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버티기 (Feat. 프롤로그)


회사에서 버티기 (Feat. 프롤로그)

약 20년 동안 '육휴'를 제외하고는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회사를 다니고 있는 CC입니다. 이직할 때도 금요일에 회사를 퇴사하고 그다음 주 월요일에 새로운 직장에 출근했습니다. 며칠 전, 한 이웃님으로부터 '회사'에서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웃님의 질문 글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 질문 한 문장에 질문 주신 이웃님께서 회사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거든요. 질문 주신 이웃님에 대한 자세한 조건을 몰라 중구난방 답변드렸습니다. 약 20년을 회사에서 버텨온 사람으로서 나이대와 상황에 맞는 회사에서 버티는 방법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을 드려볼까 합니다. 지금 이 순간 회사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공부 잘해 좋은 회사 가서 조직에 순응하면서 끝까지 잘 다닌다' 면 인생을 잘 사는 거라고 배우며 자랐습니다. 40살이 될 때까지 정말 단 한 번의 인생의 '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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