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한다면...(feat. 미래를 준비합시다)

주변 사람들이 싫어지기 시작하면, 그것은 내가 그들과 다른 꿈을 꾸기 시작했다는 증거일 수 있다. [출처 : 부아C 블로그] 오늘 아침 출근해서 부아C님의 글을 읽다가 깨달음이 왔습니다. '아! 이래서 내가 회사 주변인이 싫어진거였구나.' 물론 싫어진 이유가 개별적으로 있긴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더 이상 그들과 같은 꿈을 꾸고 있지 않다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이제 저는 제 인생에서 회사일이 1순위가 아니거든요. 어쩌면 제 회사 주변인들은 자각하던 하지 못하던 회사일이 1순인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서 오는 행동의 차이로 인해, 저는 주변인들이 싫어지고. 그들도 내 행동이 이상하다 느끼겠죠. 이제는 회사일에 '열정있는 척' 하지 않습니다. '척' 가면을 벗어놓고 담백하게 깔끔하게 제 할 일만 책임있게 합니다. 감정소모가 훨~씬 줄었습니다. 이 절약한 감정을 퇴사 후 '천국의 밖'을 만들기 위해 한발자국 내딛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사부작 사부작 제2의 인생을 준...

원문링크 : 주변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한다면...(feat. 미래를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