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이와 함께 영남루 / 관아 / 밀양재래시장 / 달빛 쌈지 공원 코스


밀양 아이와 함께 영남루 / 관아 / 밀양재래시장 / 달빛 쌈지 공원 코스

주차장은 밀양 영남루 주차장을 이용했다. 주차장 이용금액은 30분에 500원 이었다. 주말인데도 생각보다 널널했다. 첫번째 코스는 밀양 영남루. 영남루는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 목조건물로 보물 제147호라고 한다. 가니까 어떤 방송소리가 들렸다. 영남루 위쪽에서 영남루에 대한 설명도 하고 퀴즈?같은것도 하고 있었다. 나중에 지도를 보니 거기가 해설사의 집이었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올라가 참여하는 것도 좋을듯 하다. 밀양 자체가 높은 건물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풍경이 한적하니 너무 좋았다. 날씨도 따뜻해서 딱 좋음. 맞은편에는 천진궁이 있었는데 이것도 유형문화재 제117호 라고 한다. 영남루 앞에는 작곡가 박시춘 선생의 옛집이 있었다. 실제 집터인지 아니면 구현을 해놓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했다. 내부는 볼 수 없게 잠궈놓아서 밖에 아궁이만 보고 내려왔다. 영남루에서 아래로 계단을 내려오면 아랑사가 있다. 여기 역시 들어갈 수는 없었다. 나중에 담 넘어로 보니 공사중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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