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하루치 남았다" 피 마르는 건설현장


"재고 하루치 남았다" 피 마르는 건설현장

화물연대의 2차 파업으로 건설현장은 한층 더 굳어진 분위기이다. 각 지역의 기업들은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인가보다.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생산 및 건설 공사 현장 중단 등에서는 피해가 발생하는게 확실해졌다. 실제로 철강, 건설, 레미콘 등의 업종에서 제품 출하가 전면 중단되거나 공장 자체가 셧다운 되는 등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파악 된다고 한다. 이 업종들은 대체 할 수 있는 운송 수단을 찾기가 어렵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도 어려워 더 심각한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의 2차 교섭이 결렬되면서 정부는 화물연대가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안전운임제 폐지 및 유가보조금 지급중단 등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정부의 방침에 대해 기업들마다 의견이 갈리는것 같다. 대다수의 기업들은 강경대응이 파업 장기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협상을 해야 한다고 하고, 이미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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