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 응원하면서 삶을 돌아보게 된다


'포기하지 마~' 응원하면서 삶을 돌아보게 된다

삶의 활력이 없으십니까? 삶이 무기력하십니까? 이런 분들이 보시면 활력을 얻을 프로그램 한 개 소개합니다. 요즘 주말 저녁에 저에게 깨달음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바로 대학 체전 소년 선수촌입니다. 6개 대학교 '체육'하는 학생들이 학교 대표로 나와 겨루는 프로그램인데요.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재핑하다가 빠져들게 된 프로그램입니다. 돌리다가 제 학교 후배들이 나와서 응원가를 부르고 있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같이 응원가를 부르다가 보게 된 프로그램입니다. 후배들 게임하는 것도 목 터져라 응원하고 안타까워하고 오래간만에 엉덩이 들썩이면서 본 프로그램입니다. 제 후배들이 제일 못했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ㅋ 그래도 경쟁 학교들끼리에 대한 디스를 하는데 대학교 때 생각도 나고 즐겁더라고요. 디스를 해도 서로 즐거운 프로그램. 귀여워요. 각 게임 때마다 서로 열정적으로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는데요. 너무 패기 넘치고, 자신만만한 대학생들의 모습에서 보는 내내 제가 그들로부터 '기'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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