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버티기 (30대)


회사에서 버티기 (30대)

30대부터는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회사 사람들은 좋은데, '일' 자체가 힘든 경우 가슴에 손을 얹고 내가 이 일을 뿌셔먹기 위해 노력하였는지 생각해 봐 주세요.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일을 배우고 했는데도 어렵다고 하면 주변의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그래도 너무 힘들어 죽겠다 싶으면 팀장 또는 인사팀에 업무 변화를 요청해 보세요. "아니.. 어떻게 그렇게 해요. 팀장님 눈치 보여요." "회사에 소문나면 어떻게 해요?" 네 압니다. 그런 두려움이 있죠. 이해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합니까. 내가 힘든데요. 뭐라도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본인 인생입니다. 사회에서는 본인 일에 본인 말고는 아무도 나서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쑥덕거리는 남의 이야기는 길어도 2~3일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소문에 신경 전혀 안 쓰인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 바쁜 현대 사회에 남의 이야기 길게 못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조급하고 바쁘거든요. 그리고 금방 잊혀요.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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