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의 내가 진심이었던 그것


스무 살의 내가 진심이었던 그것

지난 주말은 제가 대학교 때 활동했던 동아리의 30주년 행사가 있어서 대구를 다녀왔어요. 제가 대학교 때 활동했던 풍물패 동아리 활동은 2005년에 입학한 저의 대학 시절, 스무 살의 제가 진심으로 좋아했던 것이고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풍물패라는 말이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듯한데 꽹과리 · 장구 · 북 · 징으로 이루어진 사물놀이가 앉아서 치는 공연이라면, 풍물놀이는 위의 사물 외에도 나발, 태평소, 소고 등을 더해서 치거나 불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공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활동했던 풍물패 동아리는 어떻게 보면 공부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동아리지만, 결과적으로 열심히 활동했던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값진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활동했던 특별한 경험들이 사회로 나아가고, 사회생활을 해나가는데 좋은 발판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했던 활동 기수일 때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carpe diem이라는 라틴어처럼 앞만 보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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