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현타'올 때


인생에 '현타'올 때

회사의 친한 친구가 메신저로 푸념을 합니다. "CC 님! 저 요즘 인생이 우울해요." 이 친구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비교적 일찍 결혼해 양가 부모 도움 없이 근로소득만으로 부동산 자산을 일군 이 세상 둘째가라면 서러운 '똑순이'입니다. 이 친구의 외모만 보면 잘 사는 집의 외동딸 이미지인데요. 실제로는 그 반대의 상황에서 자라온 것을 알게 되었고, 더욱 이 친구를 존경하게 되었지요. 제가 '대리' 일 때, 이 친구를 '신입'사원으로 처음 봤는데요. 한참 동생이지만 배울점이 많은 친구였어요. 이 친구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실제로 '글'을 엄청 잘 쓰는 명필이랍니다.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이 친구는 수줍게 이야기합니다. "CC 님! 저는 글 쓰는 게 좋아요. 나중에 꼭 소설가가 되고 싶어요" 이 친구의 알뜰함과 영리함 그리고 명필에 반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제 주변에 이 친구처럼 진정성 있게 '부'를 이루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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