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8


20200218

날씨 : 여전히 추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더니,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찾아 온 내 XR 은 멀쩡히 잘 된다. 잘 되는 것도 모자라서 꼼짝없이 날린 줄만 알았던 옛날 카톡 메시지들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단, 재인증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겨우 찾아낸 건데 또 날리는 꼴은 못 보니, 열심히 방법을 찾다가 Imazing 을 활용해서 어찌저찌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유료판을 구하는 게 우선 문제지만 정 안되면 그냥 구매하자. 멍청비용이라고 생각해야지 어쩌겠냐. 그래도 어쨌든, 휴대폰은 걱정했던 것보다 빠르게 제정신을 찾았고 (처음에 LTE 못잡을 땐 잠깐 울뻔했다) 잃어버렸던 것도 다시 찾았으니 이 추운 날 택시까지 타고 애플 스토어에 찾아간 보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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