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동업자는 어떻게 구하는 건가요..?

사업 아이템이 번쩍하고 머리에 떠오릅니다. 노트에 막 적어봅니다. 단계별로 확장도 가능해 보입니다. 아직 완전히 선점한 경쟁자도 없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일을 벌이기엔 사업의 규모가 다소 커 보입니다. 최소한 앱 개발자 1명은 동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주변에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동업을 같이 할만한 그릇의 사람은 없네요. 대부분이 직장인이라… 모험을 할 의지도 의사도 없어 보이는 지인들뿐이네요. 아이디어가 뻔쩍 떠오르면 너무나 익사이팅해서 잠도 안 오는데… 이걸 구체화하려면 같이 옆에서 논의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할 인적 동력이 있어야 한 걸음이라도 나아갈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아… 오늘도 잠 못 이루며 너무 훌륭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는데… 그래서 너무 설레어서 잠도 안 오는데… 같이 일을 벌일 동업자가 없어서… 또 동업자가 없으면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는 나 자신이 너무나 한탄스럽네요 ㅠ 도대체 같이 할 동업자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걸까요? 상상하며 설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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