. ㅎㅎ 그렇습니다. 저는 처음에 자취방을 계획할 때 방이 작다 보니 침대 없이 가보자는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자취 매트리스를 알아보지도 않았죠. 그럼 바닥에서 자야 하나 생각하다가 지인들이 추천한 토퍼를 알아보고 있었어요. 근데 어차피 토퍼도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상황이니 뭔가 애매한 건 마찬가지였어요. 이사를 오기 전에 마침 제가 시몬스와 에이스 이곳저곳을 취재하다 보니 눈은 또 높아진 상태라서 만약에 이사를 하게 되면 침대만큼은 비싼 거로 사야겠다는 생각하고 있었긴 했었어요. 거기에 지인들도 다른 건 몰라도 침대는 비싼 거 사야 한다며 추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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