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나에게 길을 인도하는 것 같은 날 (Feat. 신의 계시)


하늘이 나에게 길을 인도하는 것 같은 날 (Feat. 신의 계시)

왜 그런 날 있지 않으세요? 유난히 똑같은 단어가 눈에 띄고 하루 종일 여기저기서 동일한 노래가 들려오고 비슷한 색깔이 계속 눈에 띄고 비슷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는 날! 어제가 저에겐 그런 날이었어요. 유난히 똑같은 단어가 들리고, 눈에 띄는 그런 날. '베풀다' 회사의 친한 동료가 '사주'공부를 하고 있어요. 이 분의 꿈은 '사주'를 기반으로 한 '상담' 카페를 차리는 것이어요. (심지어 재테크도 잘하는 멋진 동료분이셔요.) 저보다 한참 동생이지만 정신연령은 언니 같은 분입니다. 이 분이 저에게 사내 메신저로 말을 걸어옵니다. "CC 님! CC 님은 베푸는 직업으로 돈을 벌어야 할 사주예요" "어? 그게 무슨 말이야?" "예를 들면, 봉사 단체나 사회재단 등에서 일을 하면 훨씬 만족도 높고 돈을 잘 벌 수 있다는 말이에요" "오~ 그래? 아쉽다. 지금은 나는 기업에서 일하고 있네? 그래서 내가 힘든 거구나 ㅎㅎ" 별일 아닌 듯 지나갔어요. 그리고 불현듯 스쳐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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