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이 운동하는 이유


엄마와 딸이 운동하는 이유

친구들도 다 알 만큼 저희 아버지는 운동을 좋아하십니다. 70대이신 지금도 매일 아침 헬스장에 가십니다. 그런데 저는 30대가 될 때까지 운동을 제 의지로 해본 적이 없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살이 찌는 체질도 아니어서 다이어트 걱정 없이, 먹고 바로 누워도 살이 찌지 않았어요. 그러니 더 움직이기 귀찮아서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20대까지는 괜찮았습니다.^^ insideweather, 출처 Unsplash 제가 가장 행복한 시간인 소파에서 뒹굴 거릴 때도 아빠의 잔소리 폭격은 참아내야 했습니다. "운동 좀 해." "땀 흘리고 샤워하고 나면 얼마나 기분 좋은지 한 번만 느껴봐라." "운동을 안 하니 땀샘이 막혀 이렇게 더운데 땀도 안 흘린다." 등 운동해야 하는 이유를 백만 가지도 더 들었지만 저의 승리! 전 30대가 되기 전까지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직업은... 아이러니하게도 저의 직업은 자이로토닉 강사입니다.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자이로토닉에 대해서 조만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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