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유상증자를 통해 590억원 지분투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오늘 삼성전자에 유상증자를 통해서 590억 지분투자를 받는다! 이런 유상증자는 아주 좋은 일이다. 전에 유상증자가 주가에는 좋지 않다고 적었는데, 좋은 것도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는 이재용 회장이 취임한 이후 첫 번째 최대규모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삼성전자가 로봇에 관심을 갖는 것 같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한국 최초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휴보'를 만든 카이스트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회사이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족보행로봇을 이용해 성화봉송에 참여하기도 하였고, 지난해에는 현대차그룹의 현대로템과 ‘국방로봇 분야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군용 다족보행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아주 멋진 기업이다. 유상증자 결정 삼성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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