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점집 간 썰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점집 간 썰

사주는 명리학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참고' 잘 하고 있는 CC입니다. 대학생 시절 사주카페 가서 친구들과 사주를 본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 이후 40살 때 인생이 너무 답답해서 철학관에 가서 직접 사주를 봤습니다. 너무 떨렸어요. 난생처음 가본 철학관이었거든요. 회사에 '사주'와 '점'을 즐겨 보러 다니는 팀장님이 계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팀장님인데, 부부가 그렇게 유명한 철학관이며 '점'집을 다니세요. 그리고 그 후기를 저희한테 재미있게 전달해 주시죠. 주로 회사와 팀장님의 앞날에 연관된 이야기인데요. 팀장님의 움직임이 곧 우리 회사의 조직개편과 관련된 것이니 저희는 흥미진진하게 듣고 그 내용이 맞나 안 맞나 지켜봅니다. 어느 날 팀장님께서 '점'보고 온 썰을 푸는데, 신점도 아닌 것이 사주풀이도 아닌 것이 오묘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꽤나 잘 맞춘다고 합니다. 팀장님의 과거도 다 꿰뚫어 보고요. 돈 벌고 싶음 팀장님과 부동산이 맞으니, 꼭 부동산으로 투자를 하라고 했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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