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하지만 서둘러라

오늘도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벌써 11월입니다. 이제 24년까지 한 달 반의 기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목표했던 일을 이루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계시나요? 저는 올해 블로그 개설을 목표하였고 예상보다 많이 늦게 오픈했지만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끝까지 쉬지 않고 달릴 예정입니다. 블로그 이웃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끔 저의 속도가 너무 느린가 싶지만 각자 자기만의 속도가 있기에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저의 페이스 대로 가려고 노력한 고 있습니다. 천천히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하지만 지체하지 않고 서두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뜻 정 반대의 단어가 함께 사용되어서 으잉? 할만한 문장이지요? 스페인의 대표적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천천히 쌓아 올린 지성에 성실함이 더해지면 빠르게 성취할 수 있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기 때문에 실패한다. 그들은 중요한 게 무엇인지 모를 뿐 아...

원문링크 : 천천히, 하지만 서둘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