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이랑 당일여행(7월16일까지 꼭 가야할 이유)


경주 아이랑 당일여행(7월16일까지 꼭 가야할 이유)

경주는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집이 있는곳 우리 아빠가 나고 자라신곳이라 나에게는 제법 친숙한 도시이다. 이번에 경주에 가야할 이유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9년만에 수장고에서 공개된 천마도를 보기위해서였다. [1973년, 현존하는 거의 유일한 신라시대 회화 ‘천마도’가 경북 경주시의 신라시대 고분 천마총(155호분)에서 발굴됐다. 1,500년의 세월을 견딘 천마도는 지금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다. 일반 공개는 9년 만이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다. 1500년 된 신라 무덤 속에서 금관을 꺼내어 들고 나오던 20대 조사원은 벌벌 떨면서 사색이 됐다. 그의 머리 위 하늘에서 갑자기 번쩍거리면서 굉음을 내는 천둥·번개를 쏟아낸 것이다. 금관을 솜 상자에 담아서 조심스럽게 봉분을 내려오던 조사원 윤근일은 금관 상자를 봉분 한쪽에 올려 놓고 바로 무덤 앞 현장 사무실로 줄행랑을 쳤다. 그의 등 뒤로 뇌성과 함께 소나기가 몰아치고 있었다.] 이런 신문기사를 접하고 어서 빨리 경주국립박물관에 가...


#경주최부자댁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과 #라한셀렉트 #석등있는집

원문링크 : 경주 아이랑 당일여행(7월16일까지 꼭 가야할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