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는 날


지치는 날

인생은 길고 길어서 긴 호흡으로 가야 하는데 인터벌 운동처럼 조급하게 정신없이 뛰다가 얼마 못가 무기력하게 지치는 날을 맞이한 CC입니다. 오늘이 딱 그런 날입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지치고 피곤하고 무기력한 날. 이런 날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을 아는데 제정신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나영석 PD 님도 유튜브를 시작하셨나 봅니다. 유튜브에서 본 나영석 PD의 '나불나불'. 배우 이서진 님이 출연하여 작가와 나영석 PD와 편하게 대화를 합니다. 저녁 술자리 같은 편한 분위기에서 이서진 님은 참 자연스럽게 꾸미지 않고 툴툴거리며 말도 재미있게 잘 합니다. 올해 말부터 내년에 미국 여행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스케줄을 다 팍스 했다고 해요. 본인의 삶을 참~ 즐겁게 사시더라고요. 나영석 PD와 작가들이 모두 부러워합니다. 거기 나오는 출연진 모두 이서진님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한가득합니다. 저도 제시간을 근로소득과 그만 맞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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