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손해배상 기준

층간 소음 손해배상 기준 층간 소음에 많이 예민하지 않은 CC입니다. 실제로도 간간이 층간 소음으로 층간에 싸움이 나고, 이웃 간에 얼굴 붉히는 히스토리를 종종 듣는데요. 어느 날, 저희 아파트 13층에 사는 가족은 층간 소음을 견디다 못해 이사 갔다고 들었습니다. 14층에 사시는 분은 너무 억울해 하시더라고요. 하루가 멀다 않고 뛰어올라오는 13층 아주머니 때문에 거실에 폼도 깔고, 거실 실내화도 신고, 아이도 못 뛰게 해보고 별 짓을 다했는데도 눈만 뜨면 하루에 3~4번도 올라왔다고 합니다. 아래층 때문에 14층 또한 고통이 엄청났다고 말씀하셨어요. 양쪽의 말을 다 들어보니 뛰쳐 올라간 13층 분들이 너무 예민하셨던 것에 무게가 살짝 실렸는데요. 결국 13층 가족은 이사를 갔지만, 이사 갈 때도 '가구'를 그냥 버리고 가서 (스티커 붙여야 하는데) 경비 아저씨가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경비 아저씨께 욕을 했다는 후일담을 들었습니다. 머물다 간 모습이 그리 아름답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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